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비봉면에 조성하고 있는 신규 일반산업단지가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현재는 승인ㆍ고시를 위한 환경ㆍ교통ㆍ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위한 유관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반 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비봉지역 주민들에게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12월 중 도심지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난 민선 7기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산업단지 준공과 실제 기업 입주가 이뤄지는 시기”라면서 입주기업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처음의 민관합동 개발방식에서 민간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민간개발 방식은 관이 참여하는 경우보다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타당성 조사나 투자심사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재정지출 부담과 미분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3년도 예산안으로 6,223억 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 5,256억 원보다 967억 원(18.41%) 증가한 규모이며, 사상 첫 6,000억 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0억 원(497억 원 증가), 특별회계 45억 원(27억 원 감소), 기금 1,078억 원(497억 원 증가)이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237억 원 ▲복지 934억 원 ▲환경 689억 원 ▲지역개발 478억 원 ▲문화관광 325억 원이며, 농업인이 자랑스러운 농촌 조성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에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라며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 분야, 농림수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와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와 고춧가루를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 ‘청양구기자고추장’ 만들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목면 본의리 소재 ‘칠갑산그린헬스농원’에서 구기자 재배단체 회장단, 융복합사업단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개발된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열었다. 청양구기자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의 특색 프로그램 육성과 구기자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기자 분말과 구기자청을 배합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기대 이상 맛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청양구기자연구회는 2023년 각종 지역 축제에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499억 원 규모의 복지정책을 추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22일 밝혔다. 10월 말 기준 청양지역 노인인구는 1만 1,483명으로 전체 인구의 37.9%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322억 원으로 9,200여 어르신들을 지원했으며, 1930년 이전 출생자 300명에게는 매월 5만씩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 만 7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8,400여 명에게 연간 목욕 및 이․미용 쿠폰 20매(5,000원권)를 지급해 기본적인 위생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69억 원을 투입, 1,900여 명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건강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도록 추진한 정책도 돋보인다. 군은 노인종합복지관에 5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건강과 여가 등 31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무기력증 탈출에 힘을 보탰다. 군내 경로당 122곳에서는 건강, 취미, 여가 프로그램 제공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음식점 세무 관리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교육과 연계해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실천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2022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소통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호 교류 양방향 교육이며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혀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연스러운 마을 공동체 편입을 목표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벽을 허물고 진취적인 지역공동체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지난 17일 비봉면 가남초등학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특강에 이어 인재 양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명예군수는 “청양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양에서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명예군수는 가남초 5회 졸업생으로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곡장학회는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출연한 장학금 10억 원의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명(초등학교 25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13명, 대학생 11명)에게 2,580만 원을 지원했다. 유 명예군수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비봉면 명예면장, 2013년부터 청양군 명예군수를 맡으면서 고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는 ▲온직다원 ▲농업회사법인 음양 ▲생활개선회가공사업단 ▲칠갑산우리콩청국장 ▲청양골예진네 ▲꿀도래 농도래가 참여했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차, 천연조미료, 청국장, 꿀, 쌀과자 등을 판매했다. 농가들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농장의 생생한 모습을 방송에 보여줬다. 당일 최고 1,000여 명의 방문자가 채널에 접속하는 등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홍보방식인 라이브커머스로 청양군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군 한우브랜드 ‘청양더한우’ 인지도 강화 및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더한우’ 브랜드 홍보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월 18일에는 김장철을 맞아 한돈협회 청양군지부와 함께 돼지고기 양념 주물럭 시식행사를 진행해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청양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홍보 및 할인행사에서는 네일아트 체험과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통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았던 육회거리와 김장철 맞이 수육용 전지, 한우 몸보신 사골 등 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행사 기간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양더한우’는 청정 청양 지역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로 생산부터 도축 및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별 도축한 엄선된 한우고기 브랜드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더한우의 품질과 맛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 고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2023년도 다목적육묘장 고추묘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재배면적 1,000㎡(300평) 미만 고추재배 농가이며 작업 능력이 열악한 고령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5일까지로 거주지 마을이장이 개인별 접수를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며, 개인당 최대 신청량은 1,000주이다. 2023년 공급되는 고추 품종은 지역 적응력 및 선호도가 높은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칼탄보석 ▲빅스타 ▲청양고추 5종이며, 한 주당 공급가격은 150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한 고추묘 공급으로 고령농의 육묘 노력 절감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주무팀장, 공약 담당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청양군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수립한 후, 청양군 정책자문위원회 사전검토(8월)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는 공감, 소통의 과정을 거쳤다. 