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연수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제22회 연수구평화통일 한마당’ 행사를 주관하고 22개 연수구 지역단체들과 공동 주최했다. 평화통일 한마당은 연수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분단 76년 막혀있는 남북을 잇고 우리가 서 있는 한반도 이 땅을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북한바로 알기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영화 시청,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평화놀이 체험마당,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평화통일 문화공연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 라진규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실천들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화해와 평화로 바꿔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충남도민일보)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구리시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 2일, 16일, 18일 3회에 걸쳐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 그린뉴딜 친환경 마을 조성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이지(Eco-Guri) 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를 포함한 총 30명의 자원봉사자는 구리환경교육센터 손미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천연염료(소목, 쪽, 치자)를 이용해 총 300장의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이 손수건은 10월 중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생활 속 그린뉴딜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최신식 화장시설로 새롭게 조성되는 전주승화원을 전주시민과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진안군민도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승화원(화장시설)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와 진안군이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화장시설 현대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품격 있는 장사문화 창출을 위한 주요 협력과제를 설정·이행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수에 따라 승화원 신축비용을 부담키로 했으며, 이외 화장시설 현대화사업비와 유지보수비도 인구수에 비례해 공동으로 투입키로 했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진안군민은 전주시민, 완주군민과 동등한 자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진안군민은 이용료 30만 원으로 오후 시간에만 이용 가능했지만, 승화원 완공 이후에는 이용료 7만 원에, 오전·오후 모두 이용 가능해진다. 전주시와 진안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사항을 이행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자체 재정 부담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
(충남도민일보) 인천개항박물관은‘근대를 받아들인 해양도시 인천’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15일 개최했다. 조미수호통상조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관세 주권을 확립하게 됐고, 그 중심에 세관이 있었다는 점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관세 주권 확립에 따라 세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세관의 초기 위치에 대한 확정이 2017년이 되어서야 이뤄졌고, 세관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인천개항박물관의 열 번째 전시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첫 관세를 받았던 장소가 전 일본 제일은행 인천지점이었던 인천개항박물관이라는 점에서도 장소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전시”라고 전했다. 전시는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18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주)파머스 홍종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꼬막비빔밥 도시락 정기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파머스는 구리시에 소재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취약계층에 매월 꼬막비빔밥 도시락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 9월부터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66인분의 꼬막비빔밥 도시락을 월 1회 정기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파머스 홍종일 대표는“작은 기부의 시작이지만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면서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힘든 상황에 정기적인 후원을 흔쾌히 결정해주신 ㈜파머스 홍종일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잘 전달해 더욱더 밝고 행복한‘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20일 공공청사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리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청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김포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쓰레기 감량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청사에서 배출되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속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여 공공기관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 안승남 시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공공청사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시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하겠다”며,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말 본청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해 잘못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상태를 시정하고 전 직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만으로도 쓰레기 감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부터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과정은 현재 세계적인 공통과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사단을 양성하여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 환경문제 인식을 재고하는 한편 자원봉사로 환경문제를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계획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센터 내에서도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재활용하기, 분리수거하기, 환경문제 홍보 등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에 환경문제를 홍보하는등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이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주제” 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와 탄소중립을 접목하여 환경문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2일,2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6급 이하 본청 및 읍면동 등의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서 비대면 영상시청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여성의 전화’ 김문미 이사는 가정폭력, 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공직자들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함양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정섭 시장은 “주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돼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이 되었으면 한다”며, “직장 내 갑질 및 폭력이 발생이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차 모집 결과 안전점검 수행기관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행하는 것으로 공주시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에 등록되면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98조에 따라 공주시가 안전관리계획을 승인하는 발주 및 인·허가 공사의 안전 점검 수행기관 지정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주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공주시청 건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토목, 건축, 종합분야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등록하고 공고일 전일부터 주된 영업소가 충청남도·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에 소재한 기관이어야 한다. 시는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한 업체들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해 공개하고, 내년 9월까지 1년 동안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시 이들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실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확대해 업체의 업무 집중화를 해소하고, 현장별 맞춤형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을
(r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3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모임은 다육식물을 갖고 화분을 직접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다문화가족 본인이 좋아하는 다육식물을 선택해 원하는 모양으로 화분을 꾸민 후에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의 희망 프로그램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큰 호응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관행 유구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식물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이번 행복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읍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민선7기 들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건설로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44개 사업 7,173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선 국가 및 충청남도 시행사업으로 행복도시∼공주IC 연결도로 공사 등 7개 사업에 국비 4,586억 원을 투입해 1건은 완료하고 6건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추진한 행복도시∼공주IC 연결도로가 지난 4월 준공되면서 이동시간 단축 및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교통량 분산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청남도에서 시행 중인 봉정~방문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등 5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완료 시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제공 및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비 409억 원이 투입될 신풍∼유구(국도39호) 도로 건설사업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돼 지역 간 연결기능 강화로 국토균형발전 촉진 및 물류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시는 자체 시행사업으로 동대도로 확포장 공사 등 37개 사업에 2,587억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단체장 및 사무국장들을 대상으로 제 5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조동수 공주풀꽃문학관장, 안연옥 공주시 관광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리더들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고철용 공동체지원센터장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참석자들 간 지역 및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공주시정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등 단체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보다 나은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아이가 꿈꾸는 세상, 행복한 도시 공주시’를 내세워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폭력 및 학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 보호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유니세프에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따른 법체계 정비를 위해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데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지난 9월 위촉해 아동 놀권리 보장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 아동친화도시 홍보 전략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아동의 의견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밖 청소년, 미취학아동, 초·중·고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참여위원회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장이 한글문화연대에서 선정한 올해 ‘우리말 사랑꾼’으로 뽑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글문화연대는 575돌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공공언어 쉽게 쓰기에 앞장선 ‘우리말 사랑꾼’으로 김정섭 시장과 한국도로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말로 바꾸는 이른바 ‘공공언어 다듬기’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시청 공무원이 작성한 내부 문서 56건과 보도자료 576건을 분석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외국어, 한자어, 차별어를 선정하고, 올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매주 10개의 순화해야 할 행정용어를 선정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시민과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운동을 함께하기 위해 카드뉴스 제작 및 누리집을 통한 의사소통 창구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쓴다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이자 공직자의 책무”이라며, “행정문서를 간결하고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시민들의 공공정보 접근성 및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날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갖고 수립한 공주시 복지기준선 중점 10대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소득, 고용, 건강, 주거, 교육 등 6개 영역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복지기준선을 수립, 선포했다. 이어 올 6월 ▲노인 평생교육 실시 ▲장애인가족 상담 및 위기 사례관리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추진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과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최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간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 이행점검을 주관한 공주대학교 최인덕 교수는 “공주시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수립한 복지기준선 10대 핵심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충남도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며, 시는 20개 유형 82개소에 대해 기술전문인력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벌인다. 시는 지난 5일 첫 점검 시설물로 신관동 메가박스를 비롯해 요양병원, 마곡사 문화재 시설 등을 포함한 14개 시설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 기술전문가들과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첨단기술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건물인 영화상영관과 요양병원의 외벽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모든 시민이 참여하게 하는 안전예방 활동인만큼 이번 합동점검단에는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점검활동에 동참하고 의견 등을 제시하는 안전시책도 병행한다. 또한 시는 소식지와 읍면동을 통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도 소관부서를 통해 배부토록 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반 단장인 이존관 부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각 가정내, 시설물 관계자분들이 안전 실천을 일상화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공주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 모두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