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25일까지 부정 축산물과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축산물 먹거리 위생 및 유통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식육 종류, 부위, 등급별 구분 판매 및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젖소나 육우, 수입고기의 한우 둔갑 표시나 혼합가공 행위 등이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부정 축산물 및 축산물 이력제 특별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년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창구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10개 읍․면 산업팀이다. 모집 규모는 8개 사업 154곳으로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60곳 내외) ▲창업농장 맞춤형 기반시설 지원(5곳) ▲귀농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5곳) ▲귀농인 창업 지원(2곳) ▲농촌 살아보기(2곳) ▲동네 작가 운영(10곳) ▶귀농인 지역공동체 형성지원(40곳)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30곳)이다. 이 중 2019년 공모사업 유치로 시작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에는 올해에도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투입하고, 신규사업으로 동네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이차보전사업은 연 2% 금리로 전입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코로나19 동반 시대에 걸맞은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한 농업․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 행복한 농업․농촌’을 2022년 기치로 내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원스톱 맞춤 지원, 농산물 안전성 및 퇴비 부숙도 무료검사체계 확립,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지도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 소장은 “청양군 농촌지도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4개 전략 8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업무별 표준지도안을 마련했다”면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건설 등 군정 과제에 발맞춰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송순호) 조합원들은 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청정지역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엄마 손맛 국물 팩’과 ‘새콤달콤한 사과말랭이’를 출시했다. 엄마 손맛 국물 팩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깊은 맛을 우려낼 수 있는 멸치 육수 제품이다. 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에서 엄선된 천연재료와 청양산 무, 파, 마늘 등 조미채소에 대한 전처리와 건조과정을 진행했다. 새콤달콤 사과말랭이는 청양에서 생산된 사과 100% 제품으로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이 제품 또한 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에서 전처리와 건조과정을 통해 상품화됐다. 두 상품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나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내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을 우선하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착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2일부터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2022년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군은 예산 24억 원을 투자해 복싱, 검도, 배구, 탁구, 합기도, 펜싱 등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45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복싱 합숙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와 전국 50여 팀에서 600여 선수가 함께하며 청양군민체육관,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스파링과 체력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모두 37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2만2,000여 명을 불러들여 180억 원에 이르는 경제 유발효과를 거둠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올해 45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 200억 원 넘는 경제 파급효과를 올릴 계획”이라면서 “풍부한 개최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강화하고 한발 앞선 스포츠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이 담긴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첫만남이용권은 보호자가 소지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출생 신고와 함께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면 순위나 다자녀 관계없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첫만남이용권 지원과 함께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500만 원, 둘째 1,000만 원, 셋째 1,500만 원, 넷째 2,000만 원, 다섯째 이상 3,0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신생아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군만의 원스톱 출생아 지원을 통해 아이 기르기 좋은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지리적표시제 제11호 ‘청양구기자’가 유명 배우 정준호 씨 부부를 통해 전국적인 조명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정준호․이하정 부부를 섭외해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청양구기자는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한 TV 광고 촬영을 마치고 12일부터 송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광고는 지상파(KBS, SBS)와 케이블 방송, 라디오 등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다음 달 28일까지 1,000회가량 소비자를 찾아간다. 칠갑마루 홍보와 청양구기자 소비 촉진을 위한 광고 영상을 지상파 TV로 송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구기자가 안전성과 다양한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보탬을 주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를 통해 한층 더 친근한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고 면역 증강,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면서 “모델로 출연한 정준호 씨 부부의 건강하고 따뜻한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 브랜드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칠갑마루 비전 777’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 표준주택 696호에 대한 2022년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김윤호(부군수) 위원장과 위원 11명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로부터 공시가격 산정과 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1.92%로 전년도 1.62%보다 0.3% 상승했다. 이는 현장 조사와 실거래가격 등 가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제시 기준을 적용한 수치다. 