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가족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학교’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부 자녀를 둔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24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8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족욕체험을 하고 삼나와라 새싹농장에서 인삼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9월 고구마 캐기, 죽방울놀이와 비석치기 △10월 볼링 △11월 아빠와 함께 축구교실 △12월 아빠와 신체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증평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연희 센터장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돌봄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독려해 참여한 자녀가 가정의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함과 동시에 가족의 건강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청년회의소(회장 김선찬)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50년을 함께한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증평JC’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 김선찬 증평JC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증평JC와 양양JC의 우호 30주년을 기념해 양양JC 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증평청년회의소는 보강천에서 미세먼지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전광판을 증평군민을 위해 군에 기증해 창립 50주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찬 회장은 “증평청년회의소 50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군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축사를 통해 “증평청년회의소의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는 2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화장지 92세트(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달 19일 개최한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입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규 회장은 “한창 무덥고 바쁜 농번기에 몸 성할 날 없이 애쓰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1주년‘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가 오는 8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및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을간 화합을 위해 1읍 1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5개 팀(중앙·장뜰·보강·삼보·도안)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1부는 △팀별 입장 퍼레이드 △군민대상 시상과 기념식이 진행되고, 2부는 △명랑운동회 △팀별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진다. 또 서일도와 아이들 등 초청 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창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증평군민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20살 청년이 된 증평군이 올해 21살을 맞이해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행사가 증평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결핵검진 의무기관 65개소를 대상으로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 1항에 따라 결핵 검진 등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들 시설은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로 종사자와 교직원은 매년 1회 결핵검진과 해당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는 1차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서면 점검을 하고, 서면 점검이 미흡할 경우 2차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결핵 검진· 잠복결핵 감염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자발적인 협조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파급력이 높은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결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 해당 기관 종사자는 정기적인 결핵 검진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군이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에듀팜 특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계획 변경안에는 △에듀팜 특구에서 레포츠힐링 특구로 명칭 변경 △원남저수지 수상레저업을 위한 특례법 추가 △편입토지 지적 변경 및 주차시설 확보에 따른 특구 면적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준공 시점은 2024년에서 2027년으로 3년 연장하고 사업비도 당초 2689억 원에서 5038억 원으로 2349억 원 늘렸다. 또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헬스케어센터와 체험농장을 팜․문화아카데미로 공룡어드벤처와 키즈카페 및 유소년체험시설을 동물체험장으로 통․폐합한다. 더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운동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는 등 일부 세부 사업이 변경안도 포함했다. 군은 변경안에 대해 군 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사를 비롯한 증평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찰·소방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피 △군청사 대피 △민방위 대피소 운영 △이동통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이뤄졌다. 특히 삼보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은 증평군, 민방위대, 삼보사회복지관, 증평소방서,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 증평주공3단지노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경보가 울려퍼지자 주민들이 지하 시범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 후 소화기 사용법 및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도 진행됐다. 지역 내 민방위대피소 15개소에서도 배치된 안내요원들이 경보가 울리자 거리에 지나가는 주민들을 일사분란하게 대피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달 5일에도 북한은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최전방에 새로 배치해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Join the Power save)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한 증평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증평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낮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 온도 27~29℃를 유지하고, 밤 9시부터 5분 동안 실내 소등을 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앞서 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군청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이날 많은 군민이 밤 9시 실내 소등에 동참하며 밤 9시 증평 전역이 5분간 어둠 속에 잠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해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당해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5회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 ‘빛나는 우리들’을 개최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도안 삼보 죽리 증평초) 청소년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빛나는 우리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증평초등학교를 비롯한 도안, 삼보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미디어아트, 샌드아트, 매직 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형태의 예술적 접근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6일 증평초등학교 한별관 앞에서는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담 및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마음톡톡약국을 비롯해 마음지킴이버스, 톡톡블럭쌓기 등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누구나 쉽게 도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연간 이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서울 강남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협력사업으로 이달 13일 강남구 구민과 동일한 감면 혜택을 적용한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역 내 중·고생들에게 ‘강남인강’의 1500여 개 강좌와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인강은 수능·내신 강좌 외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 및 학습설명회, 진로진학 멘토링 등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성인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지역주민이다.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재학생은 각 학교, 지역주민은 군청 미래전략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강남인강 지원을 통해 도·농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1일 벨포레리조트 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에듀팜관광단지(벨포레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민․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듀팜관광단지의 현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군 문화관광과,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사업기획본부 외 3개 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관광단지 운영 현황 파악 △마케팅 및 홍보 전략 △관광 인프라 개선 △지역 경제 및 문화와의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공공과 민간 부문이 협력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에듀팜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1일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나의 함성! 그날을 기억하다’ 인증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의 함성! 그날을 기억하다’는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으로, 광복절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한 지역 애국지사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항일역사공원과 기념관을 찾아 독립을 위해 힘썼던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화의 소녀상 미니어처 만들기를 통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가치를 공유했다. 김병노 관장은 “광복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대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숭고한 독립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318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138억 원(4.54%)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21억 원(4.33%) 증가한 2927억 원, 특별회계는 17억 원(6.98%)이 증가한 255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49억 원(19.5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3억 원(22.98%) △농림해양수산 분야 23억 원(7.34%) △사회복지 분야 22억 원(2.85%) △문화 및 관광 분야 17억 원(6.82%) △환경 분야 15억 원(3.98%) △교통 및 물류 분야 7억 원(11.43%)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 부진에 따른 내국세 징수실적 저조 등 재정 여건 악화 속에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미래 100년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증평형 통합돌봄 복지시책, 민생 안정과 주민 편의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증평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25억 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충북 증평군 농심테마파크(증평읍 사곡리 1630)에 가을을 알리는 꽃인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정식 한 노란색,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는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황화코스모스는 9월 상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농심테마파크에 조성된 수세미, 여주, 하늘마, 단호박으로 꾸며진 허브랜드 터널은 보는 재미와 함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드는 황금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니 기념사진을 꼭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심테마파크에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재식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반려식물(휘토니아)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반려식물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동반자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을 지원해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아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시행 중이다. 실제 반려식물이 치매 어르신에게 돌봄과 교감의 대상이 돼주며 어르신들은 자기주도적인 돌봄 활동으로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효과를 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장기간 겪고 있는 환자에게는 우울증, 무기력, 고독감 등의 부정적 정서가 특히 문제가 된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기를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전술핵이 증평 인근의 청주공항 일대로 투발되며 증평생활체육공원에 낙진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 합동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37사단, 13특임여단,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증평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낙진피해 및 출입통제 △방사능측정 및 현장제염 △응급조치 및 환자이송 △드론테러 및 주민대피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