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2022년 청소년 진로체험'알.쓸.다.잡(알면.쓸데있는.多.Job)' 직업체험관 체험'을 진행했다. 2022년 청소년 진로체험 '알.쓸.다.잡'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확한 자기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의 직간접 체험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체험관 체험에서는 24명의 청소년 참여자들이 직업체험관(순천만 잡월드)로 견학을 떠나 동물교감치료사, 웹툰작가, 드론개발자, 과학수사요원, 파티시에, 항해사, 로봇공학기술자, 소방관과 같은 8종류의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체험 후기를 전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직업체험관 편에 이어 ''알.쓸.다.잡' –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본인만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방법과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한 메이크업 기법 등을 알아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 장흥군수의 2023년도 장흥군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례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군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장흥군 예산안, 장흥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장흥군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등 접수된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은 장흥군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3년도 장흥군 예산안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오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접수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12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왕윤채 의장은“의회의
(충남도민일보)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21일 겨울철 취약계층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한여농(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50여 명의 한여농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행동은 따뜻한 마음의 나눔”이라며 “함께해 주신 한여농 도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힘든 이웃들에게 올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난로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 따뜻함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향숙 한여농 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웃음과 행복은 나눌 때 더 커지고 빛난다.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모인 오늘이 모두에게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약 200상자로 영광 영애원과 함평 성애양로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2곳을 비롯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의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전경선 부의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성도남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12회 광주광역시의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1조의4에서 위임한 전기자전거 충전소의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써 자전거주차장 등의 규모, 용도 등을 고려한 전기자전거 충전소의 설치를 담고 있다. 또한, 전기자전거의 보급현황 및 도로 여건 등을 감안해 자전거주차장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장소에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홍기월 의원은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선도도시로서 유‧무인 공유자전거 1,187대와 대여소 1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초인프라 조성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는 광주시가 자전거 선도도시로서 도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법적 근거일 것”이라며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자전거 이용 저변확대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은 내달
(충남도민일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함양에 들어왔다. 함양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고용농가, 베트남 계절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모두 18명으로 오는 12월에 5명이 추가로 입국하여 모두 23명이 내년 4월 20일까지 5개월간 함양군내 버섯 및 딸기수확 등 10농가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 지난 2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환영식과 함께 입국자 교육, 마약 검사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함양군은 계절근로자들이 함양에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운 후 본국으로 귀국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날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을 찾은 베트남 청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며 남짜미현의 훌륭한 인재들이 함양군의 농가는 물론이고 함양군의 농업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2015년 4월 남짜미현과 우호교류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자연탐구원이 19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장성 및 담양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다. 환경 감수성과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환경교실에는 장성과 담양의 4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희망자와 인솔자 40명이 참여했다. 참여학생들은 국립생태원 내 다양한 공간과 시설에서 자연생태 체험 및 디지털 미디어 활용 생태 체험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 △ 생태 미디어 체험관 관람 △ 4D 입체영상 관람 등에 참여하며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 지구의 다양한 기후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의 다양한 특징들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사창성모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과 국립생태원에 와서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로 관련 산업발전에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심창욱 의원 (북구 제5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소재. 부품. 장비산업 지원 조례안”이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그동안 부진했던 경공업 산업의 활성화로 우리시와 관련기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조례안은 관련 산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지원 ▲실증기반 확충 ▲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상호 개발협력 촉구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등을 실시할 수 있다. 조례에 기업지원의 주요 내용으로 ▲재정.금융 등 행정적.기술적.재정적인 지원 ▲전무가 파견 및 양성 ▲ 특허.기술 동향 등 지술혁신의 정보 제공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지도 및 자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심 의원은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유로 우리시는 그동안 관련 산업의 부족 과 부진으로 경제 침체는 물론 나아가 소비도시라는 오명이 있다면서 이제 광주형 일자리 선도 모델로써 GGM(광주글
