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한 뮤지컬 아카데미(SSDA)의 자체 공연 ‘전능 학원의 비밀’이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바탕으로 구성된 SSDA는 말(Say), 노래(Sing), 춤(Dance), 연기(Act)를 아우른 이름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 감성을 높이는 뮤지컬 활동에 집중했다. 전능 학원의 비밀은 SSDA 구성원들이 공동 창작한 작품으로 지난 4월부터 전문 멘토와 배우, 청양고․정산고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행복의 열쇠를 찾아가는 과정을 짜임새 있게 표현했으며, ‘철수’와 ‘영희’로 분한 학생 배우 14명의 열연이 돋보였다. 이날 객석은 학생 배우들의 부모와 선생님, 친구와 선후배들이 보내준 박수와 함성, 칭찬으로 가득했다. 최인양 대표는 “고향 청양에서 후배들과 함께 뮤지컬을 제작해 무대에 올린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라면서 “9개월간 포기하지 않고 열정 어린 작품을 무대에 올린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청소년 관련기관 11곳이 지난 21일 청양군청소년재단 사무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및 공동사업 개최 ▲청소년 사업 정보 공유 및 연계 운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보호․자립 지원 등이다. 11개 기관은 또 2023년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양문화원, 청양군드림스타트, WEE센터, 청양군가족센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지역아동센터협의회, 모두휴청소년야영장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이영미 관장은 “올해 우리 협의체는 참여 기관이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되는 등 연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라며 “2023년 공동사업 추진과 청소년 주도의 행복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리더 양성을 위해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 세이프타운’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 속에서도 단원들이 침착하고 신속하게 긴급구조와 복구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풍수해, 설해, 산불, 화재 등 가상 재난 상황 체험 및 대응 요령 ▲테러, 건물 붕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 ▲항공기 사고, 수난사고 발생 시 보트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이 단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단원들의 안전관리 활동이 재난에 국한하지 않는 만큼 ▲심폐소생술 ▲고층 탈출용 완강기 사용법 교육도 반가움을 샀다. 배영 단장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교육이 우리 단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런 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충남도청 민원봉사실 1층 로비에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드론 영상과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 군은 충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행정협업 분야 수상작을 포함해 41점을 출품할 예정이다. 대표작은 ▲청양 힐링 명소 9경(영상) ▲청양읍 읍내리 전경(사진) ▲녹음이 짙은 천장호(사진) 등이다. 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은 “도민들이 아무 부담 없이 드론 사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민원봉사실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라며 “드론 촬영 작품이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합동 워크숍을 갖고 군정 현안을 공유하면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도모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과 21일 경북 의성군에 있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과 ‘의성펫월드’, 부산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와 ‘부산그린에너지(주)’ 등을 둘러보면서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 방문지는 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칠갑호 권역 관광 개발사업, 수소특화단지(비봉면 일반산단) 조성사업과 연결돼 있다. 의성군 안계면에 자리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사업비 360억 원)은 온실, 육묘시설, 선별 출하장, 농자재창고, 교육관리동을 갖추고 전문 기술교육, 창업 실습 및 훈련 등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의성펫월드는 방문자센터, 펫 카페, 실내외 도그 런, 도그 풀장, 캠핑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복합시설이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뻗어있으며, 전망대 끝에 반달 모양의 투명바닥을 설치했다. 안돌, 거무섬, 넙떡돌, 상자, 서구돌 등 5개의 다릿돌 위를 걸으면서 수려한 해안 경관과
(충남도민일보) 롯데칠성 청양대리점과 동서식품 청양대리점이 지난 19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맡겼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미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눌수록 커지는 이웃사랑이 우리 군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청양군을 방문, 정성이 가득 담긴 쿠키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쌀로미’ 쿠키 45상자, 유기농 쿠키 314상자 등 시가 2,000만 원어치에 이르며 군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노인종합복지관 등 3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청양군의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육수 팩, 사과말랭이, ‘밤이조아’ 선식 등 특색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 중 쌀로미 쿠키는 청양산 쌀가루로 만든 건강식이다. 맛이 고소해 그대로 먹어도 좋고 따뜻한 우유나 물에 섞으면 아기 이유식으로 손색이 없다. 무방부제 인증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송순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민 건강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우리가 만든 건강 쿠키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년층의 권리 증진과 경제자립, 생활 안정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청년의 해’ 선포 3년 차인 내년 비전을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청양’으로 정하고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군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 확대 ▲청년수당 지원 ▲취업 수당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 공간 ‘누구나 가게’ 확대 운영 등 활력 제고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청년 셰어하우스를 20호로 확대하고 월세 특별지원, 충남도립대 기숙사비 지원 확대, 군내 기업체 근로자 월세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욕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탐색 및 정착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정책 수립 이전 단계부터 수요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청년정책 사업비는 올해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3건과 이를 담당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과 정달수 관광개발팀장과 민원봉사실 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이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고 안전재난과 길미영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달수 팀장은 세계 최초 수상 엘리베이터 설치, 지역 특색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 차별화 사례로 2023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남다른 업무 추진력을 보였다. 