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과제 이행과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희선 보건사업과장은 각종 보고서 작성 및 기획 실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반가움을 샀다. 보건의료원은 분기별 1회 이상 전문가나 간부 공무원을 초청, 실무 중심의 맞춤 교육과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병 확산으로 방역 업무 외 보건사업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별 실무 능력 향상으로 신뢰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일부터 1개월간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2021년 10월 접종 이후 4~7개월이 되는 소와 염소 3만5,258두다.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청양축협에서 백신을 구매한 후 자가접종을 하고, 염소 전업농가(300두 이상)는 각 읍․면에서 백신을 받은 후 자가접종 하면 된다. 군은 이 기간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 대해 공수의 등을 파견해 백신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접종 완료 4주 이후 구제역 항체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며, 검사 결과 항체 수준이 소 80%, 염소 60% 미만이면 해당 농가에 축산사업 지원 제한, 가축 거래제한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청양지역 구제역 항체 수준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라면서 “구제역은 전염 속도가 빠르고 무서운 질병이지만, 백신접종만 철저히 하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유치로 추진 중인 청양읍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120세대)와 고령자복지주택(127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8층 2개 동)는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8층 2개 동) 공정률은 15%이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나 청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모바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다만,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 중 영구 임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자격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신청인이며,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점수를 산정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만 가능하며, 임대 아파트와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므로 1세대 1주택만 신청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교월2지구 임대 아파트(180세대)는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정산면 서정지구 임대 아파트(100세대)는 현재 설계 공모 중으로 연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한성희 건설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들의 순조로운 지역 정착과 원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교육 시간을 갖고, 정착 초기 최대 걸림돌인 지역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을 공유했다. 또 기초적인 농업 정보와 고추 재배기술교육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육성을 위해 이사비용과 집들이 비용, 소형농기계, 시설하우스 신축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유치로 추진 중인 청양읍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120세대)와 고령자복지주택(127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8층 2개 동)는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8층 2개 동) 공정률은 15%이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1일 17시 이후 LH청약센터나 청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모바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 중 영구 임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자격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고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신청인이며,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점수를 산정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만 가능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므로 1세대 1주택만 신청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교월2지구 임대 아파트(180세대)는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정산면 서정지구 임대 아파트(100세대)는 현재 설계 공모 중으로 연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한성희 건설도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2022년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을 받는 12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세미나실에서 회계․정산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생활공동체 3곳, 복지동아리 3곳, 취미동아리 6곳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유번호증 발급 및 통장개설 방법, 정산보고서 작성법 등을 배웠다. 재단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공동체 회복과 공익활동을 주제로 동아리별 활동을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인터뷰집 발간을 통한 사례공유, 공동체 한마당 행사와 연계한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삼오오는 올해 4년째 진행 중인 공모사업으로 계획부터 사업 진행, 결산, 발표회까지 일련의 과정을 각 동아리가 손수 추진하는 실천학습 프로그램으로 팀당 사업비 200만~500만 원을 사용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돈곤 군수는 “각 동아리가 이루어낼 마을과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주도 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본의1리 말봉참살이마을 새마을회 ▲신흥2리 새마을회 ▲무지개뜨는새터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향기와 기운을 가득 담은 원추리, 삼잎국화 등 봄나물 수확에 여념이 없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평면 죽림리 20여 농가는 20여 년 전부터 원추리를, 6년 전부터 삼잎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들은 친환경 생산기반 속에서 조기출하를 위한 수막재배 등 다양한 기술로 상품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한 원추리는 2kg 1상자에 경매가 1만 원을 올리는 등 농한기 소득 창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근심을 잊게 하는 풀이라 해서 망우초라고도 불리는 원추리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한 나물로 된장국에 넣거나 삶아서 무침으로 먹으면 면역력 증강과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삼잎국화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한 번 심으면 수년간 수확할 수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변비 예방과 독소 해독에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삼잎국화는 4월부터 어린잎을 채취해 나물로 이용하는데 특유의 미나리 향은 비린내 제거 효과가 뛰어나 매운탕 재료나 삼겹살 쌈 채소로 쓰이고 있다. 삼잎국화는 묵나물이나 장아찌로도 활용할 수 있고 밥을 지을 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2022년 규제혁신 과제 보고회를 열고 비효율적 기존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윤호 부군수가 진행한 보고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사 준수사항 허용요건 완화 ▲국가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축소 ▲지자체 직접 시행 공익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 확대 ▲저온저장고 등 농․임업용 시설에 대한 가설건축물 자동 연장 도입 등 주요 과제 31건을 발표했다. 