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사)공주시 새마을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이진형 시협의회장, 김기평 시부녀회장, 16개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공주시 새마을회가 지난달 실시한 읍면동 새마을회와 읍면동장 순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주시와 공주시 새마을회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마을공동체와 연계된 각 부서의 시정 활동에 공주시 새마을회와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 공주시 새마을회는 지도자 교육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주시정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각 마을에서 공동체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백승근 회장은 “공주시 새마을회가 2015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마을을 중심으로 공동체운동을 펼치기 시작하여 지금은 새마을운동중앙회 모범 사례로 전국에 전파되고 있다”며 “공주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공공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4월 월중업무보고회에서 “오는 4월 7일은 50번째 맞는 세계 보건의 날이다. 코로나19로 3년째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백신 예방접종을 비롯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고위험 취약시설 모니터링 등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다해내고 있는 공주시보건소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 3년 차인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함께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공공의료서비스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먼저,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들이 재난으로 인해서 방치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또한, 운동, 비만,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충남도 건강 챌린지 어플 ‘걷쥬’ 프로그램도 강화시켜 시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공주=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4일 한옥복합문화콘도 등 주요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애터미 교육연구시설 증축사업 ▲한옥복합문화콘도 조성사업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민간사업자, 시행사, 주민대표와 함께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살폈다. 애터미 교육연구시설은 본사가 위치한 웅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완공 시 회원 등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곰나루국민관광단지를 방문해 한옥복합문화콘도 사업대상지를 살펴봤다. 한옥복합문화콘도는 머물러가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심혈을 기울여온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층 총 285실로 건립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인 ㈜한솔재에서 1,446억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왕릉교 주변 상징가로 정비 ▲무령왕릉~정지산 둘레길 조성 ▲황포돛배 조성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는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95억(국비 47억)을 투입해 공산성~정지산~고마나루~무령왕릉과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 정책 등 시의 주요 현안 7개를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내용은 ▲금강국가정원 조성 ▲제2금강교의 조속한 건설 지원▲공주~세종 간 BRT 2단계 사업 확정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재난안전소방 클라스터 조성 ▲청년농 스마트농업 클라스터 조성 등이다. 특히, ▲공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 공주시를 포함해 줄 것과 세종과 대전, 공주를 아우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건의했다. 또한, 공주에 충청권 상생협력단지(메가시티 국가산단)를 조성해 줄 것과 함께 공주를 미래차부품 유통·제조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에 있어 가장 많은 기여를 했지만 극심한 인구 유출을 겪는 등 큰 박탈감을 느껴야 했다”며, “공주는 행정수도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에 있어 거점도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지역 현안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인수위에 건의문 전달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부의장실을 방문, 실무진을 만나 인수위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구하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문화재청·충청남도·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일환으로 지난 주말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통신사와 충남의 연관성 및 조선통신사의 의미와 가치, 일본에서 조선통신사들이 남긴 흔적들을 사진전과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림으로 본 조선통신사’ 특강은 조선통신사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들과 문화사절단으로 그들의 역할과 고충을 색다르게 전달했다. 또한 ‘조선통신사 컵 프린팅 체험’, ‘고마의 고구마구마’ 등 충남지역 조선통신사의 활동을 체험하며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아울러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야외 민속놀이와 ‘작은 비밀친구 모스체험’, ‘꼼지락꼼지락 마크라메’, ‘한땀한땀 장인 가죽체험’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조선통신사를 다녀와 공산현감을 역임한 죽당 신유 선생이 지은 ‘공주10영’ 시를 퓨전국악으로 만들어 공연했으며, 공주 시낭송가협회에서는 ‘공주10영’ 시 낭송을 통해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악 4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2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보고회에서 “공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해준 공직자와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공주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엄정한 평가 및 검증으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공약 이행 추진실적을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5개 평가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달 말 현재 100건의 공약 중 80건을 완료하고 20건을 정상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이 95.7%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보류 또는 폐기한 공약이 한 건도 없이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목표변경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일 공주시여성회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제6차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추진위원장인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주민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는 ‘주민 생각 현실화’ 사업에 제출된 계획서 등을 검토했다. 특히 ‘주민 생각 현실화’ 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주민공동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해서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30일 신청 마감 후 서류심사를 진행하였으며 5일, 6일 대면심사를 앞두고 있다. 배성의 신활력추진단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에 잘 묻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제187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파 대표 작곡가(그리그·브람스)의 작품으로 새봄을 맞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봄기운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과 밝고 전원적인 느낌의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73’, 베토벤의 두 번째 발레 음악 중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영화 ‘호로비치를 위하여’에 특별출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독특한 콜라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초인 네이버 V살롱콘서트의 총 예술감독직과 같은 독보적인 행보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해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 시행해 올해까지 3년째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 중인 육군·해군·공군 현역병 및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715명이다. 