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8월 25일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게임음악 콘서트’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1일부터 관람 티켓을 예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음악은 이스포츠(e-sports) 강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넓게 형성돼 있으며 시장 자체도 크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장르다. 공연 첫 순서는 작곡가 서순정 씨가 편곡한 ‘고전 게임음악 모음’이다. 이얼 쿵후와 카트라이더를 비롯해 테트리스, 버블 보블 등 발랄한 리듬과 생기 있는 선율 속에서 예전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작곡가 이문석 편곡의 리니지 게임 모음으로 결연한 혈맹의 정신을 장엄한 윈드오케스트라 선율로 들려준다. 또 비디오 게임 라이브 2(Video Games Live 2)에서는 ‘게임 파이널 판타지 7 모음곡’으로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마지막을 장식할 무대는 비디오 게임 라이브 1(Video Games Live 1)이다. 게임 ‘헤일로 모음곡’, 게임 ‘문명 4 모음곡’, 게임 ‘킹덤 하츠 모음곡’으로 구성돼 게임음악의 화려함을 역동적인 사운드로 표현한다. 예매 기간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25일 오후 5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칠갑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숲속 음악회는 7월 30일과 8월 13일 두 차례 오후 6시 30분부터 휴양림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버스킹(7080 애창곡, 최신가요, 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음악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공연도 청양군민이나 이용객 누구나 별도 지정 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칠갑산자연휴양림으로 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칠갑산 특유의 산림자원 안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무더위 속 농작업에 나서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건강 관리법과 비상시 대용 요령 홍보에 나섰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망자가 7명이나 발생하고 온열질환자 또한 900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가장 더운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농작업을 중단하고 자택을 비롯해 마을회관이나 무더위쉼터에서 휴식하기 ▲농작업이 불가피한 경우 모자나 그늘막, 아이스팩 등을 활용해 몸을 보호하기 ▲2인 이상 함께 작업하기 ▲시간당 10분~15분 짧게 자주 쉬며 시원한 물로 수분 보충하기 등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 비닐하우스나 축사, 시설물에 대해서는 창문을 열고 선풍기나 팬으로 계속 환기하기, 천장에 분무 장치를 설치해 물을 뿌려가며 복사열 막기, 비닐하우스에도 차광시설, 수막시설 등을 설치해 작업자가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열사병이나 열로 인한 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다음 단계에 따른 응급처치가 시급하다. 1단계는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2단계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옷을 벗겨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 품목을 7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국내산 두부, 단순 가공 채소류(깐 채소, 삶은 채소, 건조채소), 산양유 등 3종이며, 수혜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영양개선 방안이다. 한 수혜자는 “지난해 육류 확대에 이어 그동안 구매할 수 없었던 두부와 깐마늘, 시래기, 우거지 등 실제 필요한 재료를 살 수 있게 됐다”라며 “더 다양한 요리로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사용률 94%를 넘기는 등 호평을 받는 농식품 바우처는 군이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결과로 제공되고 있다. 군은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사업비 11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영위와 지속 가능한 지역농산물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020년 3월부터 청양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 남양보건지소, 정산보건지소에 틀니 살균세척기를 설치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적극적인 이용 홍보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틀니 살균세척기는 개인전용 일회용 컵과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살균 세정수를 사용함으로써 세척과 악취제거,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틀니를 사용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보건의료원과 각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틀니 보관함, 틀니 소독제, 틀니 전용 칫솔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구강 관리와 틀니 세척 습관”이라며 “대상 군민들이 올바른 틀니 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세척기 사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구강보건실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노인층 대상 통합돌봄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는 청양군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한 온라인 운동 지도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운동 지도는 화상회의와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청양통합돌봄센터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에 설치된 영상장치를 통해 작업치료사의 동작이 각 경로당으로 송출되면 어르신들이 동작을 따라 하며 건강에 도움을 받는 방식이다. 주 3회(화, 수, 목) 실시되는 운동 지도는 요일에 따라 상체, 하체, 복부, 전신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관절 가동범위 향상과 근력강화운동, 맨몸운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요가 매트, 요가 링, 아령 등 소도구를 이용해 지루하지 않고 효율성 또한 높다. 참여 어르신들은 냉방기가 가동되는 경로당에서 여러 동작을 따라 하며 체력과 건강 향상의 성취감을 얻고 있다.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얻음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는 것이다. 운동 지도 프로그램에는 군내 35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243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8월 말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4차례 청양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과 한식당 ‘청양 꾸움’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요리 교실은 결혼이민자가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생활 요리 실력을 기름으로써 돈독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교실에는 결혼이민자 24명이 참여해 함박스테이크, 수제도시락, 쿠키 만들기를 배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요리 교실 운영으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생활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민주노총 굴삭기․덤프 청양지회 회원들이 지난 27일 청양군을 방문,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청양지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군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고추 연구회원 등 재배 농가 60여 명과 함께 올해 고추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생육상황을 평가한 결과 열매 수 50개로 전년 대비 5.2개 증가했으며, 병해 발생 상태 또한 바이러스 감소 추세를 보였다. 