군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중앙부처 수용이 가능하도록 논리를 보강해 건의할 계획이다. 김윤호 부군수는 전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면서 “오늘 논의된 과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자체 홈페이지 규제개혁 신고센터와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상시 운영으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남면이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운 왕진로 왕벚꽃 개화를 앞두고 상큼한 4월 나들이 정취를 제공하기 위해 면 전역을 봄꽃으로 장식하고 있다. 해마다 개화기가 되면 청남면 왕진교에서 대치면 주정교까지 약 20km 구간은 벚꽃 향연으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열 종대를 이루는 왕벚꽃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나선형 도로)~까치내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를 따라 황홀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청남면은 이 구간 벚꽃이 4월 초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주변 도로변에 비올라, 팬지, 철쭉 등 봄꽃 모종 5,000여 본을 심는 등 최고 수준의 꽃 대궐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산리 쓰레기 선별장 주변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기존의 혐오 이미지를 말끔하게 씻어냈다. 이성연 면장은 “우리 면은 공주시나 부여군, 천안~논산 고속도로 남공주IC나 탄천IC에서 진입하는 청양군의 남동쪽 관문”이라면서 “방문객들과 동강리 오토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전원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청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만 65세 이상 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만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부터 군내 민간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올해도 민방위대원 1,117명에 대해 온라인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연 2시간 온라인교육,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온라인교육이 원칙이다.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1~2년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 15일 시작한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까지 계속하며, 이때 수강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 교육(8월 1일 부터 9월 15일까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을 이수할 수 있다. 단, 5월 19일에서 6월 1일까지 지방선거 기간에는 교육을 일시 중단한다.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교육홈페이지에 접속해 24시간 받을 수 있으며, 내용은 ▲민방위대원 임무 ▲감염병 관리 ▲심폐소생술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1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 후 객관식 평가(20문항)에서 70%(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해 이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온라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헌혈 1회로 이수를 대체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도모를 위한 영농 바우처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우처(농협 카드) 지원 규모는 연 20만 원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후 사용처를 교육․문화․레저시설(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전 업종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청양군 전입을 완료한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 농어업경영주이며,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나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4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양군에 본인 소유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대장 또는 등기부등본이 있는 사람이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자부담 납입 확약서와 본인 서명 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또는 등기부등본), 한전 고객정보 내역 등이다. 지원 가능한 설비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주민수익형 발전소 등 전기료나 연료비를 절감함으로써 간접적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설비다. 군은 신청서 접수 완료 후 신청자별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량과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보조사업 중 주민들이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7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4일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청양군위원회 사무실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도수 회장은 “충남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사회 구석구석에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총회 후 청양읍 일원에서 ‘건전 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올해 방문 교실 운영, 효자․효부 시상, 인덕장 표창, 충남정신 순례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청양구기자의 품질 향상과 새 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인대학 명품 구기자반 입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부터 지난해 멜론반까지 900여 수료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을 통한 소득 창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회(100시간) 진행할 예정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재배기술, 구기자 활용 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 수확 방법 및 병해충관리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구기자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입학 및 교육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술지원과 미래역량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비로 매년 2억 원씩 6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이 군내 마을에 거주하면서 창업․취업 지원, 지역 공동체 조직화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외부인력 유입과 내부 자원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 군은 오는 4월부터 사회적경제 서비스 확산을 위해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지역활성화재단,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조직, 연합회 등 관련 협의체와 연결하고 ▲활동가들에게 체류비(주거비), 활동비, 재료비, 홍보비 등 1인 기준 월 200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활동가는 만 19~45세로 지원 기간 해당 읍․면에 체류해야 한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크다”라며 “활동가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청양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