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4일 혁신플랫폼 ‘와유’ 건물을 준공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와유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유휴건물로 방치돼 있던 예전 체육관 자리에 신축 건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지난 8월 공사를 끝마친 와유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세미나실, 소회의실, 1인 사무실, 공유 부엌 등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을 마련했고 2층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기획운영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사무실을 배치했다. 또 인접 공간에 쌈지 주차장(32대)을 조성해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와유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혁신플랫폼 와유가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민간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치와 소통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2월 말까지 무자격․무등록자 부동산 중개행위 금지 홍보에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10개 읍면에 부동산 불법행위(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이장상임위를 통한 홍보, 현수막 게시, 영상 송출, 지역신문 광고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충남 전역에서 무자격자나 무등록자에 의한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하지 않고 중개업을 하거나 공인중개사 자격을 양수․양도 또는 대여하는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과 관계기관 직원, 주민들이 동참했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주의사항과 방역수칙 안내를 도왔다. 김돈곤 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청양군청사 민원봉사실에서 소속 직원들이 드론으로 촬영한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충남과 청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은 지난달 ‘충남도 공무원 드론 사진 및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칠갑저수지’ 등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작품 하나하나가 충남도와 청양의 명소를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 새로운 감동을 준다”면서 “코로나19에 지친 민원인들의 심신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우협회 청양군지부가 지난 22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청양축협 맞은편)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브랜드 ‘청양 더 한우’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양군지부는 청양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등심 100kg(880만 원 상당)을 제공하면서 선호도를 파악했다. 청양지역 한우 농가들은 소비자 기호에 맞춰 송아지 사육에서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 속에서 ‘청양 더 한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축협을 통해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만 선별해 브랜드화하고 있다. 노중호 지부장은 “시식회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소비자에게 한우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군 특산품인 청양 더 한우가 입소문을 많이 타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개최돼 온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하는 교류의 장이다. 군은 자체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앞세운 ‘청양이랑 청양 가자!’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청양이빵’과 ‘청양이 스티커’를 나눠 주면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또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홍보물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맥문동 제품을 전시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칠갑마루’ 전파에도 집중했다. 군은 청양농촌체험마을협의회, 관광두레협의회와 함께 구기자 인센스 만들기, 구기자 입욕제 만들기, 조롱박 꾸미기 체험을 진행해 반가움을 샀다. 이 밖에도 룰렛 돌리기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광 기념품과 특산품을 증정하면서 관람객 참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동반 시대를 맞아 청양 여행으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린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공동체로 꽃피는 행복한 동행’ 사례발표로 주목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대전MBC가 공동 주관한 정책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추진 비결을 공유했다. 군은 ▲전국 최초 통합형 중간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민관 거버넌스 지원부서(농촌공동체과) 설치 ▲상생협력 주민주도형 ‘함께 이음’ 정책 추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주민(동네)자치를 통한 지역 역량 강화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의료원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등의 정책사례를 동영상으로 발표해 시선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우수정책 추진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분야별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민관 협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하얀 몸체 일부분이 검게 가려진 보름달이 하늘에 떠오르자 칠갑산천문대 관측실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지난 19일 칠갑산천문대가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으로 나타난 부분월식의 신비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관측행사에는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인 미세먼지에도 120여 관람객이 모여 우주 쇼를 즐겼다. 부분월식은 지구 그림자에 달 일부분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이날 월식은 달의 97%가 가려지는 등 맨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었다. 천문대 관계자는 “청양의 청정한 하늘은 천문현상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행사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사)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 주최로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에서 ‘청양미협․충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터미널 갤러리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청양지역 작가와 충남지역 초대작가 40여 명이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우리 동네 미술 교실’에 참여한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어르신 11명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한다. 터미널 갤러리는 지난 4월 개관기념전을 비롯해 지역작가와 외부작가의 연합전시회를 세 차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 갤러리 개관 이후 8개월 동안 주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미술작가와 주민들의 교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2년도 예산안으로 5,255억 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예산 4,906억 원보다 349억 원(7.1%)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2019년 4,016억 원 편성 이후 3년 만에 5,000억 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603억 원(317억 원 증가), 특별회계 72억 원(34억 원 감소), 기금 581억 원(67억 원 증가)이고 재정자립도는 9.7%로 올해 9.4%보다 0.3% 상승했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예산 혜택을 뜻하는 1인당 세출예산이 1,480만 원에 이르는 등 주민 중심 예산 운용 폭이 두텁게 나타났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169억 원 ▲복지 886억 원 ▲일반행정 647억 원 ▲환경 573억 원 ▲개발 460억 원 ▲문화관광 323억 원 순이며,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실현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다목적 농업인회관 창고 신축,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사업, 충남 농어민 수당,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원예 특작 지역맞춤형 사업, 고추 산업 기반 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상담에 응하는 제도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프로그램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분야를 비롯해 부패 신고 및 상담, 행정심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소비자 피해, 노동문제 등 15개 분야 상담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군내 마을별 특색 자원을 재조명한 책자 ‘마을의 재발견’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온 각 마을의 역사,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승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청양읍,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지역을 소개하고 나머지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지역은 내년 발간될 책자에 담을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마을의 재발견’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7개 푸드플랜 연관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후속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10개 부서 20개 팀이 참석,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체계를 다졌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군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푸드플랜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의 주요 골자는 2025년까지 월 15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중소영세농 1,000 농가 육성이다. 5대 분야는 ▲공공형 운영체계 마련 ▲먹거리 시설기반 구축 ▲연중 기획생산체계 확립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이며, 10개 과제는 지역활성화재단 안정 정착, 먹거리위원회 운영,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농가별․품목별․시기별 기획생산, 친환경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 대내외 로컬푸드 판로 확대, 공공급식(학교, 복지)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참여 확대, 지역농산물 가공조직 확대 육성, 마을공동체 육성이다. 군은 소비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을 개장했으며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시장, 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친환경농업협회(청양친농협)가 지난 17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환경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확산’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저탄소 정책 소개와 참석자 간담회로 진행됐다. 현재 청양지역 친환경 인증 농가는 444곳이고 면적은 669ha에 이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열고 기업 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동방 김기홍 대표와 ㈜한궁세계화연구소 이옥희 대표는 올해 최고 기업인으로 선정돼 청양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또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 15명이 청양군수 표창, 6명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 3명이 기업인협의회장 표창, 1명이 충남도 기업인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궁 체험에 이어 이경재 조선 마술사 등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경품추첨에 참여하는 등 즐거움을 나눴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슬기가 필요하다”며 “우리 군도 기업 하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정체됐던 주민들의 야외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양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 또한 취미와 특기를 살리는 문화예술 활동과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문예회관 외부 광장 일원에 편의시설과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녹지공간에 쾌적함을 더함으로써 군민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