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들이 직접 뽑은 공주시 10대 뉴스는 올해 추진된 30개 주요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3개 정책을 우선순위 없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 7,018명이 참여해 2만 1,054표를 기록한 가운데, 1위는 ‘공주페이 1800억 원 돌파, 배달앱 서비스 개시’가 2,492표를 획득하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한 공주페이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시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얻는 정책으로 나타났다. 2위는 1,796표를 획득한 ‘93개 우량기업 유치, 1조 2840억 원 투자 유치’가 선정됐다.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공주알밤,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이 1,473표를 얻어 3위에 올랐고,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교육비, 급식비, 교복비) 실현’이 1,322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5위는 1,091표를 얻은 ‘산성시장, 유구시장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 한해 추진한 보건소 치매정신과 전 업무분야에서 충청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최근 실시한 도내 시군 업무평가에서 ▲치매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방문보건사업 취약계층대상 의료지원사업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3개 사업에서 모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초 보건소에 신설된 치매정신과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소득층 의료취약 대상자에 대한 인공관절, 척추, 어깨 수술 등을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추진한 방문 보건사업도 모범 사례로 뽑혔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새해에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예방 및 관리사업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자살예방사업운영, 코로나19 이후 지역주민의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 운영해 지역민들이 힘듦 속에서도 웃음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장, 박공규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분회장, 노인회장님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인회장 8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내년 상반기 중 나머지 경로당 노인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43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경로당 방역관리 등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복지정책 홍보는 물론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와 시비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하기 위해 공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디자인을 전개해 눈길을 모은다. ‘꿈꾸는 베갯길’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터미널-완충녹지-신관육교-신관공원을 잇는 거리를 개선했으며, 신관육교는 육교난간 교체와 색체 개선, 경관 조명 설치 등 공주시 대표 관문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육교 끝부분에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전망할 수 있는 고마 전망대를 설치, 지역의 새로운 사진 촬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관육교가 기존 차가운 이미지의 구조물에서 공주시의 품격을 나타나는 랜드마크로 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2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산림청은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신규 사업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부터 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기관·단체 협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바람생성숲(도심외곽) ▲연결숲(길목) ▲디딤숲(도심)의 구역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안에서 공기가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먼지도 줄이고 도시열섬현상도 완화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민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민들의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공주의 미래를 책임질 굵직한 사업들을 가시화하는 등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주력했다고 말했다. 공주페이가 누적 발행액 1,900억 원을 달성했고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사전 분양 예약률이 84%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선7기 들어 93개 기업 유치와 1조 2,840억 원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문화 부문에서는 중부권 문화수도를 이끌어갈 문화재단을 출범시켰고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 무령왕 동상 건립 등 17개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각 계층별‧분야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노인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와 공주대학교 상생협력과제로 진행한 지역사회 연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1차 년도 사업으로 제민천교에 ‘물의 쉼터’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민천교의 쉼터를 디자인, 개발,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에서 지난 4월부터 9개월 동안 수행했다. 시와 공주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상생협력 MOU를 체결, 3년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뒤 올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1차 년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4개의 작품은 ‘자유로운 쉼터’, ‘소통하는 제민천’, ‘흔적’, ‘공간의 전환’으로 공주대학교 가구리빙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 공주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민천 일원에 공공디자인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하고 공공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업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새롭게 추진될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생활기술분야 ▲소득경영분야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총 11억 4,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고도화 시범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범사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공주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서 사업별로 제시하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내년은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과 이상기상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관련 신기술을 적극 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음식물류 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중 약 60% 이상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12개월간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전년 대비 감량 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100~299세대인 A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청룡세광아파트 ▲우수상 덕성그린타운아파트 ▲장려상 주공1단지가 선정됐으며 300세대 이상인 B그룹에서는 ▲최우수상 현대4차아파트 ▲우수상 대동다숲아파트 ▲장려상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선정됐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총 8백만 원 상당의 쓰레기 상차용기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을 지급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통해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실천의지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겠다”며 자원절약과 환경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에서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결과 공주시는 홍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비대면 농업인 교육, 온라인 채널운영 및 우수 홍보 콘텐츠 제작, 신기술 및 재해예방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농촌지도기반 시설 구축을 통한 치유농업과 복합농경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에 큰 성과를 얻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시민과 농업인들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수행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7개 분야 1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공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자체 사업비를 변경·확대 지원하고, 어린이집 협력 시범사업 설명회 및 안전교육 시 물품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육교직원 연찬회 대신 방역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분산 실시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친환경새단장사업 공모사업 추진 시 에어샤워를 설치해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등 관내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준 보육 교직원들과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담당 공무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식 탄천작목회장, 정훈상 계룡산 딸기작목회장, 박선규 정안작목회장, 오석주 우성작목회장, 박춘서 신풍작목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농‧축산업 관련 고용허가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6차례 운영한 미래농정 현장포럼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작목별로 현 농업 실정에 맞는 지원 사업을 요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제시된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정책이 되고 이에 따른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작업지원단을 기존 7개소에서 2022년도에는 관내 11개소 전 농협으로 확대, 16개 모든 읍면동을 지원하는 등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내년에는 상하반기 각 100명씩 총 20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관제센터 통합운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공주시도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18개 부서에서 21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시민안전과의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관제센터 통합운영’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도시정책과의 ‘공동체 활성화로 이웃과 인사하는 원도심 조성’과 축산과의 ‘유기·유실동물 입양 활성화’ 과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2022년에도 자살예방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살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자치분과와 문화관광분과, 경제도시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직접 발굴한 10개의 공론화 과제에 대해 위원들이 직접 제안내용을 발표했다. 제시된 안건을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에 따른 통학차량 정차 방안 ▲곰나루~청벽 데크길 설치 ▲학교 균형 재배치를 위한 민관학 공론화 협의체 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모든 여성청소년 지원 등이다. 또한, ▲공주시 상징 관문 설치 ▲마을 재활용 배출시설 활성화 방안 ▲이륜차 배달노동자 교통법규 위반 대책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업무추진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내년에도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을 연간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소통위원회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책으로 시행될 수 있게 많은 공론화 과제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원도심을 상징하는 중동교차로에 특별한 변화를 가져온 건물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낡고 오랫동안 방치돼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중동교차로의 한 건물을 공주산성상권 이야기 홍보판으로 새 단장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현장실사, 건물주와 협약 체결, 공공디자인 작가 협조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홍보판을 상권을 대표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의정 경제과장은 “우선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건물주와 공공디자인 작가,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원도심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대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와 2021년 단체협약과 2022년 임금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는 지난 3월부터 총 11번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노사 양측이 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 고취 및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문화 서비스 향상에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단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신장,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쇄신, 사회‧문화적 지위 향상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 백제문화제 축하공연, 정기연주 및 송년 음악회 등 올 한해 음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등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권리향상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시민들을 위한 공연 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단원들의 복지향상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