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결산심사 강화 방안 학술대회’에서 “2015년을 대한민국의 결산이 제대로 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용두사미”라며 “예산은 지역구 사업과 연계되기 때문에 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결산에 대해서는 용두사미의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의정활동 20년 동안 결산을 이렇게 불성실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국민이 낸 세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도 중요하지만, 이를 올바르게 썼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예산보다 사후평가인 결산을 더 중요시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심기일전해서 국민의 세금을 신중하게 쓰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국회의 결산심사 제도와 성과주의 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김광림 정보위원장, 김준기 예산정책처장, 임성호 입법조사처장 등이 함께 했다
[국회=정연호기자]지난주 국회 잔디마당에서 첫 선을 보인 “춘향과 줄리엣” 공연이 이번주 5월 2일 토요일에 두 번째 막을 올린다. 판소리 춘향가에는 윤진철, 정은혜, 이승희가,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남명렬, 고원석, 전윤지가 열연을 펼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아리랑을 부르고,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드림무용단이 처용무를 추며, 연희컴퍼니 유희가 남사당놀이를 신명나게 펼친다. 오는 5월 9일과 23일에는 “흥부, 베니스의 상인을 만나다”가 공연된다. 판소리 흥부가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남상일, 정준호가, 베니스의 상인에는 임호, 신현종, 문호진, 이지연이 열연을 펼치며, 음악극뿐만 아니라 줄타기,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두 공연은 전통 판소리와 함께 셰익스피어 희곡의 주요 장면이 시연되고 남상일이 해설자가 되어 이를 연결시켜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11시 의장접견실에서 미나쿠 오벤(MINAKU Aubin)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DR콩고가 과거에는 국내 분쟁이 심하고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최근에는 안정되고 발전한 나라가 되었다”며 “대한민국은 DR콩고를 포함한 아프리카를 아주 가까운 친구의 나라로 생각하고 있고 많은 교류를 통해 더 친한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콩고는 국토가 큰 나라일 뿐만 아니라 엄청난 부존자원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나라”라면서 “반면, 우리 대한민국은 석탄 말고는 아무런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이지만 뛰어난 두뇌와 따뜻한 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 뒤 “DR콩고와 우리의 장점이 잘 조화되어 상부상조한다면 양국관계가 발전하고 나아가 한반도 통일, 인류의 공영공생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특히 “콩고가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고 나서 연 8%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고 SOC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의 SOC 사업에 많은
[국회-정연호기자]지난 21일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이 공개한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3년 간 주식 대여에 따른 수수료 수입 자료와 관련해, 추가적인 내용이 22일 확인됐다. 당초 대우인터내셔날이 대여 수수료 최상위 업체로 조사됐으나, 이 업체 보다 수수료 수입을 많이 받은 업체가 추가적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주식을 외부기관에 대여하는 조건으로 거둬들인 수수료 수입 중 가장 많은 수수료 수입을 올린 종목은 OCI로 나타났으며 수수료는 총 61억1300만원이다, 그 다음으로는 LG이노텍으로 15억3,700만원, LG전자 14억4,500만원이다. 당초 대여 수수료 1위 업체로 확인됐던 대우인터내셔날은 4위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이 가장 많은 주식을 대여한 종목은 한진중공업으로 1,278만여주를 외부기관에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대한항공으로 1,000만 주, LG유플러스 979만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회사 수는 268개 업체인데, 이 가운데 209개 업체의 주식을 대부분 대여를 통한 수수료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9개 업체는 전체 주식보유 회사의 78%에 해당된다.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5개국의 첫 글자) 국회의장회의 의제 개발 자문위원들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5개 중견국 국가들의 외교부 장관 모임인 믹타를 듣는 순간 믹타 국회의장회의의 필요성을 생각했는데, 마침 지난해 멕시코‧인도네시아 방문과 터키‧호주 국회의장의 방한을 통해 공감대를 이루었다”면서 “정부차원에서 논의할 수 없는 부분을 국회차원에서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코끼리 다리 4개에 둘러싸여 있는 형국”이라며, “중견국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면, 같은 가치나 이해를 가지는 사안에 대해 상호 호혜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현재 국제사회에는 몇몇 국가들이 패권국가로 가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견국간의 협력으로 국제사회의 균형을 맞춰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1회 믹타 국회의장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향후 회의를 영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EM 