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쓰레기 감량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특별 단속을 벌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세대의 증가로 배달 음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불법 배출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쓰레기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배출, 불법 쓰레기 소각, 대형폐기물 또는 음식물쓰레기 스티커 미부착 배출, 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이다. 시는 불법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적 불법 투기지역에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경고판(CCTV) 105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이 선행되어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며,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된다. 시가 수립한 종합대책은 ▲기상특보에 따른 상황관리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업 대응 ▲인명 피해 예방 ▲시설물 관리 강화 ▲도로 제설 및 교통 소통 ▲주민 참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책에 따른 세부 계획으로 대설·한파에 따른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모래, 덤프트럭 등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보충하고 태봉동 도로시설 관리센터를 제설 전진기지로 지정해 폭설 시 제설작업에 즉시 나설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이·통장단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따른 제설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통한 주민 참여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12일 계룡산 동학사 주차장 일원에서 관련 기관 합동으로 산불조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단풍철 막바지 입산객의 산행이 성행 중인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관련 기관인 박경필 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들과 동학사119안전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 산불예방 홍보에 힘썼다. 입산객 A씨는 “가을철 산행을 왔다가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무서움을 되새기게 되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행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반포면 지역은 특히 가을철 산행을 위한 입산객이 많은 지역으로서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많은 만큼 오늘 참석해준 관내 관련 기관들과의 강력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옥룡동 일원에서 ‘2021 은개골 마을축제’가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개최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가 열린 은개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4통, 5통, 16통 지역을 일컫는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주민자조조직인 은개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도맡아 실시하는 등 그동안 축적된 주민들의 역량이 집대성돼 의미를 더했다. 마을축제는 효자 향덕과 함께 옥룡동을 대표하는 인물인 효자 이복의 추모제로 시작됐다. 이복은 고려시대의 역사적 인물로 몸이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추운 겨울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 어머니께 고아 드려 어머니를 낫게 한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효 테마길 순례, 어르신 난타, 동아리 공연, 사랑의 노래방, 국궁체험, 우리동네 윷놀이, 다문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김정섭 시장은 “옥룡동은 고령화와 도시쇠퇴가 집중된 지역이었지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보여준 지역민들의 열정이 계속되는 한 점점 더 살기 좋은 마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정안면은 지난 12일 각 기관 단체와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원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의 의장, 유경호 장원1리 노인회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방 2개와 주방 겸 거실 1개 등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됐다. 기존 경로당은 1985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 되어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 왔다. 이광하 이장은 “그동안 장원1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멋지고 훌륭하게 준공돼 어르신 및 주민들이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호 장원1리 노인회장은 “주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마을회관을 신축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만호 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총 7주간 취업 전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도 취업 준비생’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증정신질환자 등록 회원 가운데 20~30대 연령대에서 취업 욕구가 있는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도 취업 준비생’은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직업체험(바리스타, 컴퓨터 교육, 원예기능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취업 동기를 강화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회기별 주제에 맞춰 ‘담다오늘’ 스튜디오, 커피공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컴퓨터실 등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 중증정신질환자들의 기능 향상과 대인관계 기술 증진, 사회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 야유회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역사·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의 이질감 해소로 지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50명으로 ▲역사문화의 도시 공주 ▲예술의 도시 공주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탐방을 시작한 참석자들은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백제 문화의 새로운 발견 등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산성과 산성시장을 탐방한 뒤 박동진 판소리전수관에서 인당 박동진선생의 예술인생 이해와 판소리를 체험하고 석장리 박물관도 둘러봤다. 또한, 제민천 일대 근현대유적, 도시재생 골목길과 맛집, 카페 등을 탐방하며 공주 원도심의 맛과 멋을 느끼고, 분청사기 전통을 찾아 계룡산 도예촌에서 예술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귀농‧귀촌인들이 역사‧문화‧예술 학습여행을 통해 공주를 자세히 보고,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제2인생을 시작한 귀농‧귀촌
