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1일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푸드플랜 특강과 안전보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는 ‘기후 위기와 푸드플랜’을 주제로 식량 위기의 실상, 푸드플랜의 핵심 가치, 유기농의 진화, 학교급식의 발전 방향 강의에 이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사례와 정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청취 후 재단 내 안전․보건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양흥모 가공지원팀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과 적절한 대응 사례, 해결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재단은 직급별 업무 역량 강화와 기본소양, 태도 함양을 위한 직무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적 홍보,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 특색있는 기금 활용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필 부군수와 부서장, 군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용역 수행기관은 현장성 높은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군내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주민자치, 여성계 등 분야별 단체장과의 사전 인터뷰 등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 등 온라인 사회관계망을 활용과 자매도시와의 유기적 협력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자들에게 기분 좋은 선택권을 주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금 사용방안 또한 적극적으로 찾아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 보고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국민 동참을 호소하는 미니현수막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청양군이 올해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제품 디자인 등)과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 및 분야별 생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청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꾸러미(제품, 관광,체험 등) 4개 분야에 대한 군민 아이디어를 모집하면서 제품 디자인과 제작, 홍보 및 판매전, 답례품 선정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교류는 물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연계하면서 기부자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주민 반응이 좋았던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과 생방송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농산물 가공품에 한정했지만, 올해는 제품꾸러미, 관광․체험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꾸러미와 개별제품의 디자인에 집중하겠다”라며 “각 기업 제품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2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25곳은 최근 4년 이상 정기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이거나 설립 후 정기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이다. 군은 조사 대상에 대한 사전 통보를 거쳐 3월 한 달간 해당 법인과 일정을 조율한 후 4월부터 조사에 들어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공정한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통해 신뢰받는 지방 세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내 6개 지적 재조사 대상 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열고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새론측량정보, 그리고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적 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이고 새론측량정보는 측량대행자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구성 합의 후 업무수행범위와 일정 조율, 경계 협의 방식개선 등 사업 전반을 논의하면서 청양읍 백천1지구, 정산면 서정2지구와 역촌지구, 청남면 청소1지구, 남양면 용마1지구와 2지구, 화성면 용당지구 사업과 관련해 기간 단축, 민원 최소화, 토지소유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하고 측량해 공부를 정리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 재조사(현황) 측량 ▲경계 협의 ▲임시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 확정 ▲조정금 산정 절차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주민의 재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군내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별로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정 자급률과 시설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 단위 실행계획이다.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3단계(서면-현장-발표) 심사평가를 받게 되며 80점 이상이면 승인과 지원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승인받은 지자체와 함께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 저장시설(DSC),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참여 농가 등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두류 공동 선별비 지원,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신청 자격을 부여하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군은 올 하반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목표로 생산,유통 주체별 면담 조사와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력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7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청양군 등 61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청양군은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푸드플랜 3안(安) 감동 프로젝트, 군수 품질 인증제, 국민디자인단 운영 성과로 자율 추진 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 10개 지표 중 5개의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도 군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증거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과 군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와 포상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교육감 지정 23개의 초등·중학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48개 학급을 운영하여 3년간의 전 과정을 이수한 135명의 졸업생과 1, 2단계 과정을 마친 264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개인적, 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강경황산초등학교 등 15개 기관에서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한 초등 107명, 중학 28명 등 총 135명이며, 나이별로는 70대 58명(43%), 80대 35명(26%), 60대 35명(26%), 50대 6명(4%), 90대 1명(1%)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학력 인정을 받은 졸업자는 모두 1,583명(초등 1,388명, 중학 195명)이다. 올해 3월에 시작되는 교육감 지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5일 문자해득
