(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박생광 화백 기획전시 추진위원회와 함께 5월부터 7월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박생광–진주에 묻다' 전시회를 개최키로 하고 박생광 화백의 작품 수집에 나서는 등 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생광 화백 진주시대의 업적과 예술세계를 조망하기 위한 전시로 진주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과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작가의 예술세계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기획전시 추진위원회에서는 진주 전역에 개인 및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박생광 화백의 작품과 자료(사진, 편지 등)를 찾아서 전시할 예정으로 해당 작품 및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으로 연락해 작품 전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생광 화백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일본 유학 후 고향 진주에서 개천에술제 창제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예술활동을 해 왔으며 색채의 마술사이자 민족혼의 화가로 한국 채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르 살롱전에 특별초대되어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시와 기획전시추진위원회는 박생광 화백이 진주 대안동 216번지
(충남도민일보) ‘2021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에 영월박물관협회, 조선민화박물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3개관이 강원도 11개 사업 내 선정되어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의 순조로운 문화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2021 어르신문화프로그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활기찬 노년생활 유도 및 어르신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영월박물관협회는 ‘영월박물관 노NO, 노老 관장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의 역사가 지역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수집품, 애장품, 기록물 등을 통해 ‘내 고장 알림 관장’이 되어 전시기획 및 전시회를 개최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와 나의 꿈’이라는 민화 관련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동네방네 신나는 기자단(동방신기)’을 5월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석환 영월박물관협회장은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영월군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일반도시
(충남도민일보)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17일에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기분을 말해봐'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해외부문 1위에 선정된 작가이자, 200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수상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기대했던 소풍날 비가 와서 소풍을 가지 못하게 된 주인공 ‘애니’가 엄마가 준 그림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 친구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은 애니, 그의 친구 수다쟁이 찰리와 함께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림책에 담겨있는 원색의 배경들을 무대에 구현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청각을 사로잡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공연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어린 시절에 겪는 문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깝다.”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문화예술회관이 대극장 및 주차장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30년 세월 동안 광주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최근 시설물, 무대장비, 음향설비 등의 시설 전반적인 노후화로 공연 및 관람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국비 20억원, 시비 277억원 등 총 297억원을 들여 앞으로 2년여 동안 단계적으로 대·소극장 무대, 객석, 장비 등 공연장의 전반적인 시설을 전면 교체해 현대화하고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석면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회관 지하주차장(지하1층~지하4층) 및 별관동 필로티 주차장 등 회관 내 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 회관 공연 관람객은 옥외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일반 차량에 대한 출입과 주차는 제한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계도 기간을 거쳐 불법주정차 및 장기방치차량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은 “공사를 장기간 진행하므로 현장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이 4월부터 대면 공연으로 돌아온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실의 주인공은 윈도우 OS 효과음, 아이폰, 갤럭시 효과음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유튜브 2천만 조회수를 달성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로, 3천원에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4월 28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다. ‘메이트리’는 2000년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정식 데뷔한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세계아카펠라 대회’에서 재즈˙팝 부문 금상, 모스크바 ‘아카펠라페스티벌’세계 2위, 세계합창올림픽 ‘World Choir Games’팝 부문 금메달 등 아시아 최정상 아카펠라그룹으로 자리 잡았으며,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의 나무처럼 푸르고 싱그러운,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아카펠라를 대하겠다는 의미를 반영한 ‘메이트리’의 그룹명처럼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구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힐링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가 되는 시간
(충남도민일보)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은 서구의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이끌어 갈‘주민추진단 문음 2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추진단은 주민이 모여 다양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해 상향식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중간조직의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 관계자는 “주체적인 참여와 실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자들은 ‘퍼실리테이터’양성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추진단이 주민과의 논의에서 주도적인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서구만의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자는 문화도시 개념과 계획에 대한 의견 논의, 문화도시 운영 방향과 계획에 입각한 공동체 문화 활동에 대한 토론 등 문화도시 서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출처 : 서구문화재단]
(충남도민일보)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지난 4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 도서관 발전과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널리 인정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계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주요 공적으로는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를 통해 팬데믹 시대, 새로운 책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고 지난 3년간 제주만의 독특한 제주독서문화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집콕 독서운동 등 독서 생활화를 위한 비대면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한편 한국도서관상은 전국 1,390개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중 독서진흥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공공도서관은 우당도서관 외 8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우당도서관에서는 이번‘한국도서관상’수상을 계기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독서문화 시책을 발굴함은 물론,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시로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충남도민일보) 이번 주말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한복패션쇼도 관람할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전주동헌과 경기전 광장에서 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오감’ 행사를 개최한다.