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021 대백제전’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연구를 맡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대백제전’에 대한 종합실행계획 수립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1 대백제전에 대한 기본구상과 운영계획, 주요 콘텐츠 개발, 파급 효과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대백제전은 충남도에서 50억 원,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50억 원을 투입하는 총 150억 원 규모로 2021년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16일간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 통합 주제는 ‘대백제의 부활(미정)’, 공주는 ‘1500년 갱위강국 대백제’라는 소제를 통해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주제에 녹여낸다. 총 10개의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는데, 특히 1500년 전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올해 3대 증차하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보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김정섭 시장과 장원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지부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 등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08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했으며, 올해 3대를 증차해 모두 10대를 운행할 예정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는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로 공주시에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예약은 충청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로 전화하면 이용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교통약자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건강한 사회참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2030 공주시 교육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책임연구원인 양병찬 교수는 추진방향으로 ▲공주다운 교육 ▲미래성장 교육 ▲시민행복 교육 ▲상생하는 교육을 제시하고 ‘교육도시’로서의 성장저력을 바탕으로 생동하는 교육도시로의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추진과제로는 ▲교육도시 협력시스템 구축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추진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 ▲주도적 청소년 활동 활성화 ▲시민교육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특히, 구도심 초등학교 통폐합 및 향후 활용방안,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관내 대학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시는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육경비심의위원, 신바람 시민소통위원 등 참석자들과 학교와 마을 자원의 연계 및 실효성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깊숙이 관여해야 한다”며, “이번에 도출된 추진과제를 로드맵으로 구체화해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갔다. 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 직원 등 40여명은 오일장을 맞은 산성시장을 방문해 외출이나 모임 자제와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휴대용 손소독제 1200개도 함께 나눠줬으며,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이에 앞서 노점상 단속반과 산성시장 오일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은 산성시장 일대를 돌며 외부 노점상 유입을 막기 위한 일제 단속도 벌였다. 이와 함께 12일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계획한 교회 5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수칙 및 종교시설 방역지침 이행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단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존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어린이집연합회 등 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향후 대책 등을 살펴봤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해외입국자 증가에 따른 대책과 함께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에 대한 대비책과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문제점 점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2주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해주시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관리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날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유관기관‧단체간 긴급 대책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공주=충남도 ▲ © 정연호기자 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일일대책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도로 경제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비해 경기부양을 이끌 수 있도록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을 본부장으로 지역경제과와 세무과, 문화체육과, 관광과 등으로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비상경제대책본부는 앞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밀한 피해 조사 현황을 비롯해 피해 지원 방안 그리고 경제 활성화 등 종합적인 경제대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감영 대응과 함께 지역경제 피해 실태와 동향, 지원대책 등 현장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주페이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소비 진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0년 제1차 공주시-공주시의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치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존관 부시장, 각 국‧소장 등이 함께했으며, 시의회에서는 박병수 의장과 이창선 부의장 등 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과 산업단지 및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 건립, 제2금강교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공주시 통합 물관리 대책 ▲공주문화재단 설립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현안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1차 추경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고, 의원들은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섭 시장은 “처음으로 열린 정책간담회는 시와 의회가 시정의 주요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협치의 장”이라며,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거듭나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실질적인 논의의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체 채취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를 공주시보건소 별도 공간에 조성하고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는 유증상자들이 차에 내리지 않고 검사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교차감염 우려를 줄이고 검사 대기시간을 약 10분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진료는 발열 체크와 검체 채취 순으로 진행되고 흉부 엑스레이 등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선별진료소 내에 설치된 이동형 엑스레이로 검사 가능하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검사 대상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검사를 진행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타인과의 접촉도 방지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정책을 추진한다. 