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민선 8기 최우선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면서 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우리 군은 안타깝게도 소멸 위기 지자체로 분류되고 있다”라면서 민선 8기 인구증가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군수가 내놓은 추진전략은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다. 인구증가를 이루지 않으면 자치단체로서 경쟁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또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등 기관 유치, 차별화된 귀농ㆍ귀촌 정책에 따른 외지인 유입, 사회적경제 기반의 청년층 유입과 일자리 제공,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활용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내놨다. 군은 민선 7기에도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전개했다. 그 결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충남교육청의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을 유치했다. 또한 일반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900억 원 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인구 5만 자족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7월과 8월을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단전․단수 확인 가구 ▲코로나19 장기화로 휴폐업, 실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큰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군은 10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적 안전망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찾는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투입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 관리 가구로 선정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서는 군민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주변에서 도움이 꼭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보건복지부콜센터나 청양군희망복지지원단, 가까운 읍․면사무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운영하는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들이 전국 규모 백일장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 ‘제18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학습자 3명이 최우수상과 늘배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습자는 최선자(정산면․사진 가운데) 씨, 늘배움상을 받은 학습자는 권선주(청양읍․우측에서 두 번째) 씨와 신계순(청양읍․좌측에서 두 번째) 씨다. 이번 백일장은 지난 4~5월 6주간의 접수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7월 초 최종 결과가 나왔고 최근 수상자 통보가 도착했다. 이번 백일장에는 ‘한글을 배우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사함을 느낀 사람에게 전하는 글’을 주제로 편지쓰기와 체험수기 분야에 모두 2,097점이 출품됐다. 최선자 씨는 “이름 석 자밖에 못 쓰던 삶을 살았는데 난생처음으로 이렇게 큰상을 받아 말할 수 없이 기쁘다”라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군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은 찾아가는 문해교실 35곳과 가정방문 문해교실 2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250여 학습자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다음 달 15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산업형 박람회와 축제를 결합한 형태로 12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함께 열려 피서와 재미,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군은 ‘청양이랑 청양 가자!’라는 주제로 관광 캐릭터 ‘청양이’와 방문객들의 포토타임을 제공하고 ‘청양이 아로마 마스크 패치’와 ‘청양이 부채’를 배부하면서 청양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알리고,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도 홍보한다. 또 군내 주요 관광지 이미지 홍보, 각종 광고전단을 나눠주고 지난 6월 공개된 청양이 뮤직비디오와 싸이 ‘That That’ 커버댄스(유튜버 ARTBEAT) 영상을 재생하는 등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군은 이 밖에도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으로 청양지역 관광기념품과 농․특산품을 증정하는 등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특히 8월 7일 ‘청양군의 날’ 행사에는 자생 타악 그룹 ‘다채로운’이 참가해 설장구와 사물놀이, 버꾸춤, 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향한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복원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촌협약은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치 체계를 위해 2019년 12월 도입됐다. 지난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환근 농식품부 장관과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0개 지자체장이 참석, 향후 본격 추진할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해 생활 서비스 관련 주민 수요조사 등 농촌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황 파악과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인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공모 유치에 성공했다. 농촌협약 체결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313억 원 포함 총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90억 원) ▲운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충남도민일보) 농촌형 청년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청양군이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음으로써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한 것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층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정책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다. 선정심사는 대학교수, 전문 경영인, 회계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3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담당하고 있으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종합부문, 정책 부문, 소통 부문 3분야로 나눠 청년 활동 지원사업 등 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단체를 가린다. 군은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층의 사회참여 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5일 비봉면 소재 칠갑산청정한우타운에서 제1대 한일욱 회장과 제2대 정한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한일욱 이임 회장은 “지난 10년 기업인협의회를 설립하고 기틀을 다지는 데 힘을 모아준 모든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정한수 회장과 김기배 부회장께서 협의회와 회원사의 상생 발전과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한수 신임회장은 “오랜 시간 협의회를 위해 앞장서 오신 한일욱 회장님과 김영준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잘 닦아 놓으신 기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사 증대와 협력관계 강화,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는 지역 아동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고 있는 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6일 참여 아동 30명과 함께 어린이 직업체험시설인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드림스타트는 참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 능력 향상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가치관 정립에 보탬을 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혼자보다 함께 GO’ 사업 참여자와 예비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함께 GO’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혼자서도 OK’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된 결과 진행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기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날 수료식은 프로그램 성과 보고에 이어 건강왕과 출석왕에 대한 시상, 2기 참여자에 대한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모집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2기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만성질환 어르신들의 회복탄력성 및 활동성 향상을 통한 건강 역량 강화로 꾸려질 예정이다. 