실천’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육체적‧정신적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장애인 시설과 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나도 부산에서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오늘 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EM 실천’의 사례가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시설들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 의장은 작업장으로 이동, 인쇄 작업과정에 직접 참여한 후 근로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EM 실천’은 디자인, 인쇄, 현수막, 복사, DM발송 등 직업재활프로그램과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지난 200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26명의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날 방문에는 이명수
▲ © 정연호기자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8시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4.19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라는 주제로 열린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오전 8시 4.19 민주묘지에 도착해 기념탑에 헌화한 뒤, 분향 및 참배했다. 정 의장은 방명록을 통해 ‘영령들이어 선진대한민국으로 이끌어주소서’라는 메시지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넋을 기리고, 4.19혁명 숨결이 머물고 있는 4.19민주묘지를 둘러봤다. 4.19 민주묘지 참배행사에는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도서관장, 김준기 예산정책처장, 임성호 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김성 정책수석 등이 함께했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의장은 17일 의장접견실에서 가와 바트후(Gavaa BATKHUU) 몽‧한 경제포럼 회장을 만나 경제분야를 비롯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몽고가 수교한지 25년이 되었는데, 그 동안 양국간 교역량이 140배 증가했다”면서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정치‧문화 전반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부존자원이 많은 몽고와 기술력이 있는 우리나라는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몽고의 경제적 발전은 동북아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트후 회장은 엥흥볼드(Enkhbold) 몽고 국회의장의 공식 초청 서한을 정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는 몽고 측에서는 롭산완단 볼드(Luvsanvandan BOLD) 몽‧한 경제포럼 회원, 바산자브 간볼드(Baasanjav GANBOLD) 주한몽골대사, 우리 측에서는 우윤근 한‧몽 협력포럼 공동회장, 김광림 한‧몽골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은 16일, 「인성함양진흥재단법」 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장이 발의한 「인성함양진흥재단법」은 ‘인성함양진흥재단’을 설립함으로써 시민사회의 인성운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이에 필요한 재원 조성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범국민적 인성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장은 “1년 전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에 있다”며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인성교육진흥법에 이어 인성함양진흥재단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물질 중심의 현대사회에서 잊고 살았던 정신적 가치를 되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작년 5월 26일, 과도한 경쟁과 입시 위주 교육으로 피폐해져 가는 학교를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바로잡기 위해 「인성교육진흥법」을 대표발의 했고, 작년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인성교육진흥법」의 시행으로 학교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인
[국회=충남도민일보] 국회의장은 13일 추상화 ‘설악의 숲’을 국회에 기증한 김종학 화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의장은 이 날 전달식에서 “여의도 벚꽃 축제기간에 25만 명에 달하는 국민이 국회를 방문해 국회와 국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국회에 전시된 김종학 화백님의 작품은 국회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데 더욱 큰 역할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설악의 화가’, ‘꽃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종학 화백은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 출신으로 추상화가 주도하는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한국적 자연의 미를 담아낸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구상화가이다. 김종학 화백의 ‘설악의 숲’은 1997년 제작된 서양화로 국회에 기증된 뒤 의원회관 2층에 전시되어 있다
[국회=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2시 국회접견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어제 제7차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특히 저와 같이 의사출신으로서 더 반갑고 상당한 친밀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연 1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대통령님의 이번 국회 방문은 우리 국민들이 투르크메니스탄과 CIS 국가들을 더욱 잘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 확대 및 협력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비자발급 요건 완화 및 장기 비자 발급이 필요하다”면서 “노동비자 발급기간 단축, 노동비자 유효기간 장기화, 노동비자 현지 갱신 허용, 외국인 전문인력에 대한 노동허가 쿼터 확대 등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우
