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6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청양읍 우산 충령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 보훈단체장, 전몰군경미망인회원, 유가족, 등 군내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사이렌 취명과 조총 21발 발사 시작으로 추모묵념, 보훈 가족과 내․외빈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청양군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와 선구자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추념사에서 “애국선열들은 역사의 고비 때마다 나라를 되찾고 민주주의 수호와 재난극복을 위해 피와 땀을 흘렸다”며 “충령사에 고이 잠드신 633위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충절을 군민과 더불어 추앙하며, 대한민국을 목숨으로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명예를 높이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6월 8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업소 및 관련 업체 284개소로 상습민원 유발시설 및 무허가 축사, 하천 주변 퇴비 야적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단속은 장마철 수질보전과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농가에 축적된 액비의 무단유출 등 불법 처리 방지를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살포, 유출 여부 ▲정화처리시설 정상 처리 여부 ▲배출·처리 시설 허가·신고(변경 포함) 이행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무단방류 등 고의 상습적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영업정지 과태료 부과)을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질오염의 주된 원인이 가축분뇨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0년 8월 5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 마감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특조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신청 방법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와 발급 신청서를 군청 민원봉사실에 접수하면 된다. 2개월간의 공고 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하고, 신청 건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특조법 신청인과 이의신청인 간에 협의가 필요하며 협의가 안될 경우 해당 신청 건은 기각된다. 이번 특조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부동산평가액의 20-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먹거리 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2차 부지 4개 시설이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존 1차 시설은 54억 원의 사업비로 공공급식 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 분석센터를 준공 완료했다. 먹거리 종합타운 2차 시설은 패키지 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해 ▲농산물 전처리 센터(330㎡, 10억) ▲구기자 산지유통센터(493㎡, 13억) ▲산채 가공센터(603㎡, 13억) ▲친환경농산물 가공센터(495㎡, 13억) 등 총 4개의 시설을 조성중에 있다. 푸드플랜 관계 시설들을 한 곳에 집적화해 방문 농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전처리센터(입고, 선별, 탈피) → 산채가공센터(가공, 세척) → 구기자 산지유통센터(건조, 포장, 저장, 출하)로 일원화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 관계 시설을 이용한 1차, 2차 가공으로 경기도 공공급식, 공공기관, 관내 학교급식 및 경로당 등에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산 농산물 공급처 등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원룸, 일반상가,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단독주택 등)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뒤에 표시되는 동, 층, 호를 뜻하며, 공동주택이 아닌 건축물에는 상세주소가 없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 불편 사항이 발생됐다. 군은 이러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활용해 대상 건물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7월까지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인도 신청할 수 있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민원봉사실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 사업이 완료되면 단순한 도로명주소보다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권 부여제도와 상세주소 홍보를 확대해 주소 관련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구강보건의날(6.9)을 기념해 지난 5월 3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인형극을 열었다. ‘건치 미녀와 충치 왕자 치카치카 대작전’이란 제목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와 바른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다 쉽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극을 전개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 교육용 판넬, 치아모형 전시 ▲신나는 포토존 촬영 등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해 잇솔질 후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 유산균 락토글로우와 어린이 전용 치약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유아기는 구강관리의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칫솔질을 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관내 대학생들의 사회적 경험과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선발된 학생은 일반기업, 사회적기업,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이며, 선발 인원은 15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5월 31일) 기준 청양군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청양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21년 하계, 22년 동계)에 참여한 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근무조건은 주5일(1일 8시간)근무로 일 급여는 최저시급 9,160원을 적용한 73,280원(교통비 5천원 포함)이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기존 공공기관의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만큼 취업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사회적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통합돌봄센터가 31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저소득 및 통합돌봄 재가노인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재단은 저소득 및 통합돌봄 재가노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인프라구축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청양통합돌봄센터는 재가복지사를 통한 사례관리로 욕구조사 등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윤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 및 통합돌봄 재가노인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과 먹거리 안정성 향상으로 푸드플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속되는 봄 가뭄 극복을 위해 고령자, 부녀자 등 영농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5월 누적 강수량은 7.6mm로 전년 143.6mm 대비 5% 수준으로 6월에도 특별한 비 소식이 없어 가뭄에 대비하는 선제적 조치다. 