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국내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Ready Say'가 출시되어 화제다. 이 앱은 다국어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하여 산업안전 및 일상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여수에서 열린 '산업안전 솔루션 컨설팅 세미나'에서 소개된 이 앱은 다문화 노동자들의 실생활 편의를 증대시키며 산업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Ready Say'는 다국어로 즉각적인 상황 인식 및 비상 상황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재난 예방과 관련된 서비스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앱은 AI 기반의 고급 번역 기술을 적용하여 55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특히 한국어를 포함한 주요 언어들에서 높은 번역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Language Free Zone'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도 언어 장벽을 없애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비콘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장소나 상업시설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앤디소프트 박남도 대표는 "레디세이의 발전에는 끝이 없다.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기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 문화공간에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파독 60주년을 기념하는 '아트메모리'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한독 수교 140주년과 파독 근로자 60주년을 기념하며, 전북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파독 근로자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자리이다. 개관식은 6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파독 60주년 아트메모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술인협동조합 투리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전시관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구리시 비니예술카페를 거쳐 김제 원평집강소에서 이어진 순회 전시의 일환이다. 1963년 247명의 한국 청년들이 독일에 첫 발을 내디딘 지 60년이 된 올해, 이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전북 출신의 고 백영훈 박사의 업적을 기리며, 그의 서거 1주년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백 박사는 6.25 전쟁 직후 독일과의 파견 근로자 계약을 통해 3천만 달러의 차관을 유치, 한국 경제 부흥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한 정성과 봉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25일 오후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안성-구리를 잇는 72㎞ 구간은 현재 공정률 91%로 올해 말 개통한다. 세종-안성 56㎞ 구간은 ’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는 약 10%, 중부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되면서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에는 주행속도 120㎞/h에서도 안전하도록 국내 최초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주요 교통망으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경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자산인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 번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하도록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연계교통망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고, 세종을)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점검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부터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해온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지방법원 설치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비롯해 ▲국가상징공간 조성 등 진행 경과를 보고 받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관련해서 2030년 이후 행복청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광역행정청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오는 9월 공동캠퍼스 개교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세종시민께 약속드린 명실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 완성의 길에 행복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국회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행복청이 추진하는 핵심과제에서 제도·예산 등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해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李祹)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한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5월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실록 오례의' 중 길례(吉禮)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행사로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을 기린다. ‘세종대왕 탄신 하례연’은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대취타로 막을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解令), 궁중 악무인 여민락(與民樂)과 봉래의(鳳來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이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致和平)과 취풍형(醉豐亨)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세종대왕 나신 날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보편적 가치에 입각하여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3월 이후 매주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히 소아 심장수술에 특화되어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실력있는 심장전문 의사를 배출한 병원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진식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해 의료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의 시술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어 중환자실로 이동,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대통령의 지역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특히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에서도 최고이다. 특히 환자가 내원한 후 즉각 진료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1분”으로, 타 권역외상센터 평균인 “5분”보다 월등히 빨라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과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대통령은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1층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 어린이 환자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늘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대책 발표 이후 첫 방문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소아혈액종양병동 내 병원학교를 찾았다. 병원학교는 환아들이 치료로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다. 대통령은 자원봉사 교사들에게 “고생 많으시다”고 인사하며, 어릴 적 병원에 오래 입원한 친구를 찾아 수업 내용을 알려준 것이 떠오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병실에 들어가기 전 스테이션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한 후, 동행한 의료진에게 들어가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한 후 위생가운을 입고 병실로 들어갔다. 대통령은 뇌종양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한 환아에게 이름과 학년을 묻고는 “선생님들이 잘해주시니 금방 좋아질 거야. 잘 해낼 수 있지?”라고 말하며 아이와 주먹 인사를 했다. 아이의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미소와 희망을 심어주는 '타코마 신호드림치과'의 박태선 원장이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봉사 정신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최근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태선 원장은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와 아름다움을 선사해왔다. 그의 치료 방법은 단순한 치아 치료를 넘어서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의 혁신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완료하는 등 환자들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그의 관심은 더 큰 사회적 문제에 향하고 있으며,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봉사 정신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세계본부 IOWGCA의 대표로 활동하며 '희망 행복 나눔 재단'을 통한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특허를 획득한 포인트 결제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태선 원장은 "삶에 진정한 행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SNS기자연합회는 오늘(26일)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 언론의 본질에 충실한가"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대기업 등의 입장만을 대변하며 근거 없는 감정적 보도를 하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는 반론보도닷컴의 보도행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한국광고주협회에 의해 2012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에는 정식으로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되었다. 그러나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반론보도닷컴은 대기업 입장들을 대변하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이에 언론의 기능인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충실했는지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언론의 독립성·객관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는 언론이 보유한 사실에 바탕을 둔 반론의 기본적인 성격을 팽개치고, 사실 근거에 입각한 언론과 대기업 등과 논쟁이 아닌 일방적으로 대기업 등에 관한 부정적 이슈를 보도한 언론들을 콕찝어 감정적 보도를 하며 대기업 등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기업 등의 나팔수의 역할을 한다는 의문이 강하게 들게 하고 있으며, 언론의 독립성·객관성·중립성이 결여됐다는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부정적 이슈의 문제는 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오전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을 과학 수도에 걸맞게 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허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는 최소 110만 원을 지원하는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스타이펜드(stipend))’을 도입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금년도 정부장학금 규모를 1,300억여 원 증액하고, 학부생에게만 주어지던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에게 확대해 1인당 연평균 2,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전 소재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포함한 총 26개 출연연(부설포함)을 16년 만에 공공기관에서 해제하여 연구기관 특성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에서 벗어났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한국양서파충류협회(이하 "협회")가 랩 아티스트 아웃사이더를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동물 및 양서파충류의 적절한 사육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파충류와 관련된 분양, 관리, 커뮤니티, 정보 교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충류 다 있다(파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앱은 지난해부터 코리아렙타일쇼, 희귀동물박람회 등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장해왔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시장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협회의 주요 캠페인 및 이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아웃사이더는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협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사는 "파충류 다 있다(파다)" 시스템이 양서파충류업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사육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업계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 시장이 보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전국외국인 다문화 노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이 출범식은 다문화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언어, 문화, 법률, 제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상담과 동등한 존중을 제공한다. 출범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이사 홍농포럼 장세일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세계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 총재인 조정영 등이 그 중 일부였다. 이 자리에서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노동조합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심 위원장은 또한 "현재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형태의 노동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은 다문화 노동자들이 언어, 문화, 법률 등의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종, 성별, 출신 지역, 종교 등에 관계없이 동등한 존중을 보장할 것을 공언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3D업종 기피로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독자적 기술이 나왔다. 전기차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인 새안그룹이 5인승 UAM 항공기에 탑재될 첨단 에어제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에어제트 시스템은 기존 UAM의 프로펠러 시스템과는 다르게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소음을 줄이며 출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새안그룹에 따르면, 현재의 UAM은 운행 시간이 제한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LPG 시스템과 듀얼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했다. 초기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 이내에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새안그룹은 1차적으로 50메가의 테스트 양산라인을 구축하고, 전고체 배터리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최종적으로 2기가 팩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새안그룹 관계자는 "배터리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기업 2곳을 인수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특허 출원은 UAM 분야에서 새안그룹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