강미희 관장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동폭을 넓혀드리고 싶다”라며 “함께 GO 사업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사업 선정부터 프로그램 운영, 수료식에 이르기까지 정성을 다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부쩍 건강해지셨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 고운식물원이 보유한 롤러 슬라이드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주고 있다. 230m 길이를 가진 슬라이드는 국내 최초로 설치된 친환경 무동력 시스템으로 주말과 여름방학에 특히 인기가 높다. 고운식물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또 백합, 수국, 백일홍 등 활짝 피어난 여름꽃을 보면서 감탄성을 내지른다. 꽃향기와 시원한 바람, 싱그런 새소리를 가까이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연 속에 빠지는 걸 느낀다. 지난 2003년 정식 개원한 고운식물원은 사람이 자연과 함께하며 심신을 쉬는 곳이다. 조성 당시부터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기존 지형과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37ha 규모의 고운식물원은 8,600여 종의 다양한 꽃과 수목을 바탕으로 한 사계 정원, 튤립원, 단풍나무원 등 작은 정원 3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조각작품과 넓은 야외무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상쾌한 아침을 느낄 수 있는 숲속 방갈로, 수영장과 아담한 동물농장, 공연이나 전시회가 가능한 고운문화홀 등을 갖춰 생태관광 및 휴양, 생태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식물자원 보존과 학술연구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운영하지 못했다. 이 물놀이장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심신 건강을 유지하고 여름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쌓게 하기 위한 것으로 백세건강공원에 한시적으로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비가 오는 경우 강수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취학 어린이들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해야 하며, 수영복과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고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시설은 에어 슬라이드와 착지 풀장(대형, 중형), 에어 풀장, 샤워실, 간이 탈의실, 쉼터 부스 등이다. 군은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청양의 미래 일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물놀이장 이용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농촌형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15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2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인들의 사기를 한껏 높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024년 청양읍에 완공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특성화와 전국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회 목적은 ▲녹색식품 ▲녹색자원․에너지 ▲녹색순환경제 분야 사업 주체 발굴이다.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9팀)에 이어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의 자료 발표(10분) 및 질의응답(10분)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다. 6개 팀은 창업전문가의 지도 속에서 예선 때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로 대회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까꿍팜’ 팀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친환경 비누 사업계획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의 연계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캠핑용품 공유․렌탈 플랫폼을 발표한 ‘캠핑 그린’ 팀과 가공시설 공유플랫폼 앱을 발표한 ‘수상한 괴짜들’(청양군) 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어쩌
(충남도민일보)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면서 더 나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힘쓰는 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4일 청양읍 다목적체육관에서 가족 화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재관 사업부회장이 중앙회장 표창, 이종창 감사가 도연합회장 표창, 임권수 수석부회장 등 7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소속 우리음식연구회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각 반찬 등 전통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15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우리음식연구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다양한 부각 개발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이날 고추부각, 우엉부각, 연근부각, 김부각, 산나물부각 등 주님 선호도가 높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반찬을 선보였다. 강영이 회장은 “부각은 재료를 말리고 찹쌀풀을 발라 온도에 맞게 튀기는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부각을 포장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통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부각을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2월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되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의 한계를 넘기 위해 가상공간 활동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줌에서 수강생의 얼굴을 익히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동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다양한 교육내용을 통해 군민의 역량 강화,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 바람직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을 꾸렸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역량이 곧 지역의 역량”이라며 “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뤄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 14일 재단 사무국에서 관계기관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대 이종필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종필 이사장은 1991년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과, 남양면,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하였고, 충청남도로 전출하여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출산보육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 7일 청양군 부군수로 부임했으며,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이 됐다. 이날 취임식은 ▲임원진 및 관계기관 상견례 ▲청소년 대표 환영 꽃다발 전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법인사무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시설 라운딩을 통해 각각의 기능과 업무를 파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농촌 특성에 맞는 청소년 행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며 “청소년 꿈 실현에 앞장서는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