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활동 프로그램 ‘엄마랑 아기랑 오감톡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 나눔, 놀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육아를 지원하는 공간이며, 공동육아 프로그램은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녀의 사회성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 활성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가족센터는 지난해 11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 이전했으며, 현재 상담, 교육, 돌봄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0일부터 12월 초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키며, 파쇄 후 논밭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농경지 현장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은 3인 1조, 2개조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수 전정가지, 들깻대, 옥수수대, 고춧대 등을 파쇄 지원한다. 단 과수화상병, 고춧대 등 탄저병, 역병 등 전염성이 크거나 토마토 줄기 등 시설에서 파생되는 부산물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지원 신청은 농경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 시 파쇄작업장소 지번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평평한 장소에 부산물을 수거해야 영농부산물 처리작업으로 고민하는 농가들이 더 많은 파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전세피해를 예방하며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군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소득기준은 △청년(18 부터 39세)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군민은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은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 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정부24 누리집(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이나 군청 건축과(7층)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주택팀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초등 4종, 중등 3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완료해야 할 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해당)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예산군보건소 및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워 입학 전 예방접종 완료는 필수적”이라며 “입학생의 보호자께서는 자녀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반드시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현재 운영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현대식으로 새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2004년 준공됐으나 내구 연한인 15년을 넘어 현재까지 가동 중이다. 군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대흥면 대률리에 2-5번지 일원에 총131억원(국비 30%, 도비 7%, 군비 63%)을 투입해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품 선별장은 1일 처리용량은 34톤/일이나 내구연한이 초과해 실제 처리용량은 약 11톤/일 정도이며, 내구연한 초과로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시설 노후화 및 자동선별기가 없어 수작업으로 분류하는 등 작업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 35톤/일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 타당성 조사를 시행했으며, 2025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2026년 7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신설된 시설에는 자동선별기(플라스틱 광학선별기)가 도입돼 재활용품 선별공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질병, 화재 등에 노출된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24가구를 발굴하고 9가구의 환경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나머지 15가구 중 6가구의 환경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대개 정신질환이나 치매 등 문제로 사회적으로 고립돼 치료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정비 설득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청 주민복지과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환경정비를 설득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관계 형성과 환경정비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지원을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2025년 생태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생태 프로그램은 ‘예당호를 품은 황새공원’을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예산황새공원은 남녀노소 관계 없이 다양한 연령의 내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황새와 관련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8개소 및 관내 초등학교 13개소와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했고 체험 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새공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학교 가요 △황새 가족 성장기 △떠나요 습지로 △냠냠 쑥쑥 애벌레 △개미와 반딧불이 △신나는 여름놀이 △풀밭의 곤충들 △꿈틀꿈틀 토양을 지키는 지렁이 등이 있으며, 월별로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황새공원은 방문하는 체험자나 관람객에게 황새의 생태적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 주변의 환경과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자연과 교감을 통해 풍요로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생태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난이도와 시간을 조절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고덕면은 지난 11일 고덕면로타리클럽(회장 함상수)에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사골우족 33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고덕면로타리클럽은 겨울철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골우족을 전달했다. 고덕면로타리클럽은 이번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해마다 명절 및 어버이날 등 지역의 행사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상수 고덕면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율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덕면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과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주시는 고덕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대술면은 지난 11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31회 대술면민 한마음 윷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술면번영회(회장 이정호) 주관으로 대술면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거 대술면 지역 마을에서 전통으로 전해오던 지신밟기와 20여개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동제에서 유래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윷놀이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자랑스런 대술면민 상’에 정준영(대술면 제5대 명예면장) 씨를 선정하고 풍년기원제 시작에 앞서 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대술면민 상은 대술면과 번영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매년 한 명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호 회장은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술면민 한마음 윷놀이 축제와 지신밟기, 풍년기원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간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의 의미를 거뒀다”고 밝혔다. 임병기 대술면장은 “대술지역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30여년 동안 명맥을 유지 발전해 온 번영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시풍속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8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증가 현실을 반영해 여성농업인의 인체공학적 편의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대 부터 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며, 지원하는 편의장비는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고추지지대 뽑는 기계, 알루미늄 사다리, 알루미늄 손수레, 충전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 7종이다. 농가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되 80% 보조, 20%는 자부담이며, 지원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한다. 또한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자 및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본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에 따른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8회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윤봉길의사기념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독립운동가의 면모 외에도 문학가, 농촌계몽운동가 등 알려지지 않았던 윤봉길 의사의 예산에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사람 윤봉길의 인생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군 소속 공직자들이 윤봉길의사의 독립정신을 선양하고 선구자적인 삶의 과정을 통해 올바른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해 새단장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1월 13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총 381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사)민족음악원이 제작해 선보이는 사물놀이 ‘본향’ 공연을 2월 중 관내에서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에는 오후 3시 군청 추사홀에서 진행되며, 17일 공연은 오전 10시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 마지막 공연은 27일 저녁 7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내포남사당패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삼도 설장구, 삼도 사물놀이 등을 구성해 민족음악원이 그동안 이어온 예산의 전통 사물놀이 공연의 명맥을 여실히 보여줄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체육회는 중도일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6일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회와 같이 하프, 10㎞, 5㎞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6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벚꽃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윤봉길 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 또는 예산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10㎞ 코스는 3만5000원이며, 5㎞ 코스는 2만원으로 결제 수단은 카드,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다. 체육회 관계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예산군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지난 설 명절 기간부터 시작된 강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진두지휘에 나섰으며, 무엇보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쳐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겨울철 건조한 환경으로 잇따르는 관내 화재 현장을 즉각 찾아 원인을 살피고 향후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행정 및 현장행정을 몸소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방역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관내 가축 전염병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강조하고 있는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봉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환, 부녀회장 길삼례)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봉산면 23개 노인회관에 김과 계란 등 반찬을 배달했다. 협의회원들은 이날 각 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해 김과 계란 등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김일환, 길삼례 회장은 “바쁜 중에도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언제나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환경정비 등 면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는 봉산면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반찬 나눔, 집수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설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고향을 찾은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봉산면의 이미지를 선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 낙상 사고, 시설물 동파 등 인명·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대설·한파로 인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군민의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