단, 사회복무요원 등의 보충역, 직업군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군 복무 중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을 보장받게 된다. 입원 시 1일 3만 원, 골절‧화상진단금 1회 3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50만 원, 수술비 15만 원 등의 보험 혜택을 지원받는다. 보상접수는 공주시 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전용 접수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급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군 복무 상해보험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올 3월부터 시행 중인 초등학생 무상 우유 급식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그리고 낙농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충남 최초로 올해 초등학생 무상 우유 급식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신학기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관내 28개교 초등학생 3,260여 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주교육지원청을 통해 무상 우유 급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학생 대부분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주지역 초등학생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간 매일 180㎖짜리 흰 우유를 마신다. 신월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 손 모씨는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시행해 주셔서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황 모씨는 “패스트푸드 등을 많이 섭취하는 아이들에게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어 신체 발달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영농철 인력난까지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20개월간 임대료 반값 지원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농가는 총 4,612곳으로 약 1억 8,447만원의 임대료를 경감해 준 것으로 파악됐다. 공주시에는 우성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이인과 탄천, 계룡 등을 관할하는 남부사업소 그리고 지난 2020년 개소한 북부사업소 등 총 3곳의 임대사업소가 있다. 임대사업소에는 트랙터와 굴삭기 등 총 86종 758대의 농기계가 비치돼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관내거주 농업인,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 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19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어천‧죽당지구 금강국가정원 조성방안 주제로 40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오는 2028년까지 7년간 총 350억 원이 투입되는 어천‧죽당지구 금강국가정원 조성사업은 금강 동남부권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강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공주와 부여, 청양 등 3개 시군이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주지역은 우성면 어천‧죽당리 금강둔치 일원 50ha 면적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을 거쳐 충청남도와 사업예정지 지정 협의를 마칠 예정이다.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서는 지방정원 조성 후 3년간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2025년까지 지방정원 조성을 완료, 운영한 뒤 2028년 산림청에 국가정원 등록을 마치겠다는 목표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순천시 국장을 역임하며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을 이끈 최덕림 지방자치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초빙돼 사례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일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심은석 공주경찰서장과 공주시관광협의회, 동학사 벚꽃축제추진위원회 그리고 반포면 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동학사 야외무대에서 집결해 계룡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계룡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벚꽃 개화 시기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행락질서 특별대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불법 노점상이나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로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세종시, 충남연구원, 고려대 등의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주 신도시의 올바른 미래 발전 방향과 현재 진행 중인 송선·동현 지구 개발사업 내용에 대해 전문가 견해를 듣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은 신도시 개발 시 공주만의 특색이 잘 묻어나도록 하고, 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이자 역사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시의 정책 방향과도 잘 접목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주자 정책단지 조성’ 등 삶의 터전을 내어준 원주민들이 공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개발이익환수(공공기여) 방안도 적극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섭 시장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인접 광역 도시권과 연계한 공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이어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만든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인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장 등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공주여성의용소방대의 공연, 화재피해주민 지원금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영준 의당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3명의 대원들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류석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공주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의지를 가다듬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시는 중앙소방학교, 국가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이 들어서 있어 소방의 모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더욱 전문적이고 상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일 제103주년 석송3.1독립만세 기념행사가 정안면 석송리 3.1독립만세 기념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석송 3.1독립만세운동은 정안면 석송리에 거주하는 이기한 선생, 이병림 선생 등 유학자와 농민들이 4월 1일 석송리에서 광정리 광장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한 공주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만세운동이다. 석송 3.1독립만세운동 추진위원회는 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 기념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이순종 부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안면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은 이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만세 재현 등을 실시하며 애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한편, 공주 3.1여성동지회는 오는 4월 11일에는 산성시장에서 출발해 공주독립기념관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