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김정섭 공주시장이 14일 오전 공주고와 공주여고, 사대부고, 금성여고 등 관내 4곳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수험생 여러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무엇보다 편안하게 시험 보기를 바란다”며,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학부모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SK건설(주), IBK투자증권(주)과 (가칭)신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SK건설과 IBK투자증권은 의당면 가산리 일원에 664천㎡ 규모로 총사업비 약 1289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신공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공주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 장기간 지연됐던 세종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이 일대는 사업 지연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지역주민 불편이 야기돼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SK건설, IBK투자증권은 2020년 사업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친 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신공주일반산업단지는 민‧관 합동 개발방식(제3섹터)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 세수 증가 및 고용창출 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장기간 표류됐던 세종일반산업단지가 신공주일반산업단지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돼 무척 기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 반포면(면장 이주성)은 지난 5일 마을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공암3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시의장, 전대규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 공암3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경로당 신축에 공로가 있는 우영길 공암1리 이장에게 마을 주민 일동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간 서로 협조하며 정을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공암3리 첫 이장으로 선출된 박행복 이장은 “공암1리에서 지난 7월 1일 분구 된지 4개월 만에 경로당 준공식을 하면서 새로운 마을 탄생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석웅 노인회장은 “오늘 준공식이 있기까지 부지 마련을 위한 모금 활동과 부지사용 승낙 및 보조금 지원 등 많은 어려움을 함께해 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주성 면장은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2회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사재동 자문위원장, 최창석 유치위원장, 자문위원 및 유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19년 추진사항 자체평가 보고를 시작으로 사재동 자문위원장, 최창석유치위원장, 박승희 자문위원, 박일훈 자문위원, 이창근 자문위원 순으로 유치를 위한 발제를 실시했다. 자문위원들은 올해 경쟁 지자체 중에서 공주시가 가장 독보적인 유치 활동을 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2020년에는 공주시민이 주체가 되는 활동이 다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콘텐츠 개발 △페이스북 개설 △진정성 있는 유치를 위한 실천력 △‘공주아리랑’ 알리기 △대외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김정섭 시장은 “왜 공주인가에 대한 논리를 잘 만들고 더 널리 설파해야 한다”며, “2020년은 용역결과에 따라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금과 같은 템포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29일 금강의 수질과 생태계 개선 및 문제점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K-Water 금강보관리단 민경진 단장 등 직원 5명과 시청 국·과장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김 시장은 이날 곰나루에서부터 수상공연장, 공도교, 공주보소수력발전소, 공주보 하류부 등을 직접 방문하고 금강의 수질과 수생태에 대한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곰나루와 수상공연장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주보의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금강은 시민의 생명과도 직결되고 우리 미래 세대의 근간이다”며, “물의 공평한 이용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우리가 지켜야할 핵심가치이며, 이러한 가치를 기본으로 시민 모두가 물로 인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부여문화원에서 스마트시티 담당 공무원과 관련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백제 리빙랩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시와 부여군 공동으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월 공주와 부여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스마트시티 강연과 리빙랩 활동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스마트시티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시민참여단의 활동사항과 리빙랩 성과보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간 리빙랩과 워크숍, 선진지 답사 과정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지역에 필요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상했다. 시민참여단 발표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 공주시와 부여군이 함께 그려가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실태점검은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안전교육 추진실적과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등 4대 분야, 23개 세부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추진실적, 우수사례 등 서면점검과 현장인터뷰로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공주시는 매년 약 1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안전체험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공원 조성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교육 교육과정 개발실적과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교육 지원 등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2019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도자교류를 위한 사전협의와 올해 2월 중국 경덕진시 대표단의 공주시 방문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추진 및 도자기분야 업무협의 결과에 따른 경덕진시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시는 손권배 부시장을 대표단장으로 시 관계자 및 계룡산도예촌 등 민간부문 11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을 비롯해 공주시와 경덕진시와의 협약식, 경덕진 도계천과 계룡산도예촌과의 도자문화교류 협약식 등 공식행사와 도자기 관련 주요 시설물을 견학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장량화 경덕진시 부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대표단 초대 및 환대에 감사하고, 도자공예의 정수인 경덕진의 아름다움을 느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양 도시가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량화 경덕진시 부시장은 “공주시는 분청사기가 유명하고 3대 한국 도자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관계를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열린 ‘2019 관악 강감찬축제’에 백제문화제 대표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참가해 ‘2021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축제 참여는 지난 65회 백제문화제 당시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여한 관악구의 강감찬 장군 전승행렬에 따른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한 퍼레이드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구읍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포돛배 행렬과 주민 퍼포먼스 등을 연출하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적극 알렸다. 