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5일 아침 임인년 새해 첫 한우 경매가 열린 공주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정용서 공주가축병원장, 손세욱 충청축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송아지 432두 등 총 544두가 경매·거래됐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한우 거래 동향을 살펴보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환담에서 축산 관계자들은 ▲가축시장 진입로 중앙선 절선 ▲조사료 창고 신축 지원 ▲정안천 하천부지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한 뒤 축산 정책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알밤한우의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초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이전한 공주 가축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1만 3000여두로 충남 1위, 전국 4위 규모로 중부권 최대의 가축시장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임인년 새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5일 실시된 정례브리핑을 통해 ▲누구나 인정하는 문화수도 ▲역사를 품은 관광도시 ▲시민이 행복한 선도복지 ▲친환경 생태도시 공주를 만들겠다고 새해 업무계획을 밝혔다. 먼저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발전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어 한‧중‧일 3국간 도시를 오가며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준비해 중부권 문화수도로써의 명성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혈을 기울여온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은 대외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국악자원 연구 등 공주 유치의 정당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인 2023년 개최될 대백제전을 앞두고 올해 제68회 백제문화제를 프레대백제전 형식으로 개최,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집중 조명할 방침이다. 새로운 관광 흐름에 맞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공주시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를 만들고, 디지털 문화유산전 개
(공주=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을 시행한 충남 공주시가 새해 들어 청소년 무상 대중교통 시행 등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관내 만6~18세 이하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으로 시는 대상 어린이와 청소년 9500여 명에게 대중교통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읍·면에 지원했던 중학교 통학 차량 임차비 지원도 기존 3개교에서 모든 읍,면 소재 중학교 7개교로 확대한다. 오는 3월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28개교, 335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시행, 무상급식 정책을 보다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효 가족수당’을 신설해 연 4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해 효 문화를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이어 관내 430개소의 경로당 노인회장을 마을경로당 지역 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연 2회 활동비를 지원한다. 귀농귀촌 지원정책도 확대해 만 65세 이하의 귀농·귀촌인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새해 첫 업무보고회에서 모든 시민과 함께 다시 강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올해는 민선 7기와 8기로 이어지는 중요한 해이고 3월 대통령 선거, 6월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있어 여러 변화가 많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해 시정화두를 ‘구동존이 갱위강시(求同存異 更爲强市)’로 정한 것은 각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속에서 공통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새해에도 코로나19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가장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법정 문화도시 1차년도 사업과 내년도 대백제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중부권 문화수도로서의 중간다리를 잘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이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 개발 그리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잘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떠나간 지 90년이 되는 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집단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 거주 중인 확진자 A씨(천안#6595)가 기저질환 악화로 지난 3일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천안시 확진자로 채번) 이에 따라 나머지 시설 관련자 39명(공주#515~553)에 대한 전수검사를 즉각 실시, 4일 오전 전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종교시설을 기반으로 외부인 접촉 없이 폐쇄적인 공동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지난 3일부로 해당 시설을 폐쇄한 후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으며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GPS와 카드내역조회 등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확진자들의 기저질환 및 증상 등을 고려해 해당 시설에서 격리하면서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과의 연계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4일 오전부터 해당 마을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적 검사를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세계의 구석기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의 구석기문화와 박물관’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예정됐던 국제학술대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중단됨에 따라 각국의 구석기 연구와 활용 현황을 담을 원고를 모아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책자에는 독일 베를린 국립박물관 에바 두트키에비츠, 빙하기 유럽 네트워크 사무국 카트린 히에케, 네안데르탈 박물관 안나 리터스 등 프랑스, 러시아, 일본, 한국 등 5개국, 15명의 세계 구석기 학자들의 학술 원고가 담겼다. 이들은 2007년부터 석장리박물관과 교류하고 있는 기관과 학자들로, 모두 각국에서 구석기 연구에 앞장서는 연구자이자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 책은 사냥, 도구, 예술과 유적 박물관이라는 4개의 큰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세계 각국의 연구현황과 유적 정비 및 네트워크 방안 등이 담겼다. 특히, 구석기시대 사냥, 도구, 예술 등의 보편적인 분야 이외에도 그동안 잘 다루지 않았던 구석기유적 정비와 기관별 교류 사례가 담겨 있어 주목을 끈다. 네안데르탈인이 살았던 계곡에 전망대와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정비 중인 독일 네안데르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1년도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테마거리를 조성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별빛’을 테마로 한 거리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특화거리 입구에는 상징게이트를 세우고, 중앙부에는 별빛 조형물, 포토 시설물 및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삭막한 아스팔트 도로는 도막형 바닥포장을 통해 보행자 위주의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개최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위주의 공간조성으로 차량 이동 제한, 주정차 금지로 일부 차량 운전자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지만 특화거리의 취지에 맞게 전막 특화거리를 이용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테마거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하는 경관협정사업과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간판개선사업 등 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잠정 연기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겨울공주군밤축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긴급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의 방역 지침에 따라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는 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알밤을 주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르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충청남도는 지역축제 특별방역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지역축제에 대해 인원수에 상관없이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 검토를 요청했다. 