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문화재단이 올 한 해 AR‧VR‧X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예술’ 분야를 선도할 전문 기획자 양성과,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 10년 간 기술 기반 문화예술 창작‧제작 활동을 지원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상과 프로그램 종류를 대폭 확대한다. 연말까지 기획자, 예술가, 테크니션, 청소년 등 대상별로 총 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시민들에게 융합예술과 관련된 지식, 정보, 담론을 제공하는 '융합예술아카데미'를 총 11회 진행했다. 또, 중앙대‧연세대와 공동 기획한 '융합예술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35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2020년에는 전문가‧일반인 투 트랙으로 '미래예술 창작지원'을 추진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과정’에는 총 13,96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100시간 20강좌를 이수하는 ‘전문가과정’은 18명이 완료했다. 융복합형 공연‧전시 분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70명의 기획자를 양성하고, AR‧VR‧XR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예술가를 선정해 최대 5천만 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관장 나병준)은 ‘제1회 비대면(동영상) 어린이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시 낭송대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어린이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창작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제는 자유주제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를 낭송하는 동영상을 제작, 대회 담당자 이메일로 어린이 소재 및 연락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낭송 분량은 3분 이내이며 2분 미만이거나 4분 초과의 경우 1점씩 감점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수상은 5월 가정의 달 충남도서관 어린이 행사에 수여 할 계획이다. 수상 분야는 으뜸상 1명과 버금상 2명, 인기상 3명으로 총 6명이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은 코로나19와 비대면 시대에 대응,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동영상 제작이 필요한 어린이는 충남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 마련한 동영상 제작공방을 활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Choral Land(코랄랜드)'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추천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2021기획연주회 'Choral Land(코랄랜드)'는 합창테마파크라는 컨셉에 맞추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첫 번째 무대는 박지훈 예술감독이 작곡한 'Missa brevis No.2'로 시작한다. '반딧불 미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작품은 핸드차임의 맑고 영롱한 음색과 합창단의 목소리가 구현하는 아름다운 선율 위에 강렬한 리듬, 템포의 변화, 반딧불 조명이 한데 어우러지며 음악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와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전통 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코랄랜드에서 이루어지는 신나는 모험이 시작된다. 총 6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코랄랜드’에서는 휴 잭맨(Hugh Jackman)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의 강렬한 오프닝 곡 'The
(충남도민일보) 경북 영주시와 (사)한국예총영주지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오후 6시 2회에 걸쳐 퓨전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가’ 시연회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예술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관객 안전을 위해 출연진 코로나 검사 및 체온 측정, 좌석 띄어 앉기로 1회 관람객을 100여명으로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한 준수하며 진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꾸준히 공연된 영주시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인 ‘덴동어미 화전가’는 올해 새로운 제작진과 출연진이 선보이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덴동어미 화전가’는 평생 네 번이나 결혼하지만 모두 남편을 잃은 파란만장한 인생유전의 주인공 덴동어미의 고달픈 삶을 이야기와 춤, 노래가 있는 퓨전마당놀이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가혹하고 지독한 운명 앞에 절망해도 끝내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잃지 않는 씩씩한 여성의 인생사가 때로는 신명 나게 때로는 뭉클하게 펼쳐진다. 특히 ‘덴동어미 화전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개발 공모사업 선정 이후 영주를 비롯한 전국 각종 축제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4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팽성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는 팽성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안정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작가들이 방문하여 즉석에서 얼굴을 그려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신의 특징을 살려 익살스레 표현한 캐리커처를 통해 소소한 재미와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하려는 의도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8개 기관과 안정리 소상공인 40여 명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3일 팽성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2명의 작가가 방문하여 이용객 23명에게 캐리커처를 그려 선사하였고, 이를 받은 이용객들은 자신의 얼굴에 개성을 담아 그린 캐리커처를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재단은 오는 20일에 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안정리 소상공인 점포 주인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려 사인물로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과 침체된 상권을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충남도민일보)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Choral Land(코랄랜드)'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추천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의 2021기획연주회 'Choral Land(코랄랜드)'는 합창테마파크라는 컨셉에 맞추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첫 번째 무대는 박지훈 예술감독이 작곡한 'Missa brevis No.2'로 시작한다. '반딧불 미사'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작품은 핸드차임의 맑고 영롱한 음색과 합창단의 목소리가 구현하는 아름다운 선율 위에 강렬한 리듬, 템포의 변화, 반딧불 조명이 한데 어우러지며 음악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와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전통 타악기 연주자 고석진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코랄랜드에서 이루어지는 신나는 모험이 시작된다. 총 6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코랄랜드’에서는 휴 잭맨(Hugh Jackman)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의 강렬한 오프닝 곡 'The
(충남도민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대표이사 악셀 헬무트막스)는 4월 15일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립미술관과 스테들러코리아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협력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스테들러코리아의 이벤트용 컬러링 물품 노리스 클럽 색연필 세트와 노리스 색연필 트레이 세트를 협찬 받는다. 협찬 받은 물품은 수원시립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비치해 사용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에서 색연필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독일 명품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의 미술 교육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컬러링 제품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셀 헤무트막스 스테들러코리아 대표이사는“이번 수원시립미술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테들러 코리아의 컬러링 제품에 대해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미술 교육을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까지 월미공원 탄약고 갤러리에서 ‘인천둘레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이 개최되는 탄약고갤러리는 월미공원 내 옛 탄약고 공간을 정비하여 쉼터로 조성한 곳으로 현재는 사진작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시회에 사용되는 사진들은 인천둘레길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둘레지기’에서 안내활동을 하며 찍은 사진들로 인천둘레길 16코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인천둘레길 사진전이 많은 시민들께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인천둘레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충남도민일보) 금천문화재단이 4월 21일과 22일 정오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 ‘다시,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시, 봄 페스티벌’은 ‘봄날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금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과 금천구청 및 보건소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금천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금천교향악단의 무대로 꾸며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뮤지컬 OST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빌더글라스의 ‘Hymn’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곡들을 뮤지컬 배우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현악 5중주와 금관 5중주, 뮤지컬 넘버로 선보인다. 