특히, 웅진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 왕비 어가행렬이 한성백제권인 서울 관악구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는 관악구에서 배려한 부스가 마련돼 지역특산물인 공주알밤과 가공식품 판매‧홍보가 이뤄져 관람객들에게 공주시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정섭 시장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아 개최된 올해 강감찬 축제에 공주시민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특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은 지난 1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제13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에서 2만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는 400m 화합계주를 비롯해 큰 공굴리기와 단체줄넘기, 대형윷놀이, 피구, 씨름, 3인 기차릴레이 등 9개 종목에서 22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또한, 이벤트 경기로 시청 간부공무원과 시의회의원, 출향인사, 지역기관단체장, 언론인들이 참여해 제기차기 게임 등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대회결과 최종 종합우승에는 우성면이, 준우승은 유구읍, 3위는 월송동이 차지했고, 장려상 의당면, 감투상 옥룡동, 진취상 정안면, 응원상 신풍면이 각각 차지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주력하기로 하고 관내 역학관련 농가 4곳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주의사항 SMS발송 및 전화예찰을 통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우성면 목천리 국도변에서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2일부터 이인면 초봉리에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반환점을 돈 백제문화제의 행사장 주변에 소독시설과 보행자 소독발판을 추가 설치하고, 오전‧오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24시간 상황관리와 비상근무체계 돌입하고 비상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기로 했다. 인명피해 우려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백제문화제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결박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마을방송과 시정알리미, 전광판 등을 통해 태풍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지원단체와 주민참여예산위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열린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보조금 관리의 노력을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함께 자정하는 노력을 기울여 보조금을 투명하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특별히 참관형식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어린이 안전 골든벨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계룡산철화분청사기 국·내외 전시 수시예산 등 총 17건의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심의를 마친 후 시민들이 참관의 느낀 점과 보조금 운용 전반에 대해 건의를 하는 등 토론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주 보조금심의위원장은 “지방보조금은 우리가 아끼고 제대로 써야한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하는 봉사와 예술, 복지 등에 시민세금으로 마중물 종자돈을 드리는 것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조금을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지난 2015년 구성했으며, 보조금예산 편성과 보조금 관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것과 관련해 공주시가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했다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성면 목천리 국도변에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를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양돈 농가 6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전화 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2569건의 SNS 메시지를 발송해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는 곧바로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해 가동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8시간 동안 돼지와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등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주 충남도 차원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가상 방역훈련을 공주에서 실시했다”며,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차단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축산농가에서도 소독과 예찰활동 등 자율방역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와 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된다. 시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9일 공주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주시를 세계 역사문화도시‧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하겠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협약서를 김정섭 시장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충남도는 공주를 기반으로 하는 유‧무형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강화하고 발굴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중부권 문화수도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공동 노력 △백제문화제 국가적 축제 육성 △충청감영‧공주목 활성화 등으로 이 같은 협약사업을 위한 정책 시행 및 지원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지사는 나래원 수목장‧시설확충 사업 120억 원, 백제문화 스타케이션 조성사업 200억 원을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해 공주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에 체결한 공주시와 충남도의 정책협약에 대해 100% 지원을 하겠다”며, “전통성과 역사성 면에서 타 도시에 비해 월등한 강점을 지니고 있는 공주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물 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종합적인 비전을 담을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달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정식 출범하고, 9월 중 금강유역관리위원회가 출범 예정”이라며, “이에 맞춰 공주시의 통합 물관리 비전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미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에는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물관리 패러다임에 발맞추고, 수자원과 수질, 수생태, 문화 관광 측면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비전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상과 범위를 하천 관리에만 편중하지 않고, 지하수나 상하수 관리까지 총괄적으로 확장해서 시민 모두에게 최대의 사회‧경제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전략을 담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10월 말까지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을 완수하고 올해 안에 공주시 물관리 기본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여기에는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가물관리위원회와 금강유역관리위원회에 전달할 공주시 물관리 위원회를 두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무더운 여름과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우선, 시각예술과 구석기를 혼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선사인의 아틀리에’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에서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통해 사전에 예약 접수하면 된다. 바다에서 직접 수집한 조개로 만드는 목걸이와 불 피우기, 석기 체험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에서 전문 강사에 의해 운영된다. 또한 오는 5일부터 실시되는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 체험인 ‘석장리 유물탐험’은 특별기획전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과 상설 전시실에 숨겨진 유물들을 찾아 나서는 것으로 매주 1등을 선별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박물관에서 개발한 구석기 돌도끼 열쇠고리와 주먹도끼 지우개, 구석기장신구 만들기 체험 키트 등을 뽑아볼 수 있는 자판기 기념품 시스템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은 폭염을 대비해 시원한 야외 공원 조성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