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립합창단이 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황성은 지휘자와 단원 29명으로 구성된 청양군립합창단은 ‘도라지꽃’과 ‘널 사랑하겠어’ 등 2곡 열창으로 12개 참가팀 중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창단한 청양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연습과 주 1회 청춘극장 연습을 병행하며 역량을 길렀다. 46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도 동상에 오른 합창단은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등 음악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 문화 위상을 높인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개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3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 선수가 출전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청양군청팀은 슈퍼헤비급 송화평 선수가 두 대회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플라이급 안성호 선수가 경찰청장기 금메달, 대통령배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웰터급 이푸름 선수는 경찰청장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같은 성과가 나온 배경에는 청양군의 전폭적인 선수 지원이 있다. 군은 매년 150일 한도의 전지 훈련 경비와 성적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8일 ‘미래를 여는 희망찬 청양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날은 농촌발전에 헌신하는 농업인들을 발굴해 포상하면서 농민들의 의욕을 북돋우는 기념일로 농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부문별 우수농업인 시상, 농촌지도사업 성과전시, 국화 전시회 등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군수 표창에 청양 노재근, 운곡 김승태, 대치 김연이, 청남 이근상, 남양 박진서, 화성 서용집, 비봉 송정난 농가가 선정됐으며, 군의장 표창은 정산 김선호, 목면 이영래, 장평 조호연 농가가 받는다. 또 원로농업인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감사패는 청남 맹연환, 청양 한규섭 농가가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때늦은 가을장마 등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대 이상의 풍작을 일궈 낸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선별 출하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달빛마켓 행사장에서 ‘오징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벤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 본 드라마에서 자극적으로 묘사된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의 놀이로 각색해 반가움을 샀다. 이날 이벤트는 유튜브 영상 제작을 겸한 시즌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편은 오는 31일 핼러윈 파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핼러윈 파티 예고 편은 오는 27일 청양군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달빛마켓 콜라보 본편은 29일에 만날 수 있다. 3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핼러윈 파티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청양의 상징물인 철쭉으로 바꾼 ‘철~쭉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중심으로 조용한 청춘거리에 활기와 함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승자에게는 기프티콘(치킨, 커피, 아이스크림), 달고나, 오징어 게임 모자, 타투 스티커, 청양이 캐릭터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게임 도중 비록 패하더라도 돼지저금통에 100원을 넣으면 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열고 생산자 소득보장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각 분과위 회의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 안전한 먹거리분과위 16명, 공공 먹거리분과위 16명, 행복한 먹거리분과위 15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먹거리분과위는 생산자 소득보장을 의제로 선정하고, 세부 사업으로 회수 품목에 대한 출하 농가 보전방안, 안전성 검사 농가 인식 교육에 집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공공 먹거리분과위는 ‘청양 모델’ 토탈 시스템화를 중심으로 복지․공공 급식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한 먹거리분과위는 청양 푸드플랜 식문화 조성을 의제로 차별화된 레시피 개발, 먹거리 지도 만들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체계 구축 등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김돈곤 군수는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먹거리분과위의 관심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전략 평가 등 장기적 안목 속에서 최선의 방안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집적화한 127억 원 규모의 먹거리종합타운을 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다. 25일 군에 따르면, 균형발전 우수사례는 특별법에 근거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시․도 및 시․군․구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청양군의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우수사례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플랫폼, H2O 청양’ 신활력플러스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53개 단체 437명이 참여해 사회적 경제 기반 조성과 공동체 조직, 청년 스타트업 8개 단체를 발굴해 법인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 주민참여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하는 독창적 프로세스(씨앗→새싹→열매 과정)를 개발해 단계별로 지도함으로써 단체별 성과를 극대화하고 각자의 역량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과 황준환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개인 표창을 받는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이번 수
(충남도민일보) 김윤호 청양부군수가 지난 21일 정산면에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 관리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드론 촬영 영상을 활용해 육안 관측이 어려운 취약지점까지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실효성을 높였다. 김 부군수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현장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대응과 예산 확보를 지시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2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청소년 안전망 조성을 위한 길거리 ‘상담로 1388길’을 운영했다. 이날 길거리 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 건강을 챙기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담 구역, 게임 구역, 체험 구역 등 3개 영역으로 운영됐다. 상담 구역에서는 개인 상담, 간이 심리검사, 타로 체험과 즉석 사진 인화가 가능한 감성사진관이 운영됐고, 게임 구역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비석 치기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다리 건너기 등을 진행하면서 승자에게 랜덤박스 상품을 제공했다. 