홍흥기 팀장은 드론 영상 기반 디지털지도 구축,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 패러다임 전환 등 새로운 업무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실시간 드론 촬영 영상으로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 타 실과 업무추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 길미영 주무관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에 의한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등 취약계층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3명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와 함께 우수공무원 표창이 수여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양읍 백천1리, 정산면 서정2리와 역촌리, 청남면 청소1리, 남양면 용마1리와 용마2리, 화성면 용당리 등 2,480필지 187만 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2023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추진에 앞서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람 기간을 갖는다. 또 토지소유자에 대한 안내문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동의서 접수 등 지적 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며, 재조사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를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를 명확히 하고 맹지 해소와 함께 토지 모양이 정형화되어 이용 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들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19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충남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충남도립대 재학생과 졸업생 중 21명을 선발해 전공과 적성, 희망 근무지 등을 반영, 군청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5개 부서와 청양군보건의료원, 공공시설사업소, 청양읍 외 4개 면에 배치했다. ‘청양군 인구 증가 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이 사업은 충남도립대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고, 공직 경험과 직장문화 체험을 통한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매년 겨울방학에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약 두 달간의 인턴 과정이 학생들에게 공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생활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우수 인재들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지난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를 열고 한해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성수현 청양읍 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신민철 청남면 새마을지도자가 중앙회장 표창, 윤종범 대치면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에 선정되는 등 26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별 사업추진 실적과 새마을운동 활성도를 비교 평가한 읍․면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청양읍 ▲우수상 목면 ▲장려상 대치면 ▲환경우수상 장평면, 운곡면, 남양면 ▲지역활성화우수상 화성면, 청남면, 비봉면, 정산면이 각각 선정됐다. 제10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1위 청양읍 ▲2위 정산면 ▲3위 화성면이 차지했다. 임천식 지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여러 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새마을운동은 나라 발전을 이끈 중심으로서 전 세계 최하 극빈국에서 최상위 선진국 도약을 가능하게 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위한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고 납품을 신청한 군내 10개 업체의 48개 제품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전체 신청업체와 전체 제품(구기자 가공품, 고춧가루, 한우, 전통 장류 등)이 선정했으며, 심의 결과는 청양군 누리집에 공개된다. 또 군은 기부자들이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답례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지 입장권, 꾸러미 상품, 체험상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기부금을 활용할 기금사업 또한 광범위하게 발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하반기 총회를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푸드플랜 추진현황 보고, 푸드플랜 2기 계획 최종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된 주요 성과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3개 시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55품목), 대도시 공공 급식 시장 확대(경기도농수산진흥원), 푸드플랜 관계시장 누적 매출 145억 원 달성 등이다. 군은 이러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당당히 대상(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2기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 방향을 농업 구조 재편과 국민 건강 증진에 맞춰 ▲신뢰성(안정적 생산, 공급체계) ▲관계성(소비자 연계) ▲포용성(생산, 유통, 소비, 영양, 안전, 환경, 복지 등) ▲지속가능성(먹거리 사회적 가치 공유)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푸드플랜은 안정적 유통망 확보에 따른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먹거리 복지 향상 등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만족감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와 수해 복구사업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장평면 화산2리 마을회관과 낙지리 대사천노인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난 8월 폭우 피해가 컸던 화평천과 대사천 복구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14일에는 정산면 백곡2리 마을회관, 화성면 구재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백곡천, 구수천, 어재울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2km 구간의 대사천, 화평천 수해 복구사업에는 65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소하천 정비사업은 3개소 700m 구간에는 사업비 13억 원을 투자해 낡은 하천 시설을 대상으로 통수단면을 확대하고 제방을 보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설계에 반영하면서 재해 예방과 농작업 편의성 향상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2일 관광 캐릭터 ‘청양이’의 겨울용 이모티콘을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성탄절과 새해 인사, 눈사람과 인사하는 모습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여러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청양고추를 성탄절 장식으로 활용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분장한 ‘청양이’가 눈길을 끈다. 배포 기간은 22일 오후 2시부터 2주간이며,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된다. 이모티콘 사용기한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이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모티콘 배포로 ‘청양이’의 친밀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라며 “더불어 신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청양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인형을 제작했으며 ▲내나라여행박람회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양이’와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