(충남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봉사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활동 및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원들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이현숙 교수로부터 재해 현장에서의 봉사원 역할, 재난 및 위기 사건 직후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강의를 듣고 이어진 실습에 참여했다. 정영순 회장은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실질적으로 도와드릴 봉사자의 자질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작업,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원, 화재 피해 가정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지난 17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1분기 정례 회의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회장은 이춘복(사진 오른쪽) 장평면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은 배상옥 목면 주민자치회장이다. 연합회는 회원 간 다양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한 주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회장 이취임식 ▲이임 회장 공로패 수여 ▲올해 사업 및 연중 공모 사업 일정 소개 ▲회칙 개정 등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민자치 사업과 청양군 농촌형 복지 모델 ‘다-돌봄’ 시스템 안에서 주민자치회가 해야 할 역할과 업무 추진 방향,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조례 개정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춘복 신임회장은 “우리 군은 지금까지 주민자치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다양한 성과를 보이면서 견학 대상으로 부상했다”라며 향후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 충남도 정성평가 주민자치 분야에서 군부 1등을 하면서 기관 표창을 받았고 충남도 주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양읍 이선엽 의용소방대장이 지난 17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소방서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쌀 400kg을 맡겼다. 이선엽 대장은 “청양읍 의용소방대장 취임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고생하는 소방대원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순 회장은 “지난달 개최한 쌀 소비 촉진 행사 판매 수익금에 회원들의 정성을 보탰다”라며 “회원들의 청양 쌀 사랑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은 맡겨진 쌀을 소방서와 노인요양원 등 4곳에 각 100kg씩,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그동안 인쇄물 형태로 제공하던 직원 정보와 군정 홍보 내용을 모니터 영상으로 일목요연하게 안내하는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제공되는 직원 정보량이 적고 부서 입구 벽면에 무분별한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청사 이미지가 실추된다’라는 청양군 주니어보드 ‘새바람추진단’의 건의를 반영한 결과이며, 부서별 조직도를 비롯해 직원 자리 배치, 좌석별 직원 정보, 군정 홍보 이미지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직원 정보를 제공하고 친밀한 군정 홍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총 25억 원이 투입되는 농업기술 보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완료하고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외부 조사위원 12명을 현지 조사에 투입하는 등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청년 농업인 영농디딤돌 지원 등 미래역량 분야 4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등 생활자원 분야 6개 ▲귀농․귀촌 통합 아카데미 등 10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등 작물환경 분야 4개 ▲우리 품종 전문 생산단지 조성 등 소득작물 분야 8개 ▲농가 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기술시범 등 특화기술 분야 9개 등이다. 남윤우 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4개 대규모 상수도 사업에 대한 관리용역을 통합함으로써 예산 52억 원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역을 각각 발주하는 경우 총 98억 원이 필요하지만, 이를 통합해 소요 예산을 47% 수준인 46억 원으로 줄였다는 것이다. 이는 군이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용역과 관련해 ‘발주청은 그가 발주하는 여러 건의 건설공사가 공종이 유사하고 공사 현장이 인접하여 있는 경우에는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통합하여 발주하여야 한다’라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에 착안한 결과다. 군은 오는 3월 통합 용역을 시작해 완료 시까지 공정관리, 부실 공사 예방, 공사 품질 확보 등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통합 대상은 ▲장평지구 농어촌개발사업(289억 원, 2021~2025년) ▲청남지구 농어촌개발사업(158억 원, 2024년 이후) ▲청양읍~운곡면 비상공급망 구축사업(80억 원, 2021~2025년) ▲청양읍~대치면 비상공급망 구축사업(87억 원, 2021~2025년)이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군민 대다수가 지하수 관정에 의존하면서 식수 품질 악화와 수량 부족에 시달림에 따라 광역상수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 대치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부터 오는 23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을 운영한다.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전한 취미생활 찾기,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아동이나 청소년 또는 가족의 신청에 따라 주민센터나 마을회관 등 가까운 곳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화과자를 만들게 하면서 애향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미 관장은 “그동안 학교나 시설 위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접근성 높은 주민센터나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이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3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다양한 농산물 교육을 통해 군내 소규모 농가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개월 동안 기본과정과 선택 과정,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반찬 분야, 습식 분야, 건식 분야로 구성되며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을 조건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자격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농식품 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수료생 97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가공품 생산․판매 현장의 왕성한 활동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양군 거주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 효과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와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