최종 확정된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분야) 22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분야) 12건 ▲최고수준의 건강모델 구축(보건․복지분야) 9건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문화․관광분야) 13건 ▲주민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분야) 4건으로 총 5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청양군은 당초 71건 공약 중 1차 내부 보고회 및 주민배심원단 심의 결과 60건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청양군은 5대 핵심 공약으로 ▲대도시 산단 조성 완료 ▲ 도 단위 유치 공공기관 조성 및 추가유치 ▲전국 최고 푸드플랜 지자체 시스템 구축 ▲전국 선도하는 농촌형 보건복지모델 추진▲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선정했다. 60개 공약 모두 중요하지만 위 다섯 개 공약을 핵심으로 추진하겠다는 것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2023년부터 연간 10억원을 투자해 교육격차 해소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이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총168억) 활용해 추진되는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전국 유명 강사의 과목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부진과목의 학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수도권 대학생들과 1:1 매칭 온라인 멘토링 사업을 병행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질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군에서는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 런 학습지원’ 사업의 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지난 11월 9일 청양군의회 제285회 임시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학습콘텐츠, 멘토링, 진학상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청양군 학습지원 협의회’를 구성했다. 추후 협의회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학습콘텐츠 내용, 지원대상, 지원규모 등을 확정하고 내년 3월부터 관련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수도권 수준의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 ‘선한이웃영농조합법인’ 유성애 대표가 지난 16일 열린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충남 대표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1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명인은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창의적인 노력으로 도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분야별 최고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다. 유성애 대표는 지난 2008년 귀농하여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농촌에 어려운 이웃에게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가공사업을 전개하여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특히 100% 우리 쌀을 이용한 건강한 빵과 쿠키를 개발하여 대전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하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남녀노소 선호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가공분야 최고 농업기술명인이 됐다. 또한 지역 유일한 제과제빵 가공체험농장으로써 쌀빵, 쌀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내외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지정받아 농업·농촌 가치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빵 제조 시 지역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융복합산업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5일부터 7~9급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기획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교육은 18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교육은 ▲정책기획 및 보고서 작성 기술의 이해 ▲보고서 작성 실습 등 곧바로 활용이 가능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충청남도 공직생활 중 탁월한 기획 능력으로 정평이 난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을 초빙했다. 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6급 이하 공무원 전원이 이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의 기획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자긍심을 배가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품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은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직전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두 번째 회의로 직전 회의는 천안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건축 건설사업관리 법령개정 ▲저소득층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농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지정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중앙정부차원 홍보 요청 등 시군별 12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청양군에서 준비한 따뜻한 환대 덕분에 오늘 협의회를 잘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최근 고유가와 강달러,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 충남도가 적극적인 기업 및 외자유치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길 바란다”며 협의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 시장군수님의 청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 8월 수해 시 협의회에서 지원해준 수해의연금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의회가 충남 시군 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 민원 담당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비봉면 소재 ‘한결자연학교’에서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각종 민원을 처리하면서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경혈에 대한 자가 진단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하고 심신 스트레칭 등 기분전환 방법과 긍정적 자기 관리법을 배웠다. 또 도마, 메시지 무드등, 천연향수 만들기 등 ‘오감 테라피’ 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었다”라며 “사무실에 돌아가면 좀 더 활력있는 모습으로 민원 응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