또 체험 구역에서는 달고나 뽑기, 전자쥐불놀이,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가 펼쳐져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양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청소년안전망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청년층 창업 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일자리위원회는 노인, 여성, 농업창업, 청년층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청양군의회, 고용노동부,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고등학교, 사회단체, 창업·기업인대표 등 위촉직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청양군 일자리 정책에 대한 심의와 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일자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위원님들께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유림들과 모덕회 회원, 주민 등이 지난 21일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있는 모덕사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가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초헌 김돈곤 청양군수, 아헌 권혁철 모덕회 총무, 종헌 임영환 모덕회 감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모덕사 제향은 조선 말기 대학자이며 의병장으로서 살신성인의 대의를 다한 면암 선생의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모덕사는 면암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한다’는 뜻을 지닌 성어 모경숙덕(慕卿宿德)에서 두 글자를 딴 이름이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52호로 지정됐다. 모덕사 일원에서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면암 정신 계승을 위한 ‘선비충의문화관’이 조성되고 있다. 이 시설은 역사․문화․교육․체험 공간으로서 사업비 115억 원을 들여 면암 기념관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교육관, 숙박시설, 서화 정원, 면암의 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지역 대표 임산물 칠갑산 알밤이 중국 수출 길에 올랐다. 21일 청양군에 따르면, 하루 전인 20일 정산농협은 장평면 미당리 소재 경제센터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생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하된 밤은 28t(시가 6,400만 원어치)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내수시장 둔화와 판로 축소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양산 알밤은 매년 중국, 미국 등 수출시장을 개척하면서 활로를 뚫고 있다. 올해 알밤 수출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제품 다양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0일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등지를 찾아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가스,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 관리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드론 촬영 영상을 활용해 육안 관측이 어려운 취약지점까지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실효성을 높였다. 김 군수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현장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대응과 예산 확보를 지시했다. 김 군수는 “안전대진단 기간에 대상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점검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에 돌입한 군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군내 155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김장철을 앞두고 TV 쇼핑 채널에서 청양지역 명품 특산물 청결 고춧가루를 만날 기회가 생겼다. 공영홈쇼핑이 21일 오후 3시 10분부터 4시까지 50분간 특별 판매행사를 열기 때문이다. 판매 예정 제품은 2021년 햇고추로 만든 ‘고추랑 가루랑 500g 6팩’으로 사용과 보관이 아주 편리하다. 이 제품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청양농협 가공공장의 최첨단 위생시설을 통해 생산됐으며 가격은 8만9,900원이다. 생방송 구매가 어려운 소비자는 PC 또는 모바일로 공영홈쇼핑에 접속해 ‘청양농협 고춧가루’를 검색하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카드사 상관없이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청양산 고추는 빛깔이 곱고 캡사이신 함량이 높아 김치를 담근 후 익으면 익을수록 감칠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에 있는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23일과 24일 ‘붉은 단풍 푸른 별’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립공원 칠갑산을 찾아온 단풍과 행성의 신비한 색감을 동시에 경험해볼 소중한 기회다. 칠갑산천문대는 행사 기간 상설 프로그램인 천체 영상물 상영과 주간 태양 관측, 야간 천체 관측 외에 우주의 색과 관련된 특별 강연, 천문 공작 교실을 4차례 열고 보름달 풍선 포토존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특히 달, 목성, 토성과 이중 성단, 좀생이별 등 가을철 주요 천체를 관측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다만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으면 관측이 어려운 만큼 방문 전 일기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갑산천문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고, 자세한 행사내용은 전화 문의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산천문대는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천체 관측 시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과 칠갑산 단풍의 청정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지역건축안전센터와의 협력을 높여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에 해체공사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대책에 따른 법령개정에 절대 소요시간이 필요하며 대책발표 이후에도 해체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국 지자체의 자체점검(9.30~10.15)을 요청하는 동시에 서울 소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32개)을 추진하고, 미착공 현장(28개)의 해체계획서를 집중 검토했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현장점검을 실시한 32곳에서 해체계획서 내 안전점검표 미비, 현장시공·관리상태 일부 미흡 등 총 69개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고, 이 중 중대위반사항은 11개(11곳)가 적발되었다. 미착공현장 28개에 대한 해체계획서 검토결과, 19개 현장에서 구조계산서 미작성, 안전점검표 미비, 작업순서 작성 미흡 등의 사유로 해체계획서 작성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광주 붕괴사고 이후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난 6월에 실시한 전국 해체공사 현장 점검에 비해 중대부실 지적 현장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해체계획서 작성의
(충남도민일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을 수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호소통하는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이용자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0.19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30」을 보고하고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자동차, 도로와 같은 교통수단, 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을 증진하는 교통체계이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10년 단위 법정 계획이며, 자동차․도로, 철도, 항공, 해상 각 교통 분야별 지능형교통체계 개발․보급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서, 지난 ’00년 1차 계획(「지능형교통체계 21」) , ‘11년 2차 계획(「지능형교통체계 2020」)에 이어 이번에 3차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2030」은 2030년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