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24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다문화가족 청소년 10명과 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바다’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드림티켓’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는 등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가기 어려웠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친구들과 함께 와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우애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는 맛집이 모여있는 먹자골목이 있다. 상가가 밀집돼 있는 금구리 안에서도 가장 밀집도가 높은 곳이며, 골목 내 입점 상가의 대부분이 음식점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지난 22일 먹자골목에서 처음으로 상인회 설립을 위한 총회가 개최돼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과 사업계획을 정하는 등 상인회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 상인회장으로 선출된 만리향의 김병수 대표는 “먹자골목에 상인회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인들이 다 같이 뜻을 모아 먹자골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6월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먹자골목을 찾아 상인회 구성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행정절차를 지원해 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정부의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서는 일정 구역 내 밀집도(2,000㎡ 이내 20개 이상 점포)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상인조직이 결성돼 있어야 한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해부터 옥천군 관내 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 중이다.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800여 가구에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안남면과 안내면에서 진행한 데 이어 23일에는 청성면을 찾았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예점장으로 활동하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현장의 실정을 느끼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나눔을 통해 행복이 확산되는 기부문화에 더 많은 군민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3일 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군은 의료 취약지의 필수 의료 및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외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 맞춤형 진료 △X-ray 촬영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청성면 주민에게 제공했다. 아울러, 옥천군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생충 질환 및 에이즈 예방, 코로나19 호흡기질환 예방 교육과 노인 우울 및 알코올 의존 등 예방·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품’을 운영했다.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기부 물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연계해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백제 성왕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23일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성왕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날 위령제는 한충완 옥천부군수, 황수섭 미래전략국장,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백제 성왕의 원혼을 위로했다. 백제 성왕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구진벼루터는 관산성 전투의 상징이자 삼국의 명운이 나뉜 곳으로 의미가 크다. 구진벼루 일대는 한강 유역으로 통하는 길목을 차지하기 위한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다. 이날 성왕제는 한충완 부군수가 초헌관, 김종범 군서면이장협의회장이, 아헌관을, 종헌관은 정대현 원전리 마을 이장이 맡았다. 2008년부터 시작한 이 제례는 서울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최병식 씨가 인근 군부대에서 근무한 동생을 통해 알게 돼 행사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옥천군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 확보를 위한 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며 “승자도 패자도 하나의 역사인 바 17회째를 맞이하는 성왕제가 갖는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2일 옥천고등학교 1학년 32명, 청산고 2학년 23명과 함께 ‘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 잡월드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은 대학을 탐방하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탐방은 지난달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15명이 대전보건대학교를 탐방한 것에 이어 2번째다. 서울대학교에서는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이어 한국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여러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옥천고등학교 김OO 학생은 “이번 탐방으로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오는 27일에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를 방문하며‘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합이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공동장비 구입 등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50% 이상이 소상공인인 협동조합이다. 지원 분야는 협동조합의 매출 기준에 따라 기업가형과 지역기반형 지원으로 나뉜다. ‘기업가형 지원’은 조합의 전년도 매출액이 5억 원 이상이고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 증가율이 20%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지역기반형 지원’은 조합의 전년도 매출액이 1천만 원 이상이고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기업가형 지원’이 최대 5억 원, ‘지역기반형 지원’이 최대 1억 원이다. 신청은 소상공인협업활성화사업 홈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에서 농장 2곳을 운영하는 대림묘목농원(주)은 지난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나무 아빠라 불리는 김정범 대표는 “최근 돌아가신 모친의 조의금을 좀 더 뜻깊게 쓰고 싶었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셨던 모친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큰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결정을 내려주신 대림묘목농원(주)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독서의 달을 기념해 그간 꾸준히 책을 가까이하고, 옥천군민도서관을 즐겁게 드나들었던 군민을 위해 옥천군민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및 ‘다독왕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서감상문 공모전’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총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초등부 3매, 중·고등부 및 일반부는 6매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서식은 공고문에 첨부된 옥천군민도서관 독서감상문 양식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로, 옥천군민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독서감상문 공모전 게시판)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독왕 선발전’은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구분해 최우수, 우수, 장려 순으로 24명의 다독자를 선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늦은 더위도 나눔의 온정을 막지는 못하는 듯하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충주)·8지역(제천,단양)에서 22일 관내 수해 가구를 위해 9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선태 총재와 7지역(충주) 김관수 대표, 8지역(제천·단양) 전양숙 대표, 옥천로타리클럽 이용수 회장,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유복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김관수 대표와 전양숙 대표는 “지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큰 옥천군민들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마다 항상 도움의 손길을 선뜻 보내줘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응원과 지원이 수해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타리클럽은 슬로건인 ‘초아의 봉사’처럼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혹한기 저소득 주민을 위해 전기매트 66개를, 지난 5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올해 복권 기금과 군비 총 8억 4200만 원을 투입해 동이면 청마리 등 5개 마을의 신설 급배수관로 L=3.62㎞ 매설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11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이면 가덕·마티리, 청성면 장연리 3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안내면 답양리, 이원면 수묵리 2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물 복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는 공중보건의사 및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 방문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맞춤형 1:1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관리, 요통 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낙상 · 요실금 예방 관리,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포함한다. 특히 경로당 교육 시 혈압 및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 내 혈압·혈당계 대여 사업을 포함한 타 사업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를 유도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사업인 만큼, 의료 사각지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가족 간 화목 및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민속문화 공동 체험인 제25회 장승깎기 가족캠프행사가 오는 24일, 25일 2일간 옥천선사공원(옥천읍 지용로 340)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승깎기 가족캠프는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과거 청마 장승깎기로 시작해 올해로 25회 개최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 지난 7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참가를 희망한 개인, 가족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 24일에는 미니 장승·솟대·부엉이·나무 목걸이·대형 장승 함께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와 더불어 민예총 공연분과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와 가족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25일에도 판화찍기·솟대·트레이(시계) 만들기·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까지 이 행사는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원에서 1박 2일간 야영을 하며 진행됐지만, 올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야영은 진행하지 않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민속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을 향한 나눔의 발걸음이 또 한 번 이어졌다. 옥천군 향수회는 지난 21일 수해와 더위로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했다. 김규숙 회장은 “어느 해보다 이중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수회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서 도와주시는 향수회에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 간부 공무원 부인 봉사단체 향수회는 2013년부터 매년 옥천군장학회,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수재민 구호물품 등에 기탁하며 지역 주민과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일자리센터는 21일 오후 2시 청산면 다목적회관 2층에서 ‘청산청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청산·청성 지역의 지속적인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 일자리센터가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은 청산·청성 지역 3개 업체, 보은군 1개 업체, 영동군 1개 업체 총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남부 3군 일자리센터가 함께했다. 일자리 상담 및 채용 정보 제공, 1:1 현장 면접, 이력서 작성 도움, 채용대행서비스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5개 업체와 6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고 현장 면접 31명, 채용대행서비스로 45건을 업체에 연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직자와 업체들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이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로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하고 또 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곳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의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우수지자체는 정부 통계를 바탕으로, 1인당 보급량, 면적당 보급량, 전년 대비 증감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곳을 선정했다. 그중 우수기관 지자체 8곳, 공공기관 2곳, 민간기관 2곳 총 12개 기관이 재생에너지 보급 모범사례를 발굴 및 발표했다. 옥천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24,740kW를 신규 보급, 2021년 대비 85%의 증가율 등의 성과를 보여 태양광 보급 우수지자체 9위를 차지했다.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성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해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그 의미가 남다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