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2년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4번째 발간된 활동 백서는 4개 분야 28개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 마을사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지도,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의 공유공간, 공유 오피스 사용 설명서 등을 담았다. 센터는 올해 공동체 단위의 다양한 사업과 컨설팅을 추진, 공동체 12곳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진입 컨설팅 30회를 실시했다. 또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52명을 육성했다. 이밖에 ▲마을 발전계획 수립 5곳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5곳 ▲청년 마을조사단 운영에 따른 활용 가능 빈집 77곳 발굴 ▲상담 및 컨설팅 644회 ▲착한소비 ‘사 봐유(사회적경제 Buy You)’ 장터 이용객 775명 달성 등 통합형 중간 지원조직의 역할과 성과를 보였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활동 백서가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시작해보고 싶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매품인 활동 백서는 보기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받아볼 수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금강물 정화공급사업 본격화, 청양의료원 발전상,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 대상 수상 등 10가지를 2022년 군정을 빛낸 우수사례로 꼽았다.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에 나선 김 군수가 첫손에 꼽은 우수사례는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본격 추진이다. 지난 23일 국회가 농업용수 개발에 필요한 기본조사비 3억 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377억 원이 필요한 이 사업은 농경지 745ha에 금강물 정화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로 꼽은 사례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의 뚜렷한 발전상이다. 보건의료원은 민선 7기 이후 최고의 공공의료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문의 6명을 신규 채용하고 내과(2),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를 추가 개설했다. 특히 무료 혈액 검진을 통해 간암 등 103건의 질병을 찾아내고 폐 CT 검사를 통해 폐암 등 27건의 중병을 발견, 병원 연계와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사례가 세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먹거리 지수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2023 청양 사랑, 재도약의 해’를 내년 군정 구호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요 군정 운영 방향 다섯 가지를 발표했다. 군은 내년 인구정책을 단위 정책이 아닌 종합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 주민 정책과 대 외지인 정책을 병행 추진하는 내용이다. 인구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을 위해서는 427억 규모의 농촌협약 추진,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정산 다목적복지관 조성, 그리고 168억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공공임대주택 527세대 공급, 도시가스 공급 확대,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외지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도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6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복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지도자들의 정성을 모았다”라며 “용기와 희망의 작은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양읍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월에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 소재 청양향교가 지난 26일 유림회관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사업비 9억 5,000만 원이 들어간 유림회관은 연면적 134.1㎡ 규모의 전통 한옥으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윤리 계승 의지를 다졌다. 준공식은 문묘 향배, 도덕 부흥 선언문 낭독, 감사패 수여,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호 전교는 “유림회관 건립을 통해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예 교실, 전통 민속놀이 체험, 관혼상제 교육, 문화재 활용 사업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라며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전통 윤리 계승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1997년 12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청양향교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동국여지승람 기록으로 보아 조선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양향교는 조선시대 지역의 공교육 기관이었으나, 갑오개혁 이후 학교 기능은 없어지고 현재는 충․효․예 교실, 문화 기행, 유교 인문학 강의 등 전통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상정일, 8월 상정일에 석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정산면 의용소방대 청사를 새로 짓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열었다. 신속한 재난 대응 활동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신축청사에는 14억 6,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396㎡ 규모를 갖췄다. 특히 폭발이나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고성능 화학 차량을 배치한 것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산면 의용소방대는 남성 대원 28명, 여성 대원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소방대원의 현장 활동 보조, 화재 예방을 위한 마을담당제 운영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수준 높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면서 “대원들이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올해 군민 수요에 따른 예산 확보와 전기차충전시설 수요조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차 보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비 213%(185대)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차 보급이 시작된 2018년 이후 보급 추이와 비교할 때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군은 2018년 28대, 2019년 29대, 2020년 35대, 2021년 87대를 보급했다. 