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1일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의 항일 거의와 생애를 기리는 가을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모덕회 회원과 유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헌 김돈곤 군수, 아헌 전성근 정산향교 전교, 종헌 윤일목 청양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잔을 올렸다. 면암 선생 추모 제향은 매년 봄 의병을 일으킨 4월 13일 영정이 봉안돼 있는 영당에서, 가을에는 순국일을 전후해 위패를 모신 사당에서 봉행하고 있다. 모덕사 명칭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모경숙덕,慕卿宿德) 하는 말씀 중 모(慕)와 덕(德)을 따왔다. 1914년 처음 건립된 모덕사는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됐다. 현재 군은 모덕사를 중심으로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교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공모 유치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교육관, 기념관, 숙박 체험시설, 서화숲 정원과 면암의 길 등이다. 군은 또 지난해 8월부터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추각과 고택, 유물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청양시네마에서 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작은 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청양읍 문화체육센터 3층에 자리한 청양시네마는 2018년 개관 이후 다양한 영화 상영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6개 섹션 13편의 영화가 28회 상영되며,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두 차례 진행된다. ‘가족이라는 세상’, ‘세계와 연대’ 섹션에서는 윤여정 배우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영화 ‘미나리’를 비롯해 ‘그것만이 내 세상’, ‘안녕, 미누’, ‘학교 가는 길’ 등을 통해 사람의 온기와 세계의 중요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성장하는 주인공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도전하는 청춘’ 섹션에서는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가 관객을 만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리 특별전’에서는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코다’를 상영한다. ‘레트로 감성’ 섹션에서는 왕가위 감독의 명작 ‘중경삼림’과 다큐멘터리 ‘미싱 타는 여자들’이 상영되고, ‘영화랑 놀자’ 섹션에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직자 중 청렴왕을 선발하는 ‘도전! 내가 바로 청렴왕’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하는 청렴 상식과 제도에 대한 OX 퀴즈 후 최종 10명을 대상으로 한 주관식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120명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복지정책과 박경필 주무관이 청렴왕으로 선발됐으며 우수상 복지정책과 송은혜 주무관, 장려상은 산림축산과 박성규 주무관이 차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충남도 반부패 청렴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청양군청 육상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 케냐 귀환 오주한 선수는 2시간 18분 07초 기록으로 우승했고, 10일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희진 선수는 6m 14cm를 뛰면서 은메달을 따냈다. 오주한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 레이스를 이어갔다. 초반 경쟁선수가 없고 비가 내리는 등 좋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압도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이봉주 선수가 보유한 한국기록 2시간 07분 20초 경신을 목표로 했으나 달성에 이르지는 못했다. 오 선수는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 이후 부상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프랑스 로쉘로 마라톤대회,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2개 대회를 연속으로 기권하는 등 전국체전 참가조차 불투명했다. 이전 성적을 볼 때 이날 오 선수의 이날 기록도 아쉬움을 준다. 2018년 귀화 전 자신이 세운 개인 최고 기록 2시간 05분 13초, 귀화 후 세운 2시간 08분 42초와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부상을 딛고 전국체전에서 새 출발을 알린 오 선수는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00일 만에 공모사업 유치 예산으로 413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 98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85억 원 등 10개 사업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4년 동안 3,600여억 원의 공모예산을 끌어와 지역발전에 투자한 김 군수는 민선 8기에도 이 분야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민선 7기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신규 사업 추진동력을 쌓고 있다. 김 군수의 민선 8기 중심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이다.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도 단위 이상 공공기관 유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통해 외부 인구를 유입하면서 군민 정주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특히 군이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한 많은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산단을 조성하는 상황에서 군은 민선 7기에 이미 산단 개발 방향 설정, 투자유치 논리 개발, 민간 사업자 선정, 주민의 사업 동의 등 사업의 근간이 되는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과 10일 남양면 소재 ‘알프스 글램핑’에서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간 친밀감을 더욱 깊게 하기 위한 캠핑 체험은 민속놀이, 가족에게 편지쓰기, 맛있는 바비큐 파티, 모닥불 바라보기 등을 통해 온기를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7일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행복 찾기를 위한 ‘우리(I+YOU) 소통해요’ 힐링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 과정은 4주간 매주 금요일 청양군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힐링 과정은 정신적,경제적 복합 문제를 안고 있는 13명의 고난도 통합사례대상자들과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소원 나무 만들기,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 산으로 소풍 가기, 족욕 테라피 등을 통해 심신 치유 기회를 얻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사례대상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 시작한 농부 작가 ‘청산 이용철 사진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청 지하 작은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한 이용철 작가는 남양면 금정리 출신으로 현재 대치면 시전리에서 ‘바림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작가는 사진 작품 44점에 담긴 청양지역의 친숙한 풍경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작가는 “청양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라며 “군청 작은 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게 돼서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지역민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그루경영체연합이 예비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2022 청양지역 산촌 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서울, 대전, 세종, 수원 등 도시지역과 홍천, 논산, 음성 등 농촌지역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토종허브 반려 화분 만들기, 구증구포 구기자차 시음, 방아전 시식, 한약재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활력환 만들기, 우산 조경숲 트레킹, 공연 