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덕산읍 기업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덕산읍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산읍의 기업체 협의회 회원사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회원사인 △화성사 이종수 대표 △㈜천지화학 조기현 대표 △㈜마이크로필터 최진석 실장 3개 기업에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관내 초·중학교 5개 학교에 장학금 1천 5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단체에 대한 후원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명식 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의 상호 협력과 화합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 덕산읍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체육 강군의 면모를 살린 스포츠 특화도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한 축을 세운다. 진천군은 17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우석대학교, 진천군체육회와 함께 스포츠 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가치 창출과 스포츠 특화도시 조기 육성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이다. 협약서에는 △스포츠도시 육성 관련 체육·교육·산업·환경·인구 분야 공동협력 △대학 스포츠단 교육과 훈련 협력 △진천선수촌 연계 지역학교 전문인력양성 △정부 정책사업(RISE) 연계 스포츠 특화도시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뿐만 아니라 △상호 정보공유, 네트워킹과 다양한 친화·교류 활동 참여 △(가칭)진천스포츠특화도시 추진협의체(TF) 운영 등 협약기관 간 전문성(체육-교육-행정)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넣었다. 진천군은 올해 장애인 선수단을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든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최고의 개회 퍼포먼스, 최상의 시설과 경기력으로 종합우승까지 거머쥔 충북도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전문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사지원단 간담회에는 관내 12개 학교의 상담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024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만족도, 2025년 신규 프로그램 수요조사와 또래 상담연합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희망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상호 협력 교사지원단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갑리 영농조합법인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오갑리 영농조합법인은 초평면에서 미곡 처리장과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지철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생거진천 미니수박 생산단지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 생산단지는 충북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중소형 수박 생산단지이며, 변화하는 수박 소비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건중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지원하게 돼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 기업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천군장학회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혼란의 시기에 더욱 추위를 느끼고 있을 지역 취약계층을 발 빠르게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가진 비상대책 회의에서 민생안정대책반 구성한 바 있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여 체감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살뜰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선제적 민생대책 하나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저소득층이 겪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한 기금을 활용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세대당 20만 원씩, 총 250가구에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이번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별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사회, 경제적 불안감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오는 23일부터 역사테마공원 복합문화휴게시설 조성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와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노후화된 역사테마공원 관리소와 소매점을 카페, 매점, 공원관리소로 구성된 복합문화휴게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진천군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품은 농다리가 170만 명 관광객 돌파를 앞두는 등 전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으면서 주변 관광지인 역사테마공원도 방문객이 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역사테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만 19세 이상인 사람(또는 법인, 단체)이다. 또한, 복합문화휴게시설을 신축해 관리할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설 조성과 관리 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 제안서를 2025년 1월 31일까지 진천종박물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경 제안서 평가를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에 추운 날씨에도 체감 온도를 확 높여주는 나눔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광식품(대표 장진수)은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1993년에 설립된 ㈜삼광식품은 진천 이월면 소재 국내 최대 규모의 초콜릿 전문 제조기업으로 코코아 가공품류, 초콜릿류, 액상 차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삼광식품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 관내 식품제조업체 CEO 모임인 매력적인 CEO 모임(이하 매씨모, 회장 김양중)도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천kg을 기탁했다. 매씨모는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양중 회장((주)삼광식품 부대표)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천남성의용소방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손을 맞잡고 충북도 교통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무료버스 운행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협약서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양 군 주민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각 군 지역 내 이동뿐만 아니라 양군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이는 충북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기초 지방정부에서 시행되는 이번 무료버스 운행 사업은 여러 지방정부과 더불어 중앙정부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자체적으로 올해 7월부터 무료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생활권이 겹치는 음성군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목표로 시행일을 수정했다. 지금껏 국립소방병원,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 청소년두드림센터 등으로 예산 절감, 군민 편익 증가 등의 우수사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연말을 맞아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연말 기부금 증가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의 집중 홍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을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한끼든든 CJ꾸러미 햇반/솥반 3개 △테티스커피 10포 △찬들표고버섯 주문 시 건표고 버섯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문씨네오란다 주문 시 넛츠 오란다 추가 △농부인푸드 참기름세트 200ml 증량 등을 진행한다. 또한 민간플랫폼 공식 오픈 기념 이벤트로 위기브를 통해 기부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상당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와 함께 △보드런한우 실속세트 불고기·국거리 800g (700g+100g 증량) △ 보드런한우 꽃등심세트 250g(200g+50g 증량) △무항생제 돈육 실속세트 1.1kg (1kg+100g 증량) △생거진천쌀 11kg(10kg+1kg 증량) 이벤트를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최유진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범창은 13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범창은 이번 기탁으로 총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하게 됐다. 오태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섭 이사장은 “㈜범창의 지속적인 기탁은 지역 인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범창은 친환경 자원 재활용 정제 전문 기업으로, 1987년 창사 이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유, 폐유기용제 등 산업 폐기물을 수집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생산하며 자원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가족애(愛)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군 가족센터의 운영 사업과 성과를 돌아보고, 센터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자조 모임인 ‘난타우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 유공자 시상과 사업 보고, 영상상영,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잼 스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경옥 아이돌보미와 신덕용 가족센터 직원에게 군수상 표창이, 정은미 아이돌보미와 문현숙 부모교육 강사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한 참석자는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요리도 만들고 농장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 가족센터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가족 친화 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대표 정종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이영농조합법인 송년회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조합원들이 오이 판매수익금 일부를 함께 모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 회원과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기탁식과 함께 원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회원 정근탁 씨와 이승석 씨가 지역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진천군수와 진천군 의장 훈격으로 표창을 받았다. 정종구 대표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다”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현재 90개 농가가 참여해 연간 1만 4천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업법인이다. 14일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지회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재)진천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청주봉사단은 13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동청주권봉사단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원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은천 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문화사업, 연탄배달·수해복구 등 지역사회공헌 봉사단사업 등의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봉사단체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등유 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젤라팜 가공사업장의 현판식을 백곡면 상송마을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특색 있는 6차 산업 육성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원(국비 50%, 군비 50%)이 소요됐다. 군은 전문가의 연구용역을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쌀, 수박, 딸기, 블루베리 등을 활용해 젤리류 가공상품을 개발했으며, 가공 기술을 농가에 이전했다. 젤라팜에서는 푸딩 젤리, 스틱 젤리, 젤리 타르트 등을 생산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하연주 젤라팜 대표는 “기존에는 농산물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우리 손으로 직접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젤라팜 가공사업장은 단순한 가공시설을 넘어 진천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올 한해 군민을 위한 독서문화를 퍼트리고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을 통해 총 9천100여 명의 진천군민이 독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독서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진천의 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독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의 도서관 장서를 충분히 확보해 주민들에게 원활한 독서 환경을 마련해주고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2024년 현재 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장서는 총 263,071권이며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스마트 도서관과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도서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있다. 군은 독서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평생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를 갱신한 것으로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대상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 건강생활 기반 구축, 포용적 돌봄 확대, 안정적 생활을 위한 기초소득 보장,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사업(과업) 10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