군은 2023년에도 친환경 자동차 171대에 대한 보급 예산을 우선 확보,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이 쉽게 친환경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또 원활한 수소차 보급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예산 6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로 저탄소 대기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또한 수소충전소 설치와 수소차 보급 확대로 지역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군은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답례품 등록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은 일반쇼핑몰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공급업체가 상세한 제품 설명을 등록하고 주문, 배송,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답례품 공급원칙 ▲대금 정산 ▲품질검사 및 보증 ▲답례품의 반품 및 교환 ▲계약의 변경․해지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군을 대표하는 얼굴과 같다”라며 “각 업체는 완성도 높은 답례품 공급은 물론 기부자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하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기부금 활용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남부 농업인들의 숙원 중 하나인 ‘청남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일부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청남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377억 원)에 필요한 기본조사비 3억 원을 반영, 청남면과 장평면 지역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 기대를 높였다. 총사업비 377억 원이 필요한 이 사업은 농경지 745ha에 금강물을 정화한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청남면 왕진리에 금강물을 취수할 수 있는 양수장, 정수장, 가압장을 설치한 이후 급수관로 49.8km를 개설, 4계절 용수공급을 통해 기존의 수질 문제를 해소하고 작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농업인들의 숙원을 풀게 돼 보람이 크다”라며 “향후 기본조사, 신규 착수지구 선정, 세부설계, 착공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충남도민일보)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지난 22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11만 1,000원을 전달했다. 올해 사회적경제 꾸러미 제품 판매와 상생 투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23명과 개인회원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4~5회 ‘달빛 마켓’ 행사를 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계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 2기 청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한광석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청양군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지난 22일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투표자 54명 중 44표를 얻으면서 당선을 확정했다. 한광석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민선 2기 체육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스포츠와 함께하는 건강한 군민, 지역경제 살리는 스포츠마케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약속했다. 한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 16일 정기총회일부터 시작되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선터에서 소외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날 모금에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이 동참했으며 나눔 메시지와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금에는 신기산업 김동복(3,000만 원) 대표를 비롯해 ㈜동성산업개발 신주희(100만 원) 대표, 정산애경산업단지협의회 이장섭(100만 원) 관리부장, 청양군전문건설협회 전완병(100만 원) 회장, 주식회사 부성 이달주(100만 원) 대표 등이 정성을 모았다. 또 비봉면 굼마을촌 복진하 대표는 월 10만 원씩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나눔 행렬을 이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청양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환난상휼 정신과 덕업상권 정신을 면면히 이어왔다”라며 “이웃들의 힘든 시간을 나누는 정성은 다시 군민들의 보람과 행복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시작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청양지역 모금 목표액은 1억 2,600만 원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관 ‘충남 2030 문화 비전’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실행력 강화와 도-지자체 사업 연계 추진을 위한 7개 지표, 16개 세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군민의 문화 권리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치유프로그램 운영, 2030 문화 비전 연계사업 발굴 등 4개 세부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를 ‘문화예술의 해’로 지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2년 지역문화대상’ 우수지자체가 됐으며, 이번 충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이 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김돈곤 군수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문화예술단체 육성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2년도 시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2022년 적극 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한 10개 지표를 가지고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 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활성화, 옴부즈만 애로사항 반영 등 현장 중심 정책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적극 행정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개 항목을 평가, 남다른 실적을 보인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적극 행정 홍보 노력, 기관별 우수사례, 우수시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5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존 관행을 탈피해 군민 중심으로 각종 규제를 정리하려는 노력이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규제개혁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인증패,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위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군민들께서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 수해복구 지원, 헌혈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을 위한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양군이 군내 로컬푸드 사용 음식점 38곳에 인증 현판을 달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은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으로 업체 1곳당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청양산 농산물 15종이 외식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구매량이 많은 업체는 ‘칠갑산맛집’, ‘청양고덕갈비’, ‘칠갑산골’ 등이며, 이들 업체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의 맛과 품질, 안전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군은 2023년 공급 농산물 품목 확대, 안전성 검사 강화, 주 2회 배송, 인증업체 100곳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