다만 담배나방 피해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중간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 생육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병해충 관찰(김동수 농가), 품종 비교 전시 포장 관찰(장귀진 농가), 수경재배 시범 사업지(김영미 농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군내 고추 품종 비교 전시 포장은 재배 농가들이 병충해에 강하고 지역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10개 종묘사의 31개 품종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운곡면 포장을 운영하는 장귀진 씨는 “지금까지 지은 농사 중에 올해 작황이 가장 좋다”라며 “품종별 특성을 잘 살펴보고 내년 종자 선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식 초기 냉해 및 봄 가뭄으로 초기 생육이 다소 부진했으나 6월 이후 회복되었다”라며 “다만, 장마 이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8월 5일까지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산지 여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자에 대한 산지 여행은 올해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인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대전시 소재 7개 공공기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상생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에 납품하고 있다. 산지 여행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군이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과 함께 1순위로 선정된 결과 추진되며 1,887만 원을 투입한다. 여행에 참여하는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수확 체험과 가공식품 만들기, 로컬푸드 중식,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용 버스 비용과 가공식품 체험비, 중식 등은 군이 무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운영함으로써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개인적 구매까지 가능하다.
(청양=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검토보고회를 열고 실현 가능성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돈곤 군수와 간부 공무원, 주무 팀장, 공약 담당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군수 공약 71건, 타 후보 공약 검토대상 29건 포함 100개 사업에 대한 공유와 검토가 진행됐다. 민선 8기 분야별 공약사업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 분야) 25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 분야) 17건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보건․복지 분야) 12건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문화․관광 분야) 12건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 분야) 5건 등이며, 이 중 65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은 김 군수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주요 목표로 내세운 만큼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도 단위 이상 공공기관 유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외부인구 유입정책과 군민 정주 환경 개선정책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종합타운 완공, 안정적인 농업생산체계 구축, 농촌협약 등 대규모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더
(충남도민일보)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25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군내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강봉수 문화체육관광과장 등 관계 직원들과 함께 목면 선비충의문화관, 정산면 천장호, 대치면 칠갑호 관광개발 사업장과 민간 골프장 조성지, 생활체육 야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보고를 들은 후 산업안전과 폭우․폭염 대비 실태를 확인했다. 이 부군수는 “잦은 기상변화와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관련 사업들이 공기 안에 완료되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민선 7기에 보여준 획기적 발전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 발굴에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25일 3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발굴보고회를 열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나온 주요 과제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확산에 따른 대처 방안 ▲방문 건강관리사업 개선 방안 ▲치매 사업 확대 방안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방안 ▲입원실 운영 방안 ▲무료 검진 항목 추가 발굴 등 33건으로 군민에게 신뢰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공공의료 기능 강화가 목표 지점이다. 보건의료원은 과제 공유 외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분기별 1회 이상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강사진을 구성해 직무 역량을 쌓고 12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를 월 2회 이상 운영한다. 또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에 따라 중단된 안과 진료를 재개하기 위해 전문의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차타워 조성사업, 칠갑산 동쪽 주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산보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청양교, 2022년 군청~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 이어 3년 연속 쾌거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청양읍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다. 2023년부터 청양문화원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터미널 방면 700m 구간에 있는 건물 44동,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 업주들의 직접 참여 속에서 업소 특성을 살린 특화 디자인을 적용, 청양읍 중심거리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양 특유의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제출한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이 충남도 주관 2023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9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주요 사업은 스카이워크와 연결되는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 시설, 짚라인, 산책로 조성 등이다. 군이 제출한 시설 아이디어는 평가위원들로부터 다른 사업에 비해 차별성 있고 신선한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관과 칠갑산자연휴양림, 농부밥상, 농특산품 판매센터를 비롯해 공사 진행 중인 매운 고추 체험관, 향후 설치될 미디어 영상관, 수상 보행교와의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총사업비 27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칠갑타워(121억 원), 스카이워크(75억 원), 관광거점사업(74억 원)과 수상 관광 시설을 연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첨병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칠갑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자연 친화적이면서 독특한 숙박시설을 제공, 체류형 명소로 떠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호 주변에 추진 중인 기존 사업과 연계해 관광인프라를 대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열이 형성되는 12세 전후 발생률이 높은 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면 등교 부담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의원은 감동치과의원, 미소진치과의원, 부부치과의원, 청양치과의원, 정산치과의원이다. 진료 범위는 구강검진, 예방적 구강 진료와 바른 식습관, 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개별상황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한다.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