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102개소를 대상으로 4천3백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종량제봉투, 고무장갑, 니트릴장갑, 주방세제, 행주, led실내조명간판)을 10월 중에 각 업소에 개별 배송 및 직접 방문의 방법으로 지원을 마쳤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나타내는 표지판 및 인센티브(위생물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상수도세 일부 감면,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방문하여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현장을 확인하고 영업주의 위생향상 의지 및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서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에 대하여 홍보, 상담 등으로 업주의 참여 의지를 높여 업소 발굴에 힘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3종 시설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 및 손상 정도에 대한 안전 점검을 11월 중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3종 시설물은 제1, 2종 시설물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노후된 시설물을 의미한다. 이번 점검은 특정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해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안전 점검기관을 통해 구조 부재의 변경 및 손상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소유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건축물 관리자에게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년 2회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상반기 제3종 시설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 농업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매년 실시되며, 올해로 17기 수료식까지 32개 과정을 진행해 1천1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학은 지역 적응성이 높은 로컬푸드를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18일 개강해 양념채소 과정 35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55명과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해 수료한 5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교육생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7개월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 또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에 최선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3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드론 정밀 조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기술 습득을 촉진하기 위해 2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정밀 조종 부문과 수색·탐색 부문 등 2개 부문이 진행됐으며 총 48명의 드론 운용 공무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산시에서는 토지관리과 함승우 공간정보팀장과 전호진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정밀 조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함으로써 서산시의 드론 운영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다”라며 “드론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한 서산시 직원들은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교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28일~10월29일 서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학교 교가 음원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학교 교가 음원 제작 지원 사업’은 오래된 교가를 요즘 분위기에 맞게 편곡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여 교내 행사나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서산석림초를 비롯해 총 3교의 교가 음원 제작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서산중앙고 외 7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가 반주 편곡 및 녹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학교의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교가가 반주 음원밖에 없고 그것도 너무 오래된 음원이라 행사 때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생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한 좋은 음질의 교가가 생겨서 학생 교육과 학교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가는 그 학교의 상징이면서 재학생, 졸업생들의 추억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교가를 다양한 교육에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에 이어 출항하는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일을 2025년 5월 19일로 확정하며 성공적인 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1차 회의’를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크루즈선 운항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지난 9월 진행된 속초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견학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크루즈선 운항에 대한 시설·장비 부족 등의 개선을 위해 각 기관, 단체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시와 롯데관광개발㈜의 협약에 따라 내년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또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관광 상품은 11월 중순부터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 최초 서산 대산항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범·소방 △집합건물법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방범·소방 교육은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과 겨울철 다수 발생하는 화재 예방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집합건물법 교육은 한국집합건물진흥원 소속 강사가 집합건물법 전반을 안내했으며, 비의무관리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 구성원에게 집합건물 관리의 기초 지식을 제공했다.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법정으로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다사랑 어울림 축제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충청남도와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지원하고 롯데케미칼(주)대산공장에서 후원한 가운데 장애인 국악인 이지원 씨의 축하공연과 무궁화예술단, 가수 류정현, 한선미, 서산판소리자매 소리청, 가수 이진관 씨의 공연이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대진, 김영일, 이상신 씨가 서산시장상을, 한흥복, 백준기, 심언아 씨가 의장상을, 천일준, 김미선 씨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직원 최윤정 팀장이 한국장애인복지관장 상을 수상했으며,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강사 장순희, 자원봉사자 안소영, 김지우 씨가 복지관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행사장 부스에서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청소년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켈리 그라피 작품 전시회 등이 운영되어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실현에 기여하는 민원 업무 대행업체의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는 서산지역 건축사회와 일반측량업 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의견을 격의 없이 토의하고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임원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는 10월 26일 제 2회 서산시 온(溫)가족축제와 연계 해 행복 나눔장터 운영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호점 돌봄 품앗이 회원들을 중심으로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소독, 정리, 판매등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뿐 아니라 나눔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들의 참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적극 기부하여, 행복 나눔장터가 더욱 풍성해졌고, 자녀 양육과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져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복 나눔장터에 참여한 돌봄 품앗이 회원 이○○(여, 35)씨는 “작년에 이어 이번 나눔장터에도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하여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기부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0월 28일 월요일 도시재생지원센터(번화1로 19)에서 문예인 활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 될 문화교류 플랫폼에서 개최 예정인 인문학 강의 시범사업으로써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수필 등 인문학 강의 및 낭독회와 더불어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강사를 활용하여 캘리그라피와 도예 각인 등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대가 되고 있다. 또 대표적인 서산9경 중 보원사지와 개심사 인문학 탐방을 통해 서사시를 작성 해봄으로써 서산 고유성과 역사성을 제고한다. 이에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역량있는 문예인을 강사로 섭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오는 3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1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맹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1급과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는 각각 인명구조사 2급과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을 합격한 인원에 한해서 응시 지원 가능하며,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 모두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다. 금번 실기 평가에는 인명구조사 1급 3명, 화재대응능력 1급 2명이 각각 실기 평가에 지원했으며 최종 합격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평가는 화학구조, 수난구조, 도시탐색 로프구조 4개 종목에 9개 세부 평가항목을 평가 받으며,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는 고층건물 화재진압, 지하층 화재진압,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1급 취득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대원들의 노고와 비번날도 쉬지 않고 훈련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에 강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오전 7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제16차 서산상공회의소 조찬경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포럼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침체한 산업 상황에서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간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서산시의 국제적 위상과 기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의 특강을 경청했다. 특강은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천중 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글로벌 시대의 한국과 주변국 동향 △ 미래 자원과 기업인들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관내 기업인에게 적합한 산업 발전의 전략적 접근 방안을 제시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우리 지역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오늘 자리에 참석하신 기업 대표님들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남 서산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된 70개소의 음식점에 10월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생 물품 지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인증 제도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가 신규 지정된 70개소의 안심식당 음식점에 지급한 위생 물품은 조리용 투명 마스크, 고무장갑, 비닐장갑 등이다. 한편,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수시 운영 상태 점검 등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는 것으로, 과수의 잔가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는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한다. 파쇄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3개 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농업인이 신청한 장소에 방문한다.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의 방문 파쇄 서비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 부산물의 퇴비화로 농업 생산성 또한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파쇄 작업을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고장과 이웃하고 있는 공주와 부여로 떠난 이번 역사문화 탐방은 공주시와 공주대학교가 후원하는'찾아가는 백제 문화 교실'수업을 받았던 학돌초, 서산석림초, 부성초 5학년부터 6학년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교실에서 배웠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문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무령왕릉, 부여박물관, 부서산성을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한 학돌초 김선양 교육복지사는“청명한 가을 날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역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역사문화탐방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