보며 꽃차 마시기, 칠갑산 청다래청 만들기, 나무 도마 만들기를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청양을 새롭게 알게 됐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귀중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 가득하도록 잘 보고, 잘 느끼고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각 그루경영체는 산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서 20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을 통해 육성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 청양지역에는 ‘꽃피는산골’, ‘나무생각나무마음’, ‘칠갑산토종다래팜’, ‘팜플레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저탄소 농업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농촌지도자 시상, 탄소중립 실천 결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 회원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철 청양군연합회장은 “농자재 가격상승, 쌀값 하락, 돌발해충 피해, 인력 부족 등 농업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 속에서도 농촌지도자들은 농촌과 농업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70여 년간 식량 증산과 농촌부흥을 이루기 위해 헌신했고 최근에는 과학영농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계승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생명산업을 지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3대 이념 아래 농촌부흥을 목적으로 1963년 결성됐으며, 현재 25대 신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10개 읍,면에서 6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청 육상팀 오주한 선수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전 남자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19분07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초반부터 선두레이스를 펼친 오주한 선수는 비가 오는 악천후속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기록은 아쉬웠지만, ‘국내 일인자’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오주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이봉주가 보유한 남자 마라톤 한국 기록(2시간 07분 20초) 경신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하였으나, 경쟁자가 없어 초반 레이스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한국기록 갱신은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지난 도쿄올림픽 이후 부상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프랑스 로쉘로마라톤마라톤대회,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2개 대회를 연속으로 기권하는 등 전국체전에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부상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심혈을 기울여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금빛레이스로 마무리하였다. 2015년에 올림픽 메달의 꿈을 안고 한국에 온 오선수는 아프리카 케냐 출신으로 본명은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로 ‘오직 한국을 위해 달린다’ 는 뜻이 담긴 오주한으로 2018년 귀화했다. 한편, 청양군청 육상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6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종사자 역량 강화 과정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종사자 역량 강화 과정은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4차례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로 ▲1강 SNS 채널 활동 방법 ▲2강 농촌지역의 사회적경제 대안 사례 ▲3강 온라인 마케팅 구축 및 스마트스토어 입점 방법 ▲4강 로컬에디터 개념 및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이뤄졌다. 청양활성화재단은 다음 교육 과정으로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는 27일과 11월 3일 두 차례이며, 내용은 ▲1강 다른 농촌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 사례 및 토크 ▲2강 충남 사회적경제 정책과 동향, 이슈와 청양 사회적경제 성장에 대한 논의 등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 성공적인 조합공동법인화와 고추 산지유통센터 설치를 위해 군내 농협, 생산자단체와 함께 실무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 전담팀은 지난 8월 협약식 이후 이종필 부군수를 단장으로 자문단 외 5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 안건은 ▲고추품종 등급화 수매체계 마련 ▲조합공동법인화 추진 등 2건이다. 군은 현재 각각 운영 중인 3개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생산자단체 등 산업구성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공동법인화를 추진 중이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세척, 건조, 보관 등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지유통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또 순한 맛 고춧가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매운 정도를 등급화하는 수매체계를 도입해 학교급식, 소스류, 김치공장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종필 단장은 “고추품종 등급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시장수요 분석과 계약재배를 통한 과잉생산 조절이 중요하다”라며 “군내 고추 산업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군내 초등학생과 청소년 140여 명과 함께 사회적경제 상생 투어를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와 어쩌다로컬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일 청양중, 5일 청신여중, 6일 청양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간지원조직 ‘와유’를 견학하고 청양읍 청춘거리를 둘러보면서 젊은이들의 활동공간 창출에 대해 배웠다. 이어 예비사회적기업 ‘이플아토’의 인센스 스틱 만들기, 협동조합 ‘나무랑’의 나무 서랍 만들기, 마을기업 ‘나눔영농조합’의 로컬푸드 만들기, ‘어쩌다로컬’ 협동조합의 크라우드펀딩, 사회적경제 그림일기 쓰기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점심 식사도 청년 창업 공간 ‘누구나 가게’의 어쩔라멘, 사회적기업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농부밥상’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먹거리 안전성과 신선함을 위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생각했다. 이번 상생 투어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군은 오는 19일 일반인, 26일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 올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공무원들은 군 자체 청렴 강사로부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종필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바탕으로 밝고 깨끗한 청양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충남도 반부패 청렴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6일 목면 송암리에 있는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위해요소 관리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드론 송출 영상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취약 지역까지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실효성을 높였다. 이 부군수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보수․보강,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이 부군수는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올해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14일까지 모든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