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의 호황을 누린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700년전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로는 체험, 공연, 퍼레이드, 이벤트 등이며 백제문화의 정통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 등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공주시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주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체계성 등을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우수작 2명에게는 각 50만원, 가작 3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 공모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가 없을 경우 당선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최대의 성과
2018년 업무계획 보고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업무계획은 ‘옛 것에 이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화두로,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시민행복 증진은 물론, 미래발전 기반을 확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반 확충은 물론,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등 관광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평생학습 및 수준 높은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남공주산업단지 등 산업용지 확충 △공주사대부고∼공주시청간 도로 확장, △금성동 등 전선 지중화, △대추골·버드나무골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차장 확충, △지역선도시장 육성 및 시설 현대화, △로컬푸드 시스템 확대 및 거점가공센터 건립, △박찬호 골목길 조성, 문화재 야행 사업 실행,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추진, △테마여행 10선 사업, 관광자원 확충 등 관광인프라 확대
이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0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공주시 이인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6년 간 국비를 포함한 총 70억원이 투입돼 찰방녹색쉼터, 찰방이야기터, 이인복합센터, 할머니방신축, 쌈지주차장, 이인공원 등이 조성됐다. 특히 소재지 내 부족했던 주차공간(128면)을 확보함으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차불편 문제를 해소했으며, 복합센터 내 체육관 및 헬스장 조성을 통해 소재지 내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박용권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인면 지역의 잘 갖춰진 기반시설을 지역주민 모두가 주민교육, 동호회 활동, 문화 활동을 통한 다목적 공간으로 잘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한 이인면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월송동이 지난 8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협의회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의 상호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지역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월송동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위원 12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지역정착에 필요한 활동, 다문화 행복모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다문화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낙묵 동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송동은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전통요리교실, 천연화장품 만들기 우리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학금 기탁 촬영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새해에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금흥동 소재 일신전기(주) 이해용 대표와 우성면 소재 한일에코산업(주) 주영주 대표가 미래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각각 1천만원 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2일에는 공주중동성당에서 1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집수리 지원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유구읍이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유구읍 문금리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이 모씨(75세, 독거노인)의 댁으로, 주택 내부 환경이 매우 열악해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등의 이유로 LH주거급여에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유구읍 맞춤형복지팀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684만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아 도배, 장판 교체를 비롯해 씽크대 설치, 창호교체, 단열공사 등 허름했던 주택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또한, 생활용수를 개울물로 사용해 오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유구읍 관내 지하수 개발업체의 협조를 받아 사업비를 분담해 지하수 개발도 완료했다. 김창수 유구읍장은 “공적급여로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가구에 대해 욕구를 해결해 드린 사례”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권 부시장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박용권 신임 부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 공주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도, 미래, 창의, 화합시정을 펼치시는 오시덕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주시민의 행복과 고향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정비전인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에 맞춰 민선6기 사업들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박 부시장은 공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지역발전대학원 지역발전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유구읍장, 충남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충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충남도 산업육성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오랜 행정경험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조직관리와 환경분야, 지역발전정책 등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원스럽게 업무를 처리하는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무술년(戊戌年) 공주시정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에는 초심을 가지고 끝까지 열심히 해서 마무리를 잘 하겠다는 ‘금성옥진(金聲玉振)’을 화두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면 올해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해 많은 결실을 이루었다”며 이제 그 결실들이 한데 모여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공주건설에 매진할 때라고 밝히고 정도, 미래, 창의, 화합 4가지 시정지침을 되새기며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역량이라면 올해 주어진 일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유병덕 부시장 이임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를 떠나며 소망합니다. 