(충남도민일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통영시지부는 11월 19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2022년 통영시 출산장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심각성 및 위기의식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율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이킹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다자녀가정 지원금 전달, 해인어린이집 원아 축하공연 순으로 식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와 걱정인형, 키링, 저금통 만들기 등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2개소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에는 천영기 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방문하여 통영시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현숙 지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함께해야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금은 온 가족, 마을, 지역사회, 국가가 함께해야한다”며 "한 자녀라도 더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출산장려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 안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가 ‘김치의 날’을 맞아 21일 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한여농 회원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김태균 부의장, 전경선 부의장, 신의준 농수산위워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 한여농 회원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양념 재료를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참여자들이 1시간여 동안 담근 김치 200박스는 영광 영애원, 함평 성애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비롯해 도내 150가구의 불우이웃 등에 전달된다. 김향숙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온정의 손길 덕분에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한여농 회원이 앞장서 사랑의 김장김
(충남도민일보) 광주 관내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발의됐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 가결 후 28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기기의 확산으로 공공와이파이 수요가 확대 되고 있다”며 “정보 접근에 있어 지역과 계층 간 ‘모바일 격차’를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시장의 책임 아래 공공와이파이 시설을 설치·관리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책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매년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게 했으며 공공와이파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공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나 관련기관 및 단체의 시설 설치·정비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도 포함됐다. 21년도 기준 시도별 100㎢ 대비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개소는 광주 378개로 서울(948개)의 약 4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현재
(충남도민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가뭄대책 상황보고회에서 “가뭄이 매우 심각해 극복하기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므로 예비비, 특별교부세, 2023년 본예산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이 805mm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겪는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안전실을 중심으로 모든 실국이 참여해 지역별, 단계별로 대책을 수립하되, 계수적 분석을 통해 정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가뭄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물 절약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김영록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전라남도 가뭄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앞으로 매주 가뭄대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장기 가뭄 대응 용수 확보․공급 도민 담화문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전남지역 주요 상수원인 주암․수어․평림댐 평균저수율이 35.1%로 ‘심각단계’이고, 농업용 저수지도 48.1%로 평년 대비 78.5%에 그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통영시는 11월 18일 수능 후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통영시(여성아동청소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북신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캠페인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했고 음주, 흡연, 거리배회 관련 계도활동과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 지도․단속을 병행했다. 앞으로 통영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및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12월 7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긴장감이 풀리면서 주점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우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큰 만큼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19일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통영어린이 낙서 놀이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문화와 놀거리가 부족한 영유아에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낙서 놀이와 체험 한마당을 제공하여 양육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을 포함, 영유아 및 부모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블쇼, 마술쇼 등 볼거리 한마당, 블록놀이, 물감놀이, 입체놀이 컵 쌓기 등 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놓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통영시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어린이집 18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성금 기탁, 아나바다행사 수익금 기탁,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지
(충남도민일보) 서임석 의원은 21일 광주시 교육청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심의에서, ‘교육시설환경개선 기금’의 사용처는 과연 어디인가? 라고 질의를 시작하며, 지출 실적으로 높은 예산 집행률을 보여주지만, 실제론 기금 적립만 한 교육청의 형태를 비판했다. “지출이라고 하고, 적립하면 그것이 기금인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내에 교육환경개선시설기금이 있지만, 이러한 기금이 적립을 우선으로 하는 기금이냐?” 라는 질의를 했다. 전년도 불용예산 줄이기를 통하여 예산지적을 받았기에 올해는 기금 적립으로 집행률을 늘린 것이 아닌가의 의심이 든다며, 현재 교육환경개선시설기금으로 구도심 교육환경개선과 신도심 학생들의 안전등에 사용될 곳을 재확인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이런 상황은 모든 시도교육청이 해당되는 사안이며, 타 교육청도 아직은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안다면서, 상황은 이해하지만, 광주 교육청은 하루빨리 적절한 지출을 하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덧붙여, 2회 추경 편성된 시설, 설계비 예산 중 이번 3회 추경에서 90%이상 감액한 사업이 10여개가 된다며, 이러한 감액이 내년도에 추가로 세워지는등 예산 편성의 비계획성을
(충남도민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연환경 조성, 금연 상담, 지도‧단속 등 3개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19~29세 사이의 청년층의 흡연율이 15.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는 점에 착안해 젊은층의 생활터 중심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배너, 대형마트 무빙워크, 영화관 스크린 등의 매체를 활용해 금연 홍보에 나선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과 미취학 아동의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6곳의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금연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금연할 수 있는 환경,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지난 19일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제9회 곡성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타 지역 센터와 교류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형성하는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과 게임, 체육 활동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길 바라며 항상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는 곡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