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초작업을 돕기 위해‘추석맞이 제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 행사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과 8월 31일, 9월 6일과 9월 7일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대형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점검한다. 현장에서 예초기 안전 점검과 고장 기계에 대한 수리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초기 조작 요령 시연과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추석 맞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한 달여 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에서 ㈜혜안과 함께 진행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된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한 ‘나도! 정암Re 와요지 수호대’ 프로그램은 부여군의 아동·청소년들이 국가유산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이해하고 국가유산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려진 수호대는 부여 정암리 와요지와 인근 마을에서 쓰담 달리기를 진행했으며, 백제기와문화관에서 버려진 폐타일을 새활용한 공공벽화를 제작했다. 또한, 촬영감독과 구성작가로 참여한 일부 수호대원들이 모든 활동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에는 수호대가 제작한 공공벽화를 선보이는 전시회와 캠페인 영상 상영회를 개최해 마을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ㆍ관 협력 후원사업'업무 협약식을 했다. (주)네오캠, ㈜서진기계, 충남아스콘(주), 다우한우, 선진기업(주), 금호산업개발(주) 등 6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석성면 내 복지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고기, 과일 등 식료품을 지원해주는 곳간 나누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숙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곳간 나누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석성면과 협력하여 더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오랜 기간 석성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인적안정망을 구축하여 많은 복지 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석성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석성면 지역의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도마 등 목재 제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의 목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휴양림 내 체험행사 신설로 이용 만족도 또한 제고했다. 목재는 자연 소재로 실내장식에 활용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건축재로 쓰이면 정하중에 2배까지 충격하중을 견딜 수 있고 철재에 비해 열팽창이 더 작은 특성이 있다. 또한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지금 철재에 비해 9배 정도의 에너지 흡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목재의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11월 중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목재를 활용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주최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는 1,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백제 문화의 정수와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한 부여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탐방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정림사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나성, 부여 왕릉원이 있다. 이들 유적지는 백제의 건축 양식과 도시 계획, 백제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들이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행사장소 중 한 곳인 정림사지에서는 백제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정림사지는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사찰로, 현존하는 오층석탑은 백제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시기(538-660) 왕궁 유적으로 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백마강을 굽어보는 위치에 부소산이 솟아 있다. 그 남쪽 기슭엔 사비시대의 백제 왕궁터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조먹자골목협동조합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더위사냥”이라는 주제로 원조먹자골목 일원에서 상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먹거리 부스 ▲음료 1+1 이벤트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음악과 문화공연 ▲라이더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라이더 퍼레이드는 용인, 천안, 청양 등에서 많은 라이더가 참여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라이더들은 부여에서 1박을 하며, 지역상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덕환 원조먹자골목협동조합 회장은 “이번 행사가 더위에 지친 부여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진행되는 이런 행사가 매년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시장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인조직의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굿뜨래몰’의 입점 농가와 입점 희망 농가 약 50명을 대상으로 굿뜨래몰 서비스 및 품질향상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굿뜨래몰 입점 농가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상품 품질향상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고, 굿뜨래몰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굿뜨래몰을 현재 위탁 운영하고 있는 ㈜상상이상 송임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온라인 유통시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매출 증가에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품질관리 방법과 서비스 개선 전략을 공유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굿뜨래몰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뜨래몰은 지난 6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국가서비스대상’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역사가 빛으로 되살아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가 9월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개최된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배경으로 백제의 수려한 문화를 다양한 첨단 기술로 재현하여 사비백제의 탁월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야간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사비연희’를 주제로 하여 사비 천도한 성왕이 천도를 축하하고 만방에 백제의 강성함을 알리기 위해 축하 잔치를 연다는 내용이다. 123년의 역사를 가진 백제의 고도 ‘사비’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연출하여, 빛의 길, 빛의 후원, 빛의 왕궁이라는 3가지 길로 구성했다. ▲ 빛의 길은 부소산문 진입로부터 부소산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길로, 관람객은 성왕의 축하연에 초대받은 사절단이 되어 빛 공간을 지나며 현실에서 사비 시대로의 공간 전환을 경험하게 된다. ▲ 빛의 후원은 부소산 돌 언덕길과 부소산 숲길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빛이 어우러진 도심 속 산책길에서 사비 백제의 정취를 느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하여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여군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이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전시에 참여한다.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 공간 변화와 농업·농촌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따르면 송정그림책마을은 박람회 기간 aT센터 3층 농촌특화지구관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운영을 위해 운영팀을 꾸린 마을주민 이선정 사무장과 박시향 총무는 송정그림책마을 소개와 더불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모빌 제작 체험과 소규모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박람회 전시 참여 당사자인 송정그림책마을 주민 의지도 대단하다. 마을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부스 운영을 지원하기로 하고, 9월 6일에는 버스를 전세하여 단체로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도맡은 운영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선정 사무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9월 6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굿뜨래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선발 인원은 굿뜨래장학생 162명, 향토장학생 2명, 재능장학생 6명으로 모두 170명이며, 지난해 하반기 대비 50명을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중학생 · 고등학생 · 대학생으로 공고일 1년 전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와 향우회원 자녀, 관내 중소기업체 임직원 자녀로서 △성적우수,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녀, △재능학생 등의 분야로 선발한다. 신청은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누리집에서 학생 본인이 굿뜨래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는 부여군평생학습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00년 설립한 이후 1,938명의 학생에게 약 1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외에도 중·고등학생 국내·외 연수지원,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충남 서울학사 운영 등 지역을 빛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통솔력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신과 친구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모 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을 다양한 유형과 피해사례, 피해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알 수 있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강의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 의정협의회는 회기 일정의 시간적인 제약으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매번 임시회나 정례회마다 듣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든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례화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업무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과 ‘부여군 조직개편 추진계획’등 3건, ▲재무회계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농업정책과 ‘2025년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등 2건, ▲경제교통과 ‘광장·골목형 백마강 달밤야시장(안)’, ▲축수산과 ‘부여군 동물보호센터 직영화를 위한 부지 등 매입계획’등 2건, ▲산림녹지과 ‘부여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재검토 결과보고’, ▲환경과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업무 위수탁 계획’, 문▲화체육관광과 ‘제70회 백제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세 사기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법 중개행위에 대해 방문·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중개보수 초과 수수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과정에서의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행위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며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부여군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석성면 소재 벧엘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주민자치회 회원 24명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1시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풍물, 난타, 색소폰, 건강 체조 등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후에는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드리며 일상에 행복과 웃음을 전해드렸다. 이덕제 부회장은 “이렇게 공연을 통해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소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배운 수강생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부여군 석성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조길연·김기서·김민수 충남도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석성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석성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공로패 수여 △2024년 석성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석성면 주민자치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접수된 의제 13개 중 선정된 4개의 의제를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총회 투표로 의결된 3개 사업은 ▲아름다운 석성길&문화재 탐방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및 인문학 강좌 ▲귀농귀촌+원주민 소통 한마당으로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 참가한 주민자치회원은 “석성면 주민자치회가 자체 동영상으로 제작한 지난 1년 동안의 추진 성과를 시청하면서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 조명 설치, 아름다운 석성길 걷기 행사 등 많은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임경희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찾아 7월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수 최동우 총재는 “이번 폭우로 상심한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의연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부여군도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