(공주=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로 충남 공주시에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가 내년도에 추가로 조성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춘수정 공원에 조성해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 금흥동 어린이 놀이터 부지와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근력을 늘리는 기구뿐 아니라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가 설치된다.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정책은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놀이문화 확산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필두로 내년도에도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세운 8대 영역, 33개 세부 실행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TF팀을 운영,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인 ‘기억 나누기 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당면 관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의당면 자치센터에서 매주 2회, 총 16차례 과정으로 ‘기억 나무기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재 등을 활용한 작업치료와 원예 및 토탈 공예 등 인지 자극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거리 및 거동 불편으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참석자를 위해 송영(교통)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장애인콜택시 이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중증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콜택시 이용 건수는 총 1만 3,395건, 이용자 1만 8,28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대비 이용 건수는 약 78%, 이용자 수는 약 8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렴한 이용료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탑승 및 하차가 안전해 보행불편 장애인들의 이용 문의와 승차등록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5월 차량 1대 증차에 이어 9월 추경예산에 자체사업으로 확보한 차량 1대를 포함, 총 11대가 오는 15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8시까지 운행하는 차량 1대를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야간시간대 증차 운영 등을 결정키로 했다. 장애인콜택시가 오후 6시에 운행이 종료되는 관계로 야간에 차량 이용을 원하는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또 신용카드 결제를 원하는 이용객 요구를 반영해 일부 차량에 설치된 카드결제기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 매입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매입 계획량은 지난해보다 13.8% 감소한 10만 991포(40kg/포대)로, 산물벼 3만 4,809포, 건조벼 6만 6,182포이다. 매입 대상은 2019년도부터 매입해 왔던 삼광벼와 친들벼 2개 품종으로, 읍‧면‧동별로 지정된 정부관리양곡창고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입한다. 이에 앞서 산물벼에 대한 매입은 지난 3일 모두 완료했다. 매입가는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며 오는 12월 말경 확정 후 농가에 지급한다. 특히 올해도 쌀 수급조절 및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대상농가의 5%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11일 아침 일찍 첫 수매 현장인 사곡면 호계창고를 방문한 김정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농업 진흥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증축 사업이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공주석장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구석기교육원 건립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 7월 서면평가 및 10월 현장실사 평가에 이어 이번에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으로 최종 통과했다. 25억 원이 투입되는 구석기교육원은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심도 있는 박물관 교육과 역사공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지상 1층 규모의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되는데 이곳에서는 영상교육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외 선사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석기 관련 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아카이빙 구축도 구상 중이다. 특히, 구석기교육원 건립은 기존 석장리박물관과 세계구석기공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계구석기공원은 대표적인 구석기유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현된 ‘구석기 테마 공원’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 역사공원에 그치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은 지난 9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처리로 공정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회계담당 공무원과 신규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충청남도 감사위원장을 역임한 최두선 강사를 초빙해 회계 처리 및 감사사례 등을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회계실무 사례 위주로 강의해 참석한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참석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업체선정 시 일정 기준에 의거 공정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히고 신규직원들에게는 공적기준에 의거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우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의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기존 11명에서 이번에 9명을 추가로 위촉, 총 20명으로 두텁게 구성해 주민 의견 수용 및 의사결정의 공정성 등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추진위원은 정종순 공주시의원을 비롯해 농업단체 3명, 농촌화가 1명, 여성단체 2명, 체험휴양마을 1명, 정‧학계 각 1명 등 9명으로, 덕망 있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표성 있는 각계 인사로 위촉했다 또한, 사업추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혜택이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산하에 두어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자문위원은 조영상 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 비대면 수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참가한 위원들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4차 정례회의에 이어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특강과 토론회 등을 갖고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63건, 14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18건의 제안사업을 접수 받은 뒤 부서 검토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제안서 내용을 구체화했다. 또한, 읍면동 자율 편성사업 예산에 특성화 사업비로 읍면동별 3천만 원씩, 총 4억 8천만 원을 추가 배정해 올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들이 바로 내년도에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 1월 1일 기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지역내 대표적인 주민 의견 수렴기구로 발전시킬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제 등 지역문제를 바라보는 주민참여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민선7기 들어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민 대표조직인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손에 의해 탄생한 읍‧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행정수도권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이 부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본격화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은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 약 25만㎡ 부지에 총 420억 원을 투입,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2단계로 추진되는데, 우선 1단계는 동공주IC(서세종IC) 앞에 공공청사가 들어설 부지 약 13만㎡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주시가 직접 개발한다. 시는 올 1월부터 협의취득 보상업무에 돌입해 현재 82%의 부지 보상 이행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의가 원만히 이뤄질 경우 내년도에 1단계 사업인 공공청사 부지 조성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단계 사업은 공공청사 부지와 인접한 곳에 약 12만㎡ 규모의 공동주택 부지를 조성한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 사업은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 4일에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