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모든 공주시민에게 지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난 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시작됐는데 가구별 다양성이나 소득, 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아닌 건보료만을 기준으로 소득하위 88%를 정하는 것에 형평성 논란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는 여느 지자체보다 방역에 대한 참여가 높고 모든 시민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다”며, “시민에 대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 국민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대상에서 제외됐던 1만여 명의 시민에게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를 신속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시장이 직접 이종운 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와 사전 긴밀한 협의에 나서는 한편, 시민사회의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조례 제정이나 약 26억 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 필요시 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재정비로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이존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과 민간위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주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 ▲장애인 차별금지 및 평등권 실현 ▲장애인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하반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 등 관내 8,800여 명의 장애인 및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통해 더욱 촘촘한 장애인 돌봄 정책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어르신 놀이터’ 정책 사례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테마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해 최우수상(45개)과 우수상(49개)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지난 6월 춘수정 공원에 핀란드 랍셋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14종과 야외 족욕장, 열린 무대 등을 설치한 ‘어르신 놀이터’를 전국 최초로 조성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문화 개선과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놀이문화 확산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공주시가 조성한 어르신 놀이터가 전국적 표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증한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어르신 복지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 건강을 위한 일일캠프를 운영했다. 지역사회(농촌체험시설)와 연계해 마련된 이날 캠프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인솔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경관 관람 및 산책을 하며 심신 건강을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함께 만두를 빚는 등 자연공간과 인지 자극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산책도 하고 만두 만들기도 하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시민홍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복지 공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9월 7일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돌봄과 나눔으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는 장기간에 걸친 감정 노동을 수행하면서 불안과 분노, 우울 등 심리적 문제를 비롯해 직무 스트레스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결국 공공복지서비스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며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우선, 공주형 복지기준선의 실행과제 추진에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수립된 공주형 복지기준선에는 돌봄과 소득, 고용, 건강 등 6개 영역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23개 중점과제와 52개 세부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들의 돌봄 복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새로운 돌봄 복지 시책 발굴에도 힘써 달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일을 잘 할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청렴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 청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투명, 공정, 청렴한 공주시’를 주제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청렴 정책 슬로건과 포스터, 웹툰, 청렴시책 제안 등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생활 속 청렴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작물 원본파일과 함께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시청 감사팀(감사정보담당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과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하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1팀 50만 원, 우수 2팀 30만 원, 장려 3팀 2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당선된 작품은 공주시의 부패예방 및 청렴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와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청렴 자료로 활용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의당면 월곡리 경로당에서 행복 빨래터 3호점,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행복빨래터 월곡리 3호점, 유계리 4호점은 각 마을회관 근처에 공간을 조성해 매주 3회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복빨래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애터미(주)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을 지원했다. 이어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동권 월곡리 이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복빨래터 준비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인 양성평등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성차별, 성불평등이 일상에 만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양성 평등한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를 통해 남녀 역할의 장벽을 깨고 성차별이 없는 평등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2년차를 맞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변화,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등 현재 추진 중인 6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5개소와 농공단지 1개소로 조성면적인 총 227만 6천㎡에 달한다. 우선, 시와 계룡건설산업(주)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검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1,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7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8월 현재 17개 업체로부터 1,218억 원의 투자 규모와 530여 명의 고용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80%에 가까운 분양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계룡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제이팜스농공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제이팜스에서 총 50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농공단지가 본격 가동할 경우 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유발효과 9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1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동현일반산업단지는 총 7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주제의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유출 등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섭 시장을 시작으로 공주시 새마을회,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1호 챌린저로 나선 김정섭 시장은 “인구문제는 우리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인구가 우리의 미래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 출산 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행복키움수당, 학생전입지원금, 근로전입지원금, 귀농인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한 여행 환경조성을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산성시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관광지와 교통접점 등 12개소에 총 45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한다. 방역·관리요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 지도 및 관광지 방역 지원, 관광지 환경 점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예산은 총 3억 8천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주요관광지 18개소에 52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한 바 있다. 김세종 관광과장은 “방역관리요원 배치·운영으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방역관리요원 채용을 통해 일자리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전 직원이 참여해 앞장서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9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국어기본법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행정문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공공언어 쉽고 바로 쓰기 운동을 제안했다. 정확한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와 한자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만큼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위해 공직자가 먼저 살펴보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말로 바꾸는 이른바 ‘공공언어 다듬기’를 추진해 달라며 언택트(비대면), 비말(침방울), 조사료(거친 사료) 등을 예로 들었다. 특히, 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공문서 내용 중에 권위적이고 차별적인 표현, 성차별적인 표현은 없는지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개선이 필요한 대상 언어를 적극적으로 찾아낸 후 어떤 용어로 개선할 것인지 대안을 연구한 뒤 국립국어원 등의 감수과정 등을 거쳐 개선된 공공언어를 확정, 실행력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공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제민천의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제민천 활성화 방안을 놓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윤관종 주민자치회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제민천 주변이 멋진 관광자원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함께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민천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운영 그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장동철 주민자치회 위원은 원도심 일대를 찾는 외부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화장실 확충이 시급하다며 대통사지 경관개선사업 추진 시 꼭 반영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윤여진 주민은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제민천의 발전상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알림판 등을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중동성당, 나태주 풀꼴문학관, 대통사지 등 중학동이 갖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경제도시국장은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 등 시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8일 다문화엄마학교 제1기 졸업식 및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과 입학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졸업 및 입학증서는 사전에 배부됐다. 공주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등교과 7개 과목을 배워서 가정에서 직접 자녀의 학업을 지도하며 자녀교육을 챙기는 엄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졸업생 11명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태블릿PC와 교재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총10회 출석 수업 교육과정을 마쳤다. 새롭게 구성된 2기 입학생 9명 역시 1기생과 동일한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수업에 참여해 졸업을 하게 되어 정말 축하드린다”며, “졸업 이후 4개월간의 가정학습지도 훈련에 최선을 다하여 자녀에게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입학생은 9월 4일 첫 온라인 수업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 성모약국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약국’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대식 공주보건소장을 비롯해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나인준 성모약국장, 시향숙 치매정신과장 등이 참여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생명존중거점약국을 지정, 약국이 지닌 전문성을 활용해 자살예방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사랑지킴이 약국이다 . 현재 관내에는 성모약국을 비롯해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들 약국은 자살예방 인식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음건강검진 및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약국 지정 및 현판식을 통해 공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6일 신풍 테마파크에서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유구천을 활용한 아름다운 제방길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강후식 이장단협의회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신풍에서 유구색동수국정원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를 잘 활용하면 신풍 테마파크 등과 연계, 품격 있고 아름다운 걷기 코스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간에도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줄 것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색다른 꽃길 조성을 건의했다. 이어 제방길 끝자락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한 기운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신풍면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자고 덧붙였다. 양정덕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 경제도시국장은 가로등 설치 부분에 대해 태양광 가로등은 장점도 있는 반면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반 가로등과 교차 설치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꽃길 조성 부분은 제방의 목적과 안전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6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할인 특가전에는 기름과 차, 사과, 배, 햇밤 등을 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2~4만 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 특산품인 밤, 알밤찹쌀떡, 밤꿀 등 외에 한과, 표고버섯, 녹용 등 80여 가지의 제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하는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또한,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하며,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매월 선발해 쿠폰 5천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3만원 이상은 3천원, ▲5만원 이상은 5천원, ▲10만원 이상은 1만원,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은 5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 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여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