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입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까지 군청 사회적경제팀이나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신규진입 희망자 ▲기존 기업 중 종류변경 희망자(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컨설팅 전문기관의 운영 현황 파악과 과제 도출, 진입 신청서 작성 등 까다로운 절차와 자격요건 준비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를 컨설팅 기관으로 지정, 지원대상 23곳에 대한 컨설팅을 30회 진행했다. 그 결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와 (주)이플아토 등 7곳이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에 성공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 발굴에 참여할 청년네트워크 단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제를 찾아내고 제안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청년 멘토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물품공유센터를 개소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청년층 권익향상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충남청년 공모사업, 청년축제 및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3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군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이며, 물품공유센터 방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청년정책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청사 내 작은 미술관 ‘휴(休)’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작품소장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지난 1월과 2월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이종철 작가의 문인화 35점과 우제권 작가의 소장작품 17점이다. 이종철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자문위원과 면암서화협회 문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제권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현 청양터미널갤러리 관장이다. 이명자 문화예술팀장은 “작은 미술관 ‘휴’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휴’는 군청 지하 1층에 있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와 군청 공무원 사진동호회 전시회, 성영일 작가 개인전 등 지역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량이 워낙 적었던 데다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양지역 평균 강수량은 3월 9일 현재 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81.5㎜보다 75.5㎜ 적고 평년(72㎜)에 비해서도 66㎜나 적다. 봄 가뭄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그나마 청양지역 저수율(95.6%)은 평년(80.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늘이나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를 막으려면 볏짚, 왕겨 등을 덮어 토양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포장에 덮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줘야 한다. 지하수를 이용한 물주기가 가능한 포장은 알뿌리가 자라는 시기에 10일 간격으로 10mm 내외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비료 희석액을 점적관수(물방울 형태 공급 방식) 방법으로 주고 생육이 좋지 않으면 요소 0.2% 희석액을 잎에 직접 뿌려줘야 한다. 3월 중순 봄배추를 심기 위해 육묘 판에서 모종을 기르는 경우 아주심기(정식) 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모종 크기와 생육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에 대한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봄철 밭 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10a당(300평) 사용량은 마늘의 경우 3월 중․하순 요소 17.4kg과 황산칼리(염화칼리) 8.7kg(6.9kg)을 주고, 양파는 같은 기간에 요소 17.4kg과 황산칼리(염화칼리) 10.8kg(8.0kg)을 주면 된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
(충남도민일보) 안전 먹거리 생산과 국민 건강 기여를 위해 지역생산 농산물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확대하고 14일부터 참여 농가 사전교육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농산물과 임산물로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50% 이상(원․부재료) 품질인증농산물을 사용하는 가공품을 포함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읍․면 순회로 진행되며, 내용은 군수품질인증제 추진계획 안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이해, 푸드플랜 출하 농가 보수교육 등이다. 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으려면 반드시 이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자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0일간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신청할 수 있다. 품질인증마크 신청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임산물, 가공품이며, 신청 자격은 푸드플랜 기획생산 참여 농가(중․소가족농)와 품질인증 대상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식품) 생산자에게 주어진다. 인증 절차는 신청서류 검토와 안전성 검사, 현지 심사를 거치게 되며 합격 농가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정산면을 비롯한 청양지역 일선 행정기관들이 지난 7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이동단속 초소 운영에 들어갔다. 정산면 이동단속 초소는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이면서 국유지 진입 길목인 대박리에 설치됐다. 정산면은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경험이 풍부한 단속요원을 선발했으며, 대박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생하면 매우 넓고 빠른 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대응 및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단속요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 주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7일 충남도․솜밸리(주)와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와 10개 시․군, 23개 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솜밸리는 목면 지곡리 (구)문성초등학교 일원 1만6,979㎡ 부지에 공장 신설 등 2024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도와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솜밸리는 지난 2013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통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본사를 설립했다. 솜밸리는 제조․유통혁신을 신조로 당시 식품업계가 꺼리던 온라인 유통 채널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재는 국내 거의 모든 대형 플랫폼사업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솜밸리의 주요 매출처는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옥션, G마켓, 신세계몰, GS샵, 티몬, 인터파크, 롯데닷컴, AK몰 등이다. 