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20일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반포농협조합장, 반포중학교장, 반포초등학교장, 학봉초등학교장, 한국자연사박물관장, 예비군반포면대장 등 지역 기관장협의회 회원들도 같이 참석해 관내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청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탓에 가두행진 등은 자제하고 참석자들의 청렴 다짐 구호 제창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상하수도, 가스 등 지하시설물과 항공사진, 용도지역지구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지난해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월 10일부터 신규 시스템을 개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업무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방법, 공간정보 보안 관련 규정, 공간정보 관련 웹사이트 소개 등 공간정보 전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어 앞으로 매년 사용자 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공간정보 활용 능력과 보안 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시민서비스용으로 구축된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누리집 또는 인터넷 검색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만 19세 ~ 만 30세)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관리 등 통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으로 공주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기중재사업 운영, 정신건강 상담, 접근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조기중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선별, 상담, 치료 연계 등의 적극적인 조기 개입으로 대상자들의 회복을 촉진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생업과 차량 이동 불편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열흘 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등을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탄천면과 계룡면, 사곡면 등 8개 보건지소를 찾아간다. 특히 관내 외국인의 경우 1차 접종률은 88%, 2차는 86%인데 반해 3차 접종률은 31%인 점을 감안해 3차 접종 대상자 200여 명의 접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이 이번 백신접종으로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외국인 근로자 사업주 등에게 적극 알릴 방침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최근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우세종화되고 있다”며, “백신접종 사각지를 해소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각 주체들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공주지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은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노‧사‧민‧정 1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일자리위원회’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역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과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자동차대체부품인증제’를 활용해 ‘미래차부품 유통서비스복합단지’ 조성,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 측은 협동조합형 임금모델을 논의하고 ‘사’는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이익재분배 등을, ‘민’은 NON-OEM 부품 홍보, 해외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소재 주택에서 지원 대상 보일러를 올해 설치하거나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으로,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 설치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시는 일반 300대, 저소득층 20대 등 총 320대의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금은 일반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보일러 설치 전 신청하는 경우 구매자는 공급자와 계약하고 공급자가 보조금을 위임해 신청해야 하며, 보일러 설치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이 일반 보일러보다 5배 이상 적게 나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연간 최대 13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QR코드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16개 업종, 관내 약 3,100여 개 업체로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희망회복자금 수령을 기준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는데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1,799개 업체는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오는 26일까지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한다. 2차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방역패스 의무적용 업체 중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 받지 못한 업체가 해당된다. 1차는 공주시 홈페이지에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하기’ 배너를 눌러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2차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방역패스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20일 관내 아파트 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김 시장은 신축 중인 지평더웰 등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지반 침하 및 화재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 시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시험관리, 흙막이공사 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계측검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우공식 허가건축과장은 “공사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중학동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학동에 따르면,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가천대학교 현장 봉사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최근 실시했다. 이들은 관내 지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공간 전반에 대해 청소,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재웅(가천대학교 3학년) 씨는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하며 기회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희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깔끄미 프로젝트와 함께 나누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임인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19일 제162차 정례브리핑에서 ▲기업유치 기반 조성과 서민경제 활성화 ▲행정수도권 시대를 대비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등 경제도시국 새해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공주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용수상생, 신공주, 쌍신, 동현산업단지 등을 조속히 추진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와 공공배달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안심콜 통화료 지원, 산성시장 르네상스 사업 추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 서민경제 지원 정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공주시 역사상 최대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고, 세종시와 인접한 곳에 조성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도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오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 건설은 상반기 중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주~세종간 광역BRT사업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과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129명 증가한 2,783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업 예산인 100억 4900만 원보다 15% 증가한 115억 7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크게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형 사업은 봉사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재활용품 정리, 환경정화, 유치원‧초등학교 교통안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다 전문성을 요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 업무 보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업무 보조, 안전관리 등으로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시장형은 수익 창출 사업으로 시는 청춘카페 1~4호점, 편의점 1호점, 도시영농사업단, 알밤사업단, 양초사업단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9개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사업은 (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재)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공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설계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숙원 사업대상지 선정 및 설계용역까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읍‧면 시설직공무원과 용역사 대표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읍면에서 사업대상지 선정 시 마을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토록 하고, 설계 업체 간 상이할 수 있는 단가 적용 기준 및 현장 조사 방법 등의 통일된 지침 적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정별 적합한 공종 적용 및 현장 조사를 철저히 해 현장에 맞는 공사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사용하는 등 부실공사 예방대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이번에는 부실공사 사전 예방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용역사 대표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지침교육을 실시했다”며, “오는 3월 중 전문건설협회와 정책간담회 및 시설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평가이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우수성 ,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조사 및 의견 반영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지도사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비대면 프로그램 전환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고의 청소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중등), 청소년전용공간(청춘1318), 지역연계 활동, 진로체험 프로그램, 책울림 도서공간 운영 등 공주시 청소년시설로서 왕성하게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설 성수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설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한우선물세트 등 제수 용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수입 쇠고기 한우둔갑판매 ▲표시기준 위반 ▲유통기간 경과 판매 ▲작업장 및 종사자 위생 여부 등이다. 특히 공주밤, 공주알밤한우 등 지역특산품 단속 시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제수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설 성수품업소는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부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계절근로 기회가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제가 시행돼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워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입국이 줄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계절근로 참여가 올해부터 상시화됐다. 이와 함께 참여 외국인 범위가 확대돼 안정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엔 방문동거(F-1) 비자 소유자나 특별체류를 허가받은 미얀마인 등 일부만 계절근로 참여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학생 ▲비취업서약 방문취업(H-2) 동포 ▲문화예술(D-1), 구직(D-10) 자격 외국인 ▲특별체류 허가받은 미얀마인 및 아프간인도 계절근로를 할 수 있다. 또한, 일주일 단위의 단기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서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기간만큼 고용할 수 있어 안정적 농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17일 농업전시관에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계절근로자 도입 일정과 인력 배정계획, 최저임금 지급, 산재보험 가입, 주거환경 등의 고용주 준수사항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설 연휴 이동량 증가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면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3주간 연장 적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에서 6인으로 조정했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과 행사 및 집회 기준 등 대부분의 방역수칙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기존처럼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학원(성인 평생직업교육학원 한정, 청소년 교습 제외),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PC방, 파티룸, 멀티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11종은 방역패스 적용이 유지된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독서실,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