[국회=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을 예방을 받고 양국관계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이 한국에 창설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상주공관 개관을 계기로 인적, 문화적 교류협력이 증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불과 5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였지만 국민들의 노력과 어머니들의 교육열에 힘입어 GDP 3만불의 경제대국이 되었다”면서 “지구상에서 과거에 남의 나라로부터 원조를 받는 수혜국에서 원조를 하는 공여국이 되었다는 것에 긍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에 있어 도로, 철도, 항만, 공항등 SOC투자가 상당부분을 차지했다”이라 전한 뒤 “타지키스탄에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계획을 갖고 교통인프라 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 면서“양국이 경제, 과학, 기술, 항공협정 및 MOU체결 맺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류와
▲ © 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8일 오후 5시 의장접견실에서 템바 음시비(Themba MSIBI) 스와질랜드 하원의장을 만나 의료지원 현황과 양국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국회=정연호기자]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9일오전 11시 국회사무총장 집무실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짐 데이토 교수(하와이대)를 만나, 미래연구에서 의회의 역할과 국회사무처가 추진 중인 국회미래연구원법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미래연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첫 시도로써 국회미래연구원을 설립하고자 한다”면서, “국회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으나 국회의 미래 연구역량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데이토 교수는 이에 대해 “미래연구를 통해 제시된 비전과 전략을 실행으로 옮기는 역할을 입법부가 수행하는 것이 더 수월할 수 있으며, 한국이 그러한 시도의 선발주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이토 교수는 이어 “모든 정책은 장기전략과 미래연구에 기반해야 하며, 그동안 성공적이었던 기술‧사회제도‧환경시스템이 과연 미래에도 유효할 것인지 고민하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국 국회가 미래연구원 설립 추진을 통해 미래연구에 대한 준비도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했다. 짐 데이토 교수는 1977년 엘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원(Institute for Alternative Fu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7일 오후 3시 국회접견실에서 올해 첫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는 작년 정기국회 정상화, 국회 개혁방안 보고를 위해 두 차례 열렸었다. 정 의장은 “4월 임시국회는 1년 밖에 남지 않은 19대 국회의 성적을 결정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면서 “공무원연금 개혁, 각종 민생‧경제 법안 등 그 어느 때보다 처리해야 할 중대현안이 위원회별로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은 국회 결산심사 강화방안, 미개정 위헌법률 정비방안, 정부와의 업무효율성 제고방안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위원장들의 고견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먼저 국회 결산심사 강화방안과 관련하여 “결산강화가 국회의 완결판이라 생각한다”며 “현재 국회 결산심사는 구조적으로 법이 정한 심사기일을 지키지 않고 문제가 드러나도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는 것”을 지적한 뒤 “지금까지 예산안 심사에 비해 우리 스스로도 결산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너무 부족했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위헌결정법률 개정과 관련하여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결정을 받은 법률을 제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7일 오후 4시 의장집무실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촉구 결의안’의 이행을 촉구하는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2명과 만났다. 정 의장은 “국회 결의안이 강제성을 띄는 것은 아니지만, 본회의에서 의결된 만큼 국회의장으로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임은 광주정신이며, 제창을 통해 갈등과 분열이 아닌 우리 사회의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한 “기념곡의 지정 여부를 떠나 5.18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게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더불어 “앞으로 국무총리, 보훈처장 등을 두루 만나 정확한 정부 측 입장을 확인한 후, 논의를 통해 ‘임을 위한 행진곡’이 5.18행사에서 제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대정부질의 기간 중 국무총리가 국회를 방문하면 면담을 통해 논의한 후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면담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강기정, 박주선, 박지원, 주승용, 이윤석, 장병완, 권은희. 박혜자, 이개호, 임내현, 황주홍의원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