이번 서비스는 군이 총괄 운영하고 청양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방차를 이용해 고추 등 노지재배 농지에 회당 12톤 수준의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서비스대상은 농업용 관정 등 수원과 관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지에서 농사를 짓는 고령자, 부녀자 등 영농 취약농가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청양소방서 관계자는 “농민의 고충을 공감하며 긴급출동 등 소방력 공백이 없는 범위에서 농업용수 공급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빈틈없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하루빨리 비가 내려 타들어 농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적셔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청양의 미래, 행복한 아이’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다둥이 가족, 아빠의 공동육아 등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의 소소한 일상과 유쾌한 이야기다.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작품은 분야별(사진·영상)로 각각 1가족 2작품까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9월 중 심사를 거쳐 총 26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대상 1명(전제 작품 중 1) 상금 100만원, 부문별 최우수 2명(사진 1, 영상1) 상금 50만원, 우수 6명(사진3, 영상3) 상금 30만원, 장려 17명(사진10, 영상17)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입상 작품은 청양군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 홍보 및 각종 행사와 축제에 전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반기 안전·보건 확보 의무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군은 중대재해예방TF팀을 중심으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76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사항 준수 여부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및 의무교육 이행 여부 ▲도급·용역·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기준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산업재해에 취약한 현업종사자 근무 사업장과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보건총괄책임자 지정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실시 ▲작업장 순회점검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 ▲작업 전 안전교육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은 즉시 보완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은 예방대책 수립과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과 업무처리 절차 마련 등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체계 및 유해 위험요인을 구체화해 법적 의무사항 이행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사업장별 맞춤형 지도를 위한 부서별 컨설팅 및 점검을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12월 말 충남 청양군 모덕사 고택에서 약 2만여점의 고문헌이 발견됐다. 청양군은 물론 충청권에서도 다량의 고문헌이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당시 학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면암 최익현의 사상과 활동을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청양군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고택에서 발견된 고문헌, 춘추각(자료실), 대의관(유물전시관) 등의 유물을 기록화하는'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록화 작업 중 발견된 주요 유물로는 ▲면암 최익현선생 관련 기록류인 ‘면암선생문집’의 초고본 ▲지인 및 문인을 지역별로 기록한 명단인 ‘지구록’ ▲포천에서 청양으로 이거 한 이후 구동정사에서 문인들을 강학하며 작성한 강의록인 ‘구동정사강안’ ▲제주도와 흑산도 유배지에서 쓴 일기인 ‘탐적일기’, ‘흑산적행일기’ ▲선생이 작성한 간찰(편지)류 ▲ 중앙관직 및 신창 현감 재직 관련 관문서 및 필사문서 ▲실제 사용했던 민속유물 등이 확인됐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고종(高宗)이 최익현선생에게 내린 ‘고종 밀유(高宗 密諭)’이다. 이는 1904년(광무 8) 6월 13일 고종이 최익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한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양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유입 정책 등 3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전 부서의 사전심사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및 2차 정책자문위원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0건에 대한 순위 결정 및 포상 종류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장려 제안 2건과 노력상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에코 아파트 운영 ▲청양군 향토음식점 지정 및 특산품 전시 홍보 판매관 설립사업이다. 노력상은 청소년 정책, 농촌마을 활성화, 청양 홍보 유튜버 도전하기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50만원, 노력상은 각 5만 원씩 지급되며, 공모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참여 상품이 지급된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0일 네팔 부따부미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 케샤브 쿠마르 슈레스타 네팔 부따부미시장, 김영래 농업경영인회장, 네팔 결혼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접견실에서 화상채팅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38명의 계절근로자를 파견·도입해 고추, 구기자, 토마토, 멜론 등 재배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5개월간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무부 제도이다. 군은 법무부에 MOU협약 초청 계절근로자 38명과 결혼이민자 본국 친척 계절근로자 21명을 포함한 59명에 대해 배정을 신청해 전원 배정받았다. 부따부미시는 군에서 요청한 38명의 인원을 6월 중 국내에 입국을 완료할 예정이며,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 조치한다. 또한, 청양군은 공항에서 군까지 버스를 임대하고, 혹시 발생할 사고에 대비하여 산재보험료 100%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지난 2월 순천향대학교와도 MOU를 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지난 25일 정산면 백곡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항공직파를 실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체 농가인구는 30만명이 감소하고 65세 이상 고령 농가비율은 7.5%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벼농사에 있어서도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드론 직파기술은 기존 이앙재배의 육묘작업을 생략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로 파종, 병해충 방제, 제초제 살포 등 전반적인 재배 과정에서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하고 생산비는 12만원(1천㎡당)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금년 청양군의 드론직파 면적은 2ha이며 이외에 건답직파와 무논점파 등 8ha를 직파재배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500ha까지 직패재배 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직파기술은 앞으로 우리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며 ”스마트 디지털 농업 확산을 통해 청양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 29일 이틀간 ‘화산천 따라,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4회에 걸쳐 직매장과 인접한 화산천을 배경으로 어린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과 GMO(유전자변형농산물)식품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마운트 속 식물 찾기, 화산천 물고기 체험, 풀피리 목걸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여러 감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을 병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차○○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공급과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먹거리를 기반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