솜밸리는 대형 플랫폼사업자 외에도 중소 유통혁신 기업과의 협력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조사연구, 교육상담, 소통․홍보, 연대․협력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 마을 유휴시설 조사를 위한 청년 조사단 운영 ▲전문분야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 삼삼오오 ▲마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포럼 ▲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이다. 재단은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농촌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사무장 네트워크 지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활성화를 위한 마을대학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새로운 마을만들기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라며 “지역의 미래가 될 활동가를 육성하고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청양군이 5월 15일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봄철 산불 초기 진압에 미숙하지 않도록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진화대원과 유급 감시원들에 대한 산불방지 교육을 가졌으며, 선제적 초동 조치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순찰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라면서 “군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계획에 따라 1차 물량 211상자를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지난 4일 1인당 4개씩 우선 지원했으며, 어린이집(56상자)과 임신부(13상자) 등에게도 3월 중으로 1,025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포함 3,787명으로 파악됐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위해 긴급하게 예비비를 투입했다”라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으로부터 노인층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자가진단키트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업체 직접 접촉,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관광두레 분야 주민사업체 ‘㈜이플아토’와 ‘향온’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으뜸 두레와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다고 청양군이 7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중 우수한 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다. 문체부는 전국 300여 업체 중 으뜸 두레 10곳, 100여 도전 업체 중 예비 으뜸 두레 14곳을 선정했다. 지역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이플아토는 이번 선발로 특별사업비 1,000만 원과 한국관광공사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허지혜 이플아트 대표는 “으뜸 두레 선정에 감사하며 청양을 방문하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관광기념품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기념품 편집숍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플아토는 청양군 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기념품 16종을 개발하여 청양군 캐릭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천연비누, 인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주민사업체 향온은 전통주 개발 및 체험, 공유 양조장 등의 계획으로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아 예비 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2022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4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나 출산․수유부, 빈혈․저체중․성장 부진․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산모 수첩(임신부)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EM) 배부 기간과 공급량을 늘린다고 4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로 제한했던 공급일을 화~금요일로 확대하고 공급량 또한 농가당 60ℓ에서 100ℓ로 늘렸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축적 피해를 불러오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자재로서 ▲토양환경 개선 ▲식물에 필요한 당, 질소 합성 ▲병해충 저항성 향상 ▲작물의 뿌리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유용 미생물 활용 방법은 벼농사의 경우 논갈이 전 볏짚을 깔거나 미생물 발효 비료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10배액 200ℓ를 살포하고, 밭작물의 경우 밭갈이 전 발효 비료(100~200kg/10a)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500배액을 추가로 주면 된다. 또 축산분야에서도 100배액을 살포하면 유해 미생물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근간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올해를 ‘문화예술의 해’로 지정한 청양군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3개 분야 21개 사업에 18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 속 힐링, 문화예술로 행복한 청양’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각 문화예술 단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군은 우선 주민주도 문화예술 풍토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적 경영 능력 향상, 지역문화 정체성 정립 및 활성화, 주민영역의 창의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중장기적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행복 지수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군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 유치를 추진한다. 충남도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창경연대회와 연극제를 개최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문화행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해서는 현수막, 팸플릿 등을 활용해 문화정보를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3월 중
(충남도민일보)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공모사업 147건 3,542억 원, 국비 183건 3,349억 원을 확보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4,012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김 군수와 부서장들은 8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면서 맞춤형 확보방안,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체크 등 100%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은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용수체계 구축사업(377억 원) ▲운곡면 효제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12억 원) ▲대치면 시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14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43억 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98억 원) ▲대치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 원)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 관련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신청․편성․확정 단계별 전략적 대응, 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동 대응 및 협력 강화에 나서 민선 8기 지역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