이날 심의한 공시가격은 지자체장과 주택 소유자에 대한 의견 청취를 거쳐 오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고, 이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해 오는 4월 29일 지자체장이 결정․공시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40곳을 육성하기로 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은 경영규모에도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는 중소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지난해 선정됐던 강소농도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공통으로 참여하는 기본교육 후 희망에 따라 정보화 교육(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치유형 국화 분재 교육, 생육단계별 구기자 교육, 청년 농업인 창업 등 자율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가와 신규 농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맞춤 교육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2월 7일부터 2022년 정보화 교육을 시작하기로 한 청양군이 오는 17일부터 군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군청 전산 교육장과 정산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개설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디지털 생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다. 군은 전산 교육장에서 420시간, 정산도서관에서 34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최대 수강인원을 정원의 50%로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제약 때문에 온라인 구매 등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학습 필요성이 많이 증가했다”며 “일상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5일 남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남양면 주민자치회 1기 위원 33명을 위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지난해 11~12월 예비위원으로서 기본교육을 소화했으며, 이날 첫 역할로 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제정했다. 이날 구성된 임원진은 강민희 회장, 한채희․주미숙 부회장, 권대원 사무국장 등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청양군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자체 사무 일부를 수임, 수탁할 수 있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한정적으로 참여했지만,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의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주민자치회장은 읍면장과 대등한 지위를 보장받으면서 해당 행정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2022년 자치분권 구호인 ‘우리누리’는 우리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주민자치를 뜻한다”면서 “중앙정부가 재원과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한 자치분권 1.0시대를 거쳐 본격적인 2.0시대로 접어든 만큼 진정한 민관협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청양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6일 청양읍 청춘거리에 있는 청년층 창업보육공간 ‘누구나 가게’ 5호점으로 레터링 케이크 전문점 ‘코멜리(대표 유안진)’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알맞은 어여쁜’이라는 뜻을 가진 코멜리(comely)는 정해진 틀을 넘어 소비자가 원하는 개별 디자인에 대한 주문․제작 방식으로 케이크를 생산한다. 그만큼 탄생, 입학, 졸업, 생일, 취업, 결혼 등 기념일 이벤트를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터링((lettering)은 그래픽디자인의 주요한 구성요소로서 의미전달과 아름다움을 고려해 문자를 쓰는 행위, 또한 그렇게 쓰인 문자를 말한다. 누구나 가게는 지난해 5월 1호점 ‘그 순간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4호점 ‘칠갑산 청다래’까지 4개 업체가 입점해 창업 경험을 쌓았다. 특히 2호점으로 참여했던 수제청 전문 제조업체 ‘심청이’는 지역 내 창업에 성공하면서 우수사례가 됐다. 누구나 가게가 자리한 청년활력공간(청년 lab) 건물은 지난 2020년 3월 충남도 공모사업 유치 후 조성됐다. 군은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블루쉽 하우스에도 청년창업공간을 배치,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 기술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지원 신청자를 접수한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물 ▲특화기술 ▲미래역량 ▲생활자원 ▲귀농․귀촌 등 6개 분야 41개 사업이다. 작물환경 분야는 벼 품종 비교 포장 1곳, 벼 ‘빠르미’ 품종 활용 시설하우스 3모작 기반조성 1곳(30동 내외), 벼 드문 모심기 재배단지 1곳, 식량작물 안정생산단지 1곳, 벼 직파재배 기술지원 4곳, 벼 우량 종자생산 자율 교환 1곳, 충남도 육성 벼 신품종 확대 1곳이다. 소득작물 분야는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조성 2곳, ‘청양 더한우’ 수정란 이식 시험연구 40두, 노지 과수 스마트 물 대기 시스템 기술시범 2곳, 화분 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1곳, 축사 공기정화 기술보급 2곳 등이다. 특화기술 분야는 고추 병해 경감기술 실증(30호 내외), 고추 재배환경개선 및 상품성 향상 2곳, 표고버섯 키트 활용 융복합 사업 1곳, 구기자 안정생산 기반구축(10곳 내외), 시설채소 수경재배 기술지원 1곳, 시설원예 생육환경개선 기술지원 1곳 등이다. 미래역량 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비봉면이 오는 24일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신청을 받는다. 5일 면에 따르면 지원 가능한 시설은 전기울타리, 철망 울타리, 조류 방지망, 조류퇴치기, 멧돼지 포획 틀, 동물퇴치용 경광등 등으로 피해 상황에 맞는 시설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서 본인 명의 농경지 소유자나 임차인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5년 이상 계약을 체결한 사람이다. 사업비 한도는 농가당 최대 300만 원이며, 총비용의 60%를 보조한다. 김용구 면장은 “매년 반복되는 야생동물 피해를 줄이는 유용한 사업”이라며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10개 읍․면이 다음 달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할인 제도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연납 할인 제도는 통상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내는 경우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에 한꺼번에 내는 경우 연 세액의 9.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고, ‘위택스’ 누리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 신청을 했던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10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고, 1월 신규 및 이전등록 차량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연납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고지서 납부나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다. 다만, 기존 자동이체 신청자라도 자동이체는 할 수 없으며, 2월 3일까지 직접 납부하는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월 중 자동차세 연납 시 9.15%의 높은 세액공제가 적용되니 많은 군민이 세액 절감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로터리클럽이 지난 4일 청양군을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18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제권 회장은 “평소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을 할 때도 보람이 있었지만, 이번에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이 될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보행 보조기가 꼭 필요한 분들께 새해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소중한 마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양로터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돕기, 홀몸 어르신 청소 봉사, 무궁화 가꾸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