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서산인삼농협(조합장 박종범)과 함께 서산6년근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30일까지 경기·세종 지역 홈플러스 10개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행사 계획 물량은 약 2톤이며, 햇 수삼 세척 판매와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4일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인삼농협은 최근 인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 인삼농가를 돕기위해 홈플러스와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홈플러스는 서산6년근인삼뿐만 아니라 서산의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에 긍정적인 의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6년근인삼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해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품질과 효능이 우수하며,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내에서는 120여 농가가 224㏊ 규모의 면적에서 서산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인삼농협에서는 6년근 인삼의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11월 6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 내 입산객 등 외지인의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임산물 채취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무원 4명과 기간제근로자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불법 임산물 채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등산로와 임도 등을 순찰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임산물 채취가 적발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산주의 동의 없이 산림 내 버섯류, 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베니키아 호텔 일원에서 생물테러 대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잠재적인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뜻한다. 생물테러에 의한 감염병은 탄저, 페스트, 천연두, 보툴리눔독소증, 야생 토끼병, 에볼라출혈열, 마버그열, 라사열 등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기관별 대응 및 역할에 대해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교육받았다. 또한, 레벨 A, 레벨 C 등급의 개인보호장비 탈의 시연을 본 후 직접 착용하는 훈련을 받았으며, 다중탐지키트 결과 판독, 검체 포장·이송 실습 등으로 키트의 사용 숙련도를 높였다. 특히, 시는 원인 미상의 백색 가루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하고 실습과 체험 위주의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 요원의 대응 체계 및 역할 숙지를 통해, 보건 인력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선발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립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단원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에는 총 27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쳤다. 위촉된 박수빈, 황보민, 신경민 단원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췄으며, 서산시립합창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신규 단원 합류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공연과 10월 11일 개최된 정기연주회에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로림만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티, 오슈는 ‘같이 오세요’라는 말을 충청도 방언으로 표현한 이름이며, 각각 고유의 성격과 색을 가진 암수 한 쌍의 캐릭터다. 가티는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성격의 수컷, 오슈는 귀엽고 발랄한 외향형 성격의 암컷이며 북쪽 바다로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가로림만에 터전을 잡은 친구다. 가티의 푸른 빛은 서산의 고요하고 맑은 바다와 새벽하늘을 상징하며, 오슈의 코랄 빛은 서산의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시작된 활기찬 하루를 상징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에 따르면, 가티와 오슈는 28일 오전 8시부터 20분간 EBS 1TV ‘딩동댕 유치원 - 가티랑 오슈랑 서산에서 놀자!’ 편에서 시청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편은 가티와 오슈의 탄생 비화, 동부시장 서산 할머니와의 만남, 서산에서의 힐링 여행 이야기 등을 내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다양한 매력이 가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이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의 대표 인물인 정충신 장군은 임진왜란, 정묘호란 등 큰 전쟁에서 활약하며 전란을 극복했던 인물로, 이괄의 난을 평정해 조선 제16대 임금 인조로부터 진무공신 1등에 책록됐다. 시는 정충신 장군의 생애와 공적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관련 유물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기록화·연구하는 사업을 통해 도록으로 제작했다. 도록은 정충신 장군과 그 후손에 대한 고문서와 문집, 관련 유물 180여 점에 대한 기록을 비롯해 장군의 생애와 연혁, 관련 사건 등을 연구한 성과가 정리됐다. 완성된 도록의 제목은 ‘진무공신, 충무공 정충신’이며 25일 기획특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획특별전은 장군이 이괄의 난을 평정한 후 받은 공신교서를 비롯해 영정과 갑옷, 서군사명기 등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유물과 그 밖의 유물 3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4일 제29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공유임야 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림공원과) 등 21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 앞서 가선숙 의원은 ‘근로자의 건강권 확대·증진 - 상병수당 제도 도입’을,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균형발전과 환경을 위한 정책의 실천’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서산시의회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2024년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추진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시의원, 도의원, 지역활동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추진 협의체'는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되는 지역 소멸위기에,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정책과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큰 변화를 미리 준비하는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대상지를 모색하고 대상지에 맞는 유형 선정에,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서산지역의 맞춤형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민주적인 대의 절차를 준수하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서산지역의 맞춤형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4일 체육관 체육자료실과 학교자료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특별실의 교구, 물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의 분류화 및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교 교육 및 특별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인 차동초등학교는 체육자료실의 노후화된 체육교구 폐기 및 정리를 지원했고, 학교자료실의 물품을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육실 및 학교자료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특별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열린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열린부모교실’은 학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해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하반기 ‘열린부모교실’은 총 6회로 기획됐으며, 9월 25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에 뜨거운 배움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열린부모교실’은 △성교육 △내면 아이 대화법 △사상체질 소통법 △공부 독립 △정서 지능 △우리아이 미래 탐색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은 ‘열린부모교실’ 네 번 째 시간으로, 학생들이 공부 의욕을 갖고 자기주도력을 키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 전문 채널을 운영하는 교육 전문가를 만나서 궁금한 부분을 묻고 직접 답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됐다. 우리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달 24~25일 이틀 동안 관내학교 4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매년 증가하는 산업재해와 급식실 유사 재해사례 반복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고, 현장 지도 강화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넘어짐, 떨어짐, 끼임 사고 예방 ▲화상 사고 예방 ▲감전 사고 예방 ▲유해화학물질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실질적인 중대재해 에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지원청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첨대상은 주민세 개인분을 제외한 지방세 세목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으로, 이번 추첨은 성실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위원회는 2025년 지방세 세입예산 추계분석 보고서를 심의한 후, 조례에 근거한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200명은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이들에게는 서산사랑상품권 5만 원이 10월 말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민께서 성실히 납부한 세금은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0월 16일, 성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박예방 서약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교시간에 운영된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박예방 피켓과 서약챌린지 서약서를 작성함으로 도박 예방활동을 벌이는 한편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도박예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또래, 민감도를 높여라’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을 이어가며 친구사랑에 대한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챌린지 일정으로는 성연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산중학교, 서령중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일고등학교가 참여한다. 박주영 센터장은 “서산시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폭력 예방 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체육진흥과는 지난 24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체육회, 서산시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단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으며,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은구 체육진흥과장은 ‘오늘 캠페인이 체육행정과 체육계의 청렴의지를 내·외부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강한 스포츠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진흥과에서는 SNS 청렴소식 카드뉴스, 청렴휴대폰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월 16일 서산초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7개교, 중․고등학교 7개교 (2,767명)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은 서산시가 2023년 청소년육성분야 시책사업으로 지정하여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실태 ▲건전한 놀이와 절제가 필요한 놀이 구별하기 ▲도박의 개념 ▲도박중독에 빠지는 과정 ▲도박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도박의 대처 방법 ▲나의 다짐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박은 본인 의지 혹은 책임감으로 쉽게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한 번 더 알게 되었다”, “도박의 대처 방법이 기억에 남는다. 도박의 대처 방법은 이 교육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도박을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이유를 나타낸 영상이 기억에 남는다”, “사이버도박을 처음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 놀랍다”, “도박과 게임은 다르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등의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보건소가 서산시보건소와 지소 및 진료소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의지 향상과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21일과 22일,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지소 및 진료소를 돌며 직원들로부터 공직 생활에서의 청렴 실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팻말에 작성하고 외쳐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청렴 홍보동영상은 오는 10월 29일, 서산시 보건행정과 페이스북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인식 향상은 물론, 서산 시민들에게 서산시보건소에 대한 청렴 이미지가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