김정섭 시장은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시 공유재산을 유상으로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사용료 및 대부료를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일정 기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임대료나 인건비를 걱정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한옥마을 음식점과 신관공원 휴게점 등 총 72개소를 유상 위탁 계약을 맺고 있다. 시는 종합적인 현황 파악과 추진 방안을 마련한 뒤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어린이집 연합회와 관광업계 및 문화예술 단체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기 회생 방안을 집중 논의 중이다. 김 시장은 "조만간 600억 규모로 편성할 1차 추경에 코로나19 피해 지원방안과 지역경기 부양책을 적극적으로 담겠다"고 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주시소상공인협의회와 공주시관광협의회, 공주시상가번영회, 한국회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등 관내 소상공인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청취 및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대표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이 70%에서 많게는 90% 가까이 떨어져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매출이 급감하면서 임대료와 인건비를 당장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시 차원에서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을 청취한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동시에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한 효율적인 지원 대책과 지역경제 회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업종별, 상권별로 피해현황 및 위기 극복 방안을 수렴해 1차 추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침체된 경기를 최대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대응 핫라인을 증설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상담 핫라인을 개설, 운영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상담 전화가 잇따르면서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을 완료하고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공주시 코로나19 상담 핫라인은 041-840-8600번으로, 24시간 상담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방역소독과 신천지 신도 및 중국 유학생 관리, 물품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한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경계수위를 한층 강화한 상태로 코로나19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입원했던 환자가 대전에서 코로나19 1차 양성을 받았다 2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밀접접촉자 47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28일부터 응급실과 외래진료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2020년 상반기 수시 인사발령 내역 3. 1일자 ◇ 6급 (10명) ▲세무과 이선옥(승진) ▲문화체육과 유문성(승진),조용완(승진) ▲복지정책과박선아(승진), 원종남(승진) ▲여성가족과 강은하(승진), 박상현(전보)▲지역경제과김윤희(승진) ▲상하수도과 강동균(승진) ▲옥룡동 백용해(승진) ◇ 7급 (15명) ▲행정지원과 강선영(승진) ▲시민안전과 이하경(승진) ▲세무과 안찬흠(승진) ▲문화체육과 유재익(승진) ▲복지정책과 김지연(승진) ▲경로장애인과 남희정(승진)▲환경보호과 신현수(승진) ▲지역경제과 강인철(승진)▲건설과 송은실(승진)▲교통과 전영희(복직) ▲산림경영과 우남오(승진) ▲보건소 송혁인(승진) ▲농업기술센터이건웅(승진) ▲문화시설사업소 임병일(승진) ▲옥룡동 송태훈(전보) ◇ 8급 (1명) ▲교통과 곽광현(승진)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입원했던 공주의료원을 비롯해 유구지역 의원과 약국, 터미널, 확진자 자택 주변 그리고 관내 식당과 카페, 목욕탕,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종교단체 측에 예배 및 집회 등 종교행사와 집회 등을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필요 시 방역소독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산성시장과 유구전통시장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장소와 공중시설 등은 특별히 청결을 유지하고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SNS 등에 유포되면서 불필요한 혼란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크게 동요하지 말고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했다. 최창석 유치위원장과 박성환 명창 등 유치위원 6명은 이날 박양우 장관을 만나 공주시의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준비상황과 여건 등을 소개하며 국립국악원 분원의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특히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수백 년 간 충청감영이 위치했던 중부권 수부도시였으며, 중부권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집결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유치 서명운동 참여자가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곰나루 일원에 일찌감치 예정 부지를 마련하는 등 준비된 공주시라는 점도 부각했다. 이와 함께 공주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하고 인근에 세종시와 대전, 천안, 아산 등 대도시가 인접해 있어 지정학적으로도 최적지임을 알렸다. 박양우 장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악원 분원 설치의 타당성 또는 필요성으로, 조만간 나올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방식과 일정을 확정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14일 오전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된 아산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그리고 간부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충청남도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주시의 대응 상황 및 향후 대책과 함께 공주시의 현안사업들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시장 일행은 아산시 현장시장실을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과 만나 우한교민을 따뜻하게 수용해준 아산시의 결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시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공주알밤빵 300상자를 전달했으며, 아산시는 이를 코로나19 방역 현장 근무자들과 지역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현재까지 공주시에 확진환자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기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선제적 대응과 함께 이번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일제강점기 당시 공주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서훈 신청을 완료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숨은 독립운동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98명의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3‧1운동 참여자 51명에 대해 충남동부보훈지청과 국가기록원 협조를 받아 수형인명부와 형사기록부, 판결문 등 증빙자료를 통해 신원과 행적이 확인된 21명에 대해 지난해 12월 서훈 신청을 완료했다. 서훈 여부와 등급은 국가보훈처의 추가 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시는 의병과 독립운동 참여자 등 77명에 대해서는 자료 확인 및 수집을 통해 올해 안에 서훈 신청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추가 발굴에도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을 알리기 위한 공주의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과 헌정식 등을 가까운 시일 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