조직위는 이달 중순 회의를 개최해 축제 개최 여부 및 방식 등을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회의는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적용될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발표 이후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개최하는 쪽으로 결정될 경우 축제는 2월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쩔 수 없이 축제를 연기하게 되어 아쉬운 상황이다. 앞으로 발표되는 방역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준비를 할 예정이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남도 서울학사관의 2022년도 입사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총 280명으로 재단 선발 152명, 시‧군 선발 128명이며, 공주시에 배정된 인원은 8명이다. 2020년 8월 개관한 충남도 서울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기숙사비는 2인 1실 월 20만원으로 저렴하다. 학사관에는 입사생들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학업성적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서울학사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방법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사이트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이 다수 선발돼 저렴한 숙식 제공과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인기를 얻어온 공주한옥마을이 새해부터 전문 호텔경영법인이 운영,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는 3일 한옥마을 관리사무소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 진재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 운영 기념식을 가졌다. 수탁업체인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사는 한국 최초로 2020년 메리어트 호텔그룹으로부터 ‘Third-party Hotel Management Company(제3자호텔운영회사)’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10여 곳에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는 등 호텔 운영 노하우가 많은 업체로, 오는 2026년까지 한옥마을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한옥마을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공주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의 하나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곳”이라며, “민간위탁 운영목표인 서비스 품질개선과 경영수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공주시 관광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조성된 공주한옥마을은 지난해까지 공주시가 직접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숙박률이 주말 93.1%, 주중 42.2%, 성수기에는 10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이순종 신임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새로운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의 초석을 다지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주시 최대 현안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제2금강교 건설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충남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체육진흥과장과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 이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 문화와 관광자원 확충, 도시의 품격 제고 등 공주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구동존이 갱위강시’를 시정화두로 삼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와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공주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기운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은 백제 무령왕의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었다)’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갱위강시(更爲强市,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보태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2022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와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2022년이 우리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습니다.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다를지라도 공동의 가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시정화두를 ‘구동존이 갱위강시(求同存異 更爲强市)’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제159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자는 구동존이(求同存異)와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는 의미의 갱위강시(更爲强市)를 임인년 시정화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는 11만 시민과 함께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동의 가치를 향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에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희망을 만들어냈듯이 2022년에도 시정에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2021년에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다시 강한 시를 만들자’는 갱위강시 동심동덕(更爲强市 同心同德)을 시정화두로 삼아 시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페이 1900억 달성과 1조 2840억 원 규모의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기운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은 백제 무령왕의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었다)’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갱위강시(更爲强市,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보태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2022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와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2022년이 우리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습니다.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다를지라도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1월부터 통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6명에 대한 통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옥룡동은 김만식 통장 등 연임 통장 3명과 이효강 통장 등 신규 통장 3명 등 총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통장의 역할과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 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이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통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향식 통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임명된 통장 모두 축하드리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옥룡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힘쓰는 자리인 만큼 주민들을 위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