행복한 공주로, 세계 속의 공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유병덕 공주시 부시장이 지난 26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6년 1월 부임한 유 부시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예향의 고장, 찬란한 백제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시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주시가 충청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유 부시장은 지난 2년 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중앙과의 가교 역할은 물론 문화예술도시 공주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의 부진, 현안사업은 긴급회의나 현장점검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상급기관,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직접 방문해 협조를 구했으며, 시민과 밀접한 민원사항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는 등 소통하는 행정을 몸소 실천,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1회 사곡면 행복음악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사곡면이 지난 19일 호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회 사곡면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버댄스, 요가, 풍물, 노래교실, 서예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비롯해 호계초, 마곡초, 사곡중 등 관내 학교와 다문화가정 공연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윤왕진 사곡면장은 이 자리에서 “사곡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구성돼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조직으로 행복한 사곡면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선후회장 장학금 기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주시청 환경미화원 상조회에서 공주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공주시귀농인협의회에서 1백만원, 공주시 기업인협의회에서 2백만원, 웅진체험마당에서 20만원을 기탁했으며, 8일에는 탄천면 소재 알파특수콘크리트 김현종 대표가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3일 열린 재경공주향우회 송년회에서는 대운철강(주)을 운영하는 정해준 공주선후회장이 5백만원, 거승철강(주)을 운영하는 김성복 운영부회장이 3백만원을 기탁했으며, 14일에는 공주시토목설계협회 6백만원, 원석호 치과 3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 우수자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 특기장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해 30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 조감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금학생태공원에 조성 중인 물놀이시설과 사계절썰매장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금학생태공원 내 8775㎡ 부지에 물놀이장, 사계절썰매장, 폭포수 쉼터, 초화원, 이벤트마당, 샤워실 및 화장실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10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시설 조성을 마쳤으며, 85m 길이의 5개 레인을 갖춘 사계절썰매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공주산림휴양마을 내에는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 등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물놀이시설과 사계절썰매장이 들어서게 되면 자연 친화적인 공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 및 레저,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돼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 알밤한우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주알밤한우 브랜드사업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알밤한우의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판매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공주알밤한우의 기본형 BI상표, 공주시와 고맛나루 BI를 혼합한 상표 등 4점에 대한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유사상표 등록 방지 등 상표권 보호를 위한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주시 신관동에 전문판매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공주알밤한우는 세종시에 2호점을 개장하고 공주시와 대전시, 아산시 등에 전문취급식당 8개소를 운영하는 등 명실상부한 공주시 한우 대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공주알밤한우가 신생브랜드 임에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것은 공주 시가 알밤한우브랜드사업을 10대 시정 중점추진사항의 하나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활성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진행시킨 결과로 풀이되며, 기존의 5∼6단계의 유통구조를 3∼4단계로 축소해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류승용 축산과장은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판로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며, “알밤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축산농가의 소
충남교향악단 송년음악회 포스터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2017년 한해를 보내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7 공주사랑 송년음악회’를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판소리, 대중가요,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색소폰 리차드로, 국악계의 젊은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배우 겸 가수 소냐를 초청, 송년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연주하며 색소폰 리차드로의 협연으로 ‘플라이 미 투 더 문과 ‘필 소 굿’를 선보여 관람객의 감성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젊은 소리꾼 고영열이 출연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진도아리랑’ 등을 노래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가 출연해 ‘뮤지컬 페임’,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마야의 ‘진달래 꽃’ 등을 노래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문화시설사업소 원치연 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감영길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완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7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영길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주관으로 기존 획일화되고 있는 간판형태에서 탈피해 새로운 간판문화를 선도하고자 지자체,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제시하고 우수간판문화 확산과 소규모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영길 일원 총 27개업소에 대한 간판을 개선했다. 특히, 업주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에서 간판 제작 업체를 선정하는 등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업소의 특성과 규모, 건물규모 등을 고려한 디자인, 1업소 1간판을 통한 환경개선, LED전구를 사용한 친환경적 설계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가로경관으로 탈바꿈했다. 김대환 도시정책과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감영길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를 조성하기 위해 미시행한 점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판개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촬영 사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주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유병덕 위원장을 비롯해 규제개혁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규제개혁 추진성과와 오는 2018년 규제개혁 추진방향 및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정비 건 등을 보고했다. 또한 불필요한 규제사항 상위법령 미반영 조례 일괄개정 추진, 지방 네거티브규제 발굴,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찾아가는 기업규제 애로 청취 등 오는 2018년도 규제혁신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병덕 규제개혁위원장은 “여러모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으로 인해 시민과 기업의 애로가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