이튿날인 22일에는 국내 하나뿐인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무대가 마련된다. ‘사랑가’, 민요 ‘창부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곡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악계 3대 수능금지곡으로 불리는 ‘어유와방아요’ 곡을 토리스만의 국악 아카펠라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재단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썬큰광장에서 꽃 장식물로 꾸민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울산시민의 인문독서역량 함양을 위해 ‘제2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기는 역사편으로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 ‘동아시아의 눈으로 본 한국사’, ‘울산에서 만난 한민족의 뿌리’ 3개 강좌를 개설한다.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는 정기문 역사 교수(군산대)가 강의하며 내용은 ‘육식을 통해 본 진화와 동서양’, ‘콜롬버스와 근대의 형성’등으로 구성된다. 일상생활과 친밀한 주제인 음식, 대중적인 매체인 영화를 통해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기문 교수는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고대사’,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로 만든 사람들에 대한 역사책’,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등 다수 역사도서를 집필했다. ‘동아시아의 눈으로 본 한국사’는 김정인 역사교수(춘천교육대)가 강의하며 내용은 ‘동아시아의 눈으로 본 한국사는 다르다’, ‘끝없는 이야기,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과 영토분쟁’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근현대사를 동아시아의 맥락에서 조명함으로써 한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완료’로 온라인 환불 신청은 물론 도서 반납처도 울산시 전체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 울산도서관은 ‘책값 돌려주기 시스템 구축’완료에 따라 4월 16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환불 신청이 가능해지고 도서를 반납하는 접수처도 기존 10개 도서관에서 울산시 전체 19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책 구입자가 직접 울산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환불신청을 했으며 3월말 현재 환불신청 도서는 총 776권이다(458명).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사업 참여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이내에 19개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울산페이로 환불받을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2권까지 가능하다. 환불 희망자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반납 전 온라인 접수를 하고 거주지 근처의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되며 사업비 3,0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이 읽고 반납한 책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작은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도 활성화되고 지역독서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대표 문화재이자 충남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 박첨지놀이’가 시민 손으로 새로워진다.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행안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총 23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서산 박첨지놀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90년을 이어 온 마을 문화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 찾기’ 과제를 응모해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정책 설계 전문가인 서비스 디자이너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4월 중 시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서산 박첨지놀이’를 지역 대표 문화ㆍ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국민 수요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리고 홍보방안 개발 등 본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 주도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서산시의 가치를 살린 의미 있는
(충남도민일보)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농업공원에서 친환경 어린이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어린이 체험 텃밭은 도시농업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맛보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학습하고 사계절의 생태변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텃밭활동 외에도 곤충관찰, 전통농기구 체험과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져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체험텃밭을 통해 친환경 도시농업의 교육적 효과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동체 문화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충남도민일보)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작품전시 기회가 줄어든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청 제2청사 로비에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를 통해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전시회에서는 5개 시설(▲성분도보호작업장의 소금·도자기, ▲아이티어빌리티센터의 천연비누, ▲성지보호작업장의 봉헌초, ▲파란마음복지센터의 가방·지갑,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의 제과·제빵)에서 출품한 다양한 생산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구청 내 장애인 일자리 카페 갤러리에는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들이 그린 그림과 도예작품, 암사재활원 거주 장애인이 그린 그림과 사진이 전시된다. 끼있는 장애인들이 예술혼을 맘껏 펼친 발랄한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전시회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생산품과 미술작품을 출품한 시설의 소수 관계자만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기간 내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1. 세상과 소통하는 발랄한 강동전(江東展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국가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 특별전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를 4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국가등록문화재는 급성장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근현대문화유산의 멸실, 훼손을 방지하고자 2001년 도입된 제도로, 그간의 경직된 원형보존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재의 보존과 동시에 활용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2021년 4월 5일 기준 총 901건(건축물·시설 등 부동산 586건, 동산 315건)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전통과 근대를 주체적으로 융합하고자 했던 노력의 흔적인 국가등록문화재 46건 80점을 실물원본과 영상물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키고 다듬은 밑거름인 조선말 큰사전 원고(2012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2020년 일부 보물 지정)를 비롯하여,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독립신문 상해판, 이육사 친필원고 ‘편복’, 조선요리제법, 손기정의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 양단 아리랑 드레스 등의 문화유산을 실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부산 임시수도 정부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대중음악 창작지원 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전문 뮤지션을 모집한다. '뮤즈세종'은 세종시 대중음악 분야 전문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개인)에는 컨설팅, 음반제작, 공연 등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음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거주하며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음악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nurirock.or.kr)를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포트폴리오, 증빙자료, 공연영상(음원) 등은 별도로제출해야 한다. 한편 '뮤즈세종'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에게 지속가능한 무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대중음악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된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월간 누리락'이 오는 28일 박연문화관 2층 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크로스오버 밴드 뮤지션‘이타(耳打)’는 ‘당신의 귀(耳)를 우리의 소리로 때린다(打)’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작년도 '뮤즈세종 볼륨업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올해의 '뮤즈세종' 뮤지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