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가 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주민들께 전달하는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는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구의 교육·보육,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제작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홍보요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대전 거주자나 대전에서 학교·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블로그와 사진 분야에서 15명을 선발한다. 구는 서포터즈에 원고료 지급을 비롯해 홍보 전문교육의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실적에 따라 선발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추가 활동 보상금과 동구청장 유공 표창 등을 수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온라인 홍보가 추세인 요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 홍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힘써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전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117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 행복e음과연계한65종의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142개국내‧외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종류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근절하는 한편, 정말 필요한 곳에 복지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수급 탈락 시에도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동구의 가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구민화합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공연은 물론, 구청 1층 로비에 홍보 팝업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26일에는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8회 우암문화제’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전통국악, 민속놀이 등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6일 하루 동안 청년퓨전국악, 청춘버스킹,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과 디지털융합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는 과학 체험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12일과 19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 프로그램이,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동구청 사이언스라운지에서 AI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과학교실 3기가 운영되며, 유명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해 흥미로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여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접수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여권 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 ▲2인 이상 자녀 여권 신청하는 다자녀가구 ▲만 3세 미만 자녀 여권 발급 및 만 3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신청자 등 복잡한 민원실에서 대기하기 어려운 신청자들이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여권 접수 온라인 예약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5명까지 동반 예약이 가능하고 방문일 4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방문하거나 예약시간보다 일찍 방문해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기시간 없이 여권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 시행한 사전예약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달 정식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겪는 불편 해소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16건․정상 추진 33건으로 전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천동중 신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이사동 전통유교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88대 핵심과제 또한 완료 12건․정상 추진 74건 등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완료사업 제외 후 3분기 신규 핵심과제로 식장산역 주변지역 활성화, 트램발주에 따른 대응 방안 추진 등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굵직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실현가능성 검토를 거쳐 사업목표 및 개소수 조정 등 공약실천계획 변경을 통해 이행 속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구름 인파 속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흥행몰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교통의 요지로서 전국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여행의 도시’ 동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도심형 문화관광 축제로, 올해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하고 대동천에 수상무대를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볼거리를 더했으며, 이색경연대회· 동퀴즈온더블럭·분야별 체험부스 운영 등 전년 대비 대폭 프로그램을 개편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주제공연 ‘소제몽’은 지역의 역사를 현대적 스토리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전년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존을 확대해 세계 음식을 선보이며 ‘오감만족’한 축제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한 달간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으며, 주민과 지역 대학이 같이 만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일 대청호 치유의 섬에서 제5회 자연 친화 새 둥지 설치 행사 ‘새집다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치유의 섬은 올해 가마우지로 인해 큰 위기를 겪었으나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되찾은 의미 있는 장소로, 이날 행사엔 대청호 예술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 다문화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나무로 만든 새 둥지 10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뱃지달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연, 골든벨 게임, 우리집 둥지 설명하기, 새 둥지 설치 교육과 시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대청호 거주 예술가가 만든 새 둥지는 대전시민들에게 개당 10,000원에 분양됐으며, 그중 90%는 한국산업안전원(주)이 후원해 시민들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모인 분양금 전액은 대전환경운동연합에 기부됐으며, 기부금은 어린이를 위한 환경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소중한 자연자원인 대청호를 보호하고, 새들의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동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대표축제인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지역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가을의 낭만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청년과 어르신, 다자녀가구 등 이웃을 돕고, 지역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에서, 우수작 연구보고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전국 자치단체 연구동아리 49개 팀에서 제출한 50건 중에서 서면 평가를 거쳐 12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동구 동아리는 지방세법 규정이나 실무 운용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를 연구 주제로 선정해, 과거 3년 동안의 취득세 과세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해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함과 동시에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오는 10월 24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해, 12편의 우수작 중 최종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연구공모 4위 입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것은 우리 구 세무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라며 “세무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역량을 강화해 주민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과 28일,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과 산내동에서 구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치매극복의 날 주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된 기념일 주간에 이뤄지는 캠페인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 증대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실종 예방체험 및 피켓홍보 등 가두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치매 극복의 첫걸음이다"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에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기억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에게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 주최‧(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준비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4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과 다과가 제공됐으며, 참석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 경로당 신축, 어르신 바둑·장기·한궁대회 개최,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적극·혁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전시 관광진흥과 관광축제팀장 전효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선배 공직자로서의 지난 경험을 토대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비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우수 사례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효진 사무관은 올해 여름 대전 0시 축제를 담당해 성공적 개최를 이끈 담당자로, 다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경험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행사·축제 진행비법 ▲보고서 작성 비법 ▲글쓰기 비법 ▲일머리 있는 공직자가 되는 법 등 후배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같은 일을 하는 공직 선배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고,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기존의 관습과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행사장 무대를 대동천 수상 무대와 동광장로 무대로 나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개최 첫날 즐거운 동구 여행을 위해 여행작가 오재철이 전하는 ‘렉처콘서트’가 시작되며,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축제 주제공연 ‘소제몽’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소제동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오직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구민가요제’, ‘외국인 k-pop 경연대회’, ‘건강풀업대회’, ‘라면킹대회’ 등 맞춤형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AI포토존・공예・먹거리 만들기 등 소제체험로드도 운영된다. 축제장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의 풍성한 구성을 위해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의 글로벌 푸드를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6건, 예산 총 8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대동천 해충유인 살충기 설치 ▲노후 지하보도 정비사업 ▲마을홍보 안내판 제작 설치 ▲어르신놀이터 조성 사업 등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총 26건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된 동 지역회의형 공모사업(8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한 후,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정된 사업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사회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사업들이 구민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상소오토캠핑장 및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동구 상소오토캠핑장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가족캠프는 캠핑은 물론 가족티셔츠 만들기, 피자 만들기, 초고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공연, 숲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동구 거주자 중 초등·중학생이 있는 40가족으로, 사회적배려 가족을 우선으로 20가족 선정하고, 20가족은 캠핑 장비 소지자와 다자녀 가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상소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필서명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선정 결과를 다음 달 4일 개별(문자발송) 통지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오토캠핑장은 중부권 최대의 캠핑장으로 인근 산림욕장과 함께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라며 “무더위가 지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6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관련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희조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덕성 우송대 총장,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임윤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