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시, 경주시, 서울 송파구, 부여군과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왕릉을 보유한 도시로 왕릉문화권 거점 도시 간 문화벨트를 구축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교류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왕릉도시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공동 연구 ▲왕릉 관련 문화행사 및 관광사업 공유 ▲왕릉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답사 교류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보유하고 있고 공주시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 중부권 문화수도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역사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왕릉도시가 가진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새롭게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부터 효행장려금을 도입해 연 40만 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해 추진하기로 했다 . 지원 대상은 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이다. 세대주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 40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 원씩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설 명절 전에 지급될 효행장려금을 받고자 한다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3대가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 문화 확산과 공주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 세워진 무령왕 동상의 회전식을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8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와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무령왕 동상 회전식을 가졌다. 이번 회전식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동상을 회전시키며 무령왕의 삶과 업적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류석만 대장은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올해도 공주시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헌신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서 무령왕 동상 회전식을 거행,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전식은 관내 각 기관‧단체 등의 주도로 진행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중장기 과제로 삼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계룡산과 금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공주는 국가 차원의 정원이 조성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는 이번 대선공약으로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충남도에 건의한 바가 있다. 또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현재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중요한 과제이다”고 밝혔다. 특히 “4대강 사업으로 형성된 죽당지구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반보전지구를 친수거점지구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하천법의 상위계획인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이 올해 6월 열리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만큼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연관 부서간 적극 협업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금강 국가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 뒤 이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주체가 될 주민조직 발굴을 위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앞으로 진행될 주민 공모사업인 ‘주민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의 필수 선행교육으로 5인 이상 단체에 한 해 신청을 받는다. 자격요건은 공동체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한 1명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한 교육에 참여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지방보조금 교부)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가 1명 이상 포함된 단체인 경우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신활력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를 제출한 단체는 2월부터 3월까지 1:1 전문가 컨설팅 등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3월에 진행될 공모사업에 대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 방법은 오는 12일과 13일 진행되는 ‘사업설명회 및 네트워킹’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성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이‧통장 마을 리더와 희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관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개 과정 16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량작물(벼, 콩), 밭작물(고추, 마늘) 등 작목별 영농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농업, 농산물 부가가치, GAP 농산물인증, 친환경 축산물 교육 등 전문기술 분야 교육이 중점 추진된다. 특히, 벼농사 교육은 12일 유구,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 영농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여 공주 쌀 고품질화 및 식량 안정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이‧통장 등 농업 리더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농업리더반 교육은 새해 달라진 농정시책 안내, 유기농 저탄소 농법, 공직직불제 의무교육 순으로 마련됐다.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비료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토양과 수질오염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농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소유의 지하수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하수의 경우 관리 소홀이나 환경적 영향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여지가 있으나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어 위해성 여부를 무시하고 음용, 건강상의 위해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부와 함께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읍면지역의 개인소유 지하수를 대상으로 지하수 1공당 약 27만 원의 수질검사 수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해 지하수 이용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동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내 개인소유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위해 시 자체 사업으로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 지역 개인 지하수 소유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곳의 시민들은 아직도 개인 지하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수질검사 수수료 부담으로 수질검사를 받지 않고 관행적으로 음용하면서 건강상의 위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양질의 음용수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초의 주민수익형 마을 태양광발전소가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건립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 마을의 공동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사업 주체가 되어 마을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판매해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어물리의 태양광발전소는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0kW의 태양광발전소가 마을창고 지붕에 설치됐다. 연간 780만 원의 수익이 예상되는데 발전수익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마을 복지사업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주민이 배제된 채 사업이 추진되어 마을 경관 훼손 등의 이유로 사업자와 지역주민간 잦은 갈등을 유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수용성 확보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안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교육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교육대학교 상담센터 라일락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 조기중재사업 운영,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자문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조기중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선별, 상담, 치료연계 등의 적극 개입으로 회복을 촉진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일자리와 문화재 정보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 서비스를 한층 개선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최신 지리정보(GIS) 엔진을 도입해 지도검색 속도 및 지도편집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 직원 내부용 공간정보시스템과 대시민용 생활지리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항공사진을 활용해 특정 지역의 영상 변화를 시계열 분석할 수 있고 일자리 정보, 지역화폐, 문화재 관련 VR정보 등을 분야별로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 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해 부동산정보,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나만의 지도 제작, 직원들과의 업무공유 등이 가능해 업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도로 표기해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차별화 성과 등 7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공주시는 귀농 가구 유치실적,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으면서 전국 2위를 기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전국에 부각시켰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인구 대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지원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해 대상, 연령,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으로 2021년 귀농 가구수가 전년대비 120% 상향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지난해 예산 2억 9천만 원보다 많은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민 농촌 유치와 농촌 활력 증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새해에도 귀농‧귀촌인의 임시 체류 시설인 공주형 귀농인의 집 브랜드화 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 소재한 삼화페인트공업(주)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탄천면에 기탁했다. 삼화페인트공업(주) 측은 이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고 올 한해 힘차게 출발했으면 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탄천면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준 삼화페인트공업(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탄천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하여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 대상을 현행 1천 제곱미터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또한, 관할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추진 일정은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하고, 소유 이용현황 등이 부정확한 경우 사전에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2월 28일까지 소명하도록 요청, 농지 대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농지의 소유․이용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대시민 종합적 농지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2년 1월 5일 기준 1만 5,543 농가의 농지원부를 작성하고 총 13만 4,25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설맞이 고맛나루장터 할인특가전을 실시한다. 먼저 고맛나루 혼합선물세트, 배, 사과, 기름, 차잼 세트 등 다양한 기획상품이 2~4만 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관내 32개 입점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맛나루쌀과 햇밤, 계룡백일주 등 공주시 특산물 및 밤 가공식품, 반찬류 등 140여 개 품목이 최대 55%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된다. 할인특가전이 진행되는 기간 구매 고객 2,000명에게 올해 달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한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을 위해 우수 후기작성자 월 10명을 선발해 5천 원권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3천 원(3만원 이상 구매)에서 최대 5만 원(30만 원 이상)의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백제 중흥 군주인 무령왕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발굴사와 백제사 연구의 한 획을 그은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지난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했다. ‘무령왕의 해’ 공식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 공식 엠블럼 제작, 기념 도서 발간 등 4개 분야 2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1200여 명의 시민과 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세계유산인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 무령왕 동상을 건립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전국 최초로 회전이 가능한 동상으로, 올해부터는 공산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동상의 방향을 바꾸는 회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2020년 처음 개최한 무령왕 탄생기념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탄생일에 맞춰 6월 29일 개최하고 무령왕 서거 추모제례도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기반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야간 관광의 새 지평을 연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디어아트쇼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인 곰두리봉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 4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치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