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주한복오감’ 행사에서는 지난해 10월 1차적으로 한복모델선발대회와 한복토크쇼 등이 추진된 데 이어 나머지 프로그램들이 시민과 여행객들을 찾아간다. 메인행사인 한복 패션쇼를 비롯해 랜선 한복입기, 한복장터, 한복 즉석사진 찍기, 한스타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한복패션쇼의 경우 지난 2019년 한복문화주간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전주패션협회가 운영을 맡았다. 17일 오후 3시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와 시상식이 열리며, 18일 오후 6시에 전문 디자이너들의 품격 높은 한복 패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하되 MBC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13개의 한복업체가 참여하는 한복장터 부스(17일)와 한복체험 부스(18일)도 운영된다. 한복체험 부스에서는 가야금·장구체험, 한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막·폐막식 등 부대 행사를 전면 생략하고 안전한 경기운영에 집중했던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는 CNC/밀링 등 47개 직종에 434명이 참가했다. 열띤 경합 속 기량을 겨룬 결과 △금메달 49명 △은메달 50명 △동메달 51명 △우수·장려 36명 등 총 186명의 우수 기능인을 배출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김재원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대회기간 동안 방역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 입상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기능경남의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충남도민일보)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2021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및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1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및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 일정을 이같이 결정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나 진정 추세를 면밀히 지켜본 뒤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개최하는 방안과 대면 개최 방안에 대해 함께 준비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안철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오랜 기간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전 군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대면 축제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오는 16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기차마을 도깨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기차마을 안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상품은 기차마을 내 요술랜드나 생태학습관 안내 데스크로 가서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모두 6군데(전시시설 3개소, 유기시설 3개소)다.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이 전시시설 인증사진 장소이며, 해당 장소 내외부에서 촬영하면 된다. 또한 유기시설로는 꼬마기차, 증기기관차,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인증장소다. 이벤트 상품은 참여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달라진다.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고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으면 도깨비 인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머그컵이 지급된다. 그리고 인증사진을 하나씩 덜 찍을 때마다 지급되는 상품의 단계도 하나씩 낮아지는 식이다. 이벤트는 준비한 5,000여 개의 상품이 모두 소진될
(충남도민일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김은희 작가의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괴담 기획개발 캠프’ 공모전 선정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프로젝트의 전문성을 보강하고 스토리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마련한 특강이다. 나홍진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김은희 작가의 합류로 ‘괴담 기획개발 캠프’를 지원하는 작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영화 '그해 여름'(2006) 각본으로 데뷔, 그간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2010), '싸인'(2011), '유령'(2012), '쓰리 데이즈'(2014), '시그널'(2016), '킹덤'(2019), '킹덤 시즌2'(2020) 등을 집필했다. 법의학·수사물·사극 좀비물 등 전문적인 장르의 소재를 가지고 스릴과 서스펜스가 넘치는 각본을 집필,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로 손꼽힌다. 특히 '킹덤'은 넷플릭스 최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반전 가득한 서사와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김은희 작가는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작
(충남도민일보)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울주 아트 지역 작가 초대 공모전 당선 작가 ‘김창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 아트 지역 작가 초대 공모전’은 2017년 신진작가 공모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재)울주문화재단의 이름으로 지역 작가들의 연령 및 분야에 따라 세분화한 뒤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울주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장르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장이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은 총 8명으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지역작가 5명, 장애인작가 1명, 청년작가 2명, 총 8명으로 김창한(서양화), 손진희·김영현(스튜디오1750/설치미술), 박은지(서양화), 송은지(서양화), 이서윤(서양화), 김명지(민화), 박소현(드로잉), 최일호(사진)이다. 이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 지난 2월~3월 작가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초대전은 서양화가 ‘김창한 작가’가 ‘Dynamic Ulju, 역동의 울주’라는 주제로 울주아트 초대전의 시작을
(충남도민일보) 재미와 웃음이 있는 전유성 연출의 클래식 폭소콘서트“얌모얌모”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생중계된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공연을 시청하는 관객 모두가 즐기며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마련됐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인기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한 공연으로 기존의 클래식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공연의 틀을 깨고 누구나 신나게 웃고 떠들며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음악회다. 또한 실력파 성악가들이 참여해 오페라, 클래식, 대중음악, 팝송등 수준 높은 음악과 마술을 통해 유튜브로 시청하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박용원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공연은 전유성 씨만의 기발한 연출과 이해하기 쉽지 않은 클래식을 온가족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유튜브 ‘문경문화예술회관’ 채널로 검색, 4월 30일 19시 30분 실시간 방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이다. 작년 연말 예정된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쉽게 평택시민들과의 만남이 불발되고 다시 재개된 공연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버전으로 제작하였으며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어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에게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파미나’역에는 소프라노 김민형, ‘타미노’역에는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 역에는 바리톤 최은석, ‘밤의 여왕’역에는 소프라노 유성녀 등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3일간 전시회에 들어갔다. 면암서화협회는 지난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등 4개 부문 작품 548점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 부평구 양영 ‘소나무’ 문인화 작품), 최우수상 1명(충남 당진시 송경녀 ‘김규환 시’ 한글작품), 우수상 3명(경기도 평택시 강효정 ‘면암시’ 한문 예서, 인천시 남동구 김미연 ‘정온 시’ 한문 행초서, 청양군 정산면 박경희 ‘해동지도’ 한문 전서)을 선정하는 등 입상작 495점을 결정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윤호 부군수는 “올해 10돌을 맞이한 면암서화대전은 최익현 선생님의 정신과 행적을 높이 기리는 경연의 장이자 등용문”이라며 “수준 높은 작품을 보내준 전국 500여 작가와 한국 서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복진서 이사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시회 기간이 짧지만 유려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신의 활력과 위로를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