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4년 1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찬카이항(Chancay Port)이 14일(목) 성대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페루에서 '찬카이에서 상하이까지(From Chancay to Shanghai)'가 인기 슬로건으로 떠올랐다. 13억 달러가 투자된 이 초대형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물선 수용 능력과 획기적인 운송 시간 단축으로 지역 무역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끝난 프로젝트 1단계는 페루에서 중국까지의 해상 운송 시간을 23일로 단축해 물류비용을 최소 20% 절감해줄 전망이다. 찬카이항에는1만 8000TEU(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최대 수심 17.8m의 4개 선석(船席)이 갖춰져 있다. 찬카이항은 단기적으로 연간 물동량 100만 TEU, 장기적으로는 150만 TEU 처리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 간 무역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페루 매체'엘 페루아노(El Peruano)'에 게재한 서
--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 위한 글로벌 관점 공유 베이징 2024년 1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가 경제적 불평등, 환경 지속 가능성, 사회 정의라는 복잡하게 얽힌 다양한 도전에 직면함에 따라 이제 글로벌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최근 CGTN은 특별 프로그램인 'G20 싱크 허브: 내일을 위한 동행(G20 Think Hub: Together for Tomorrow)'을 마련해 선진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주제인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건설(Building a Just World and a Sustainable Planet)'에 부합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고 리더들을 초빙해 이러한 도전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정의와 경제 협력에 관한 원탁 토론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TED 형식의 세션 ▲문화 교류에 초점을 맞춘 티룸 채팅(tea room chat)으로 구성됐다. The poster showcases the 23 guests from the CGTN special program, G20 Think Hub: Togeth
-- 과학의 미래: 혁신과 영향 홍콩 2024년 11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쇼상 수상자와의 원탁회의 – 과학의 미래: 혁신과 영향(Roundtable with Shaw Laureates – Future of Science: Breakthroughs and Impacts)'이 11월 14일 쇼상 재단(The Shaw Prize Foundation)과 홍콩 과학박물관(Hong Kong Science Museum)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주관한 가운데 홍콩 과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 모임에는 2024년 쇼상 수상자 4명이 모여 대인 관계부터 국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AI가 전체 과학계와 그 너머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과학 연구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학제 간 토론을 진행했다. 이 원탁회의에는 120명 이상의 오프라인 참가자와 수백 명의 온라인 청중이 참석했다. The “Roundtable with Shaw Laureates – Future of Science: Breakthroughs and Impacts” was held at the Hong Ko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 혁신과 실천 사례 소개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4년 11월 16일 /PRNewswire/ -- 중국석유화학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이하 시노펙(Sinopec)(HKG: 0386)[http://www.sinopec.com/listco/en/]이 11월 13일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9) 중국관에서 '기후 행동을 촉진하는 수소: 순배출 제로의 청정에너지 미래를 향해(Hydrogen Powering Climate Action: Towards A Clean Energy Future with Net-Zero Emissions)'를 주제로 한 다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COP29: Sinopec Hosts Multilateral Event with Focus on Hydrogen Energy,Accentuates Advancing International Technological Exchanges and Cooperation. 시노펙, 국제수소연료전지협회(International Hydrogen Fuel Cell Asso
-- 구이양의 존재감 알리기 위해 양질의 생산력에 투자 지속 구이양, 중국 2024년 11월 16일 /PRNewswire/ -- Huanqiu.com보도 디지털 경제의 물결 속에서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의 성도 구이양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선도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구이양은 현지 상황에 맞는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 개발로 디지털 지능화의 새로운 패턴을 구축하고 있다. 구이안 신구에 소재한 차이나 모바일 구이양 데이터센터(China Mobile Guiyang Data Center)는 창고에서 탈바꿈한 중국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로, 동부 지역의 컴퓨팅 자원을 개발이 뒤처진 서부 지역으로 이전을 늘리기 위한 차이나 모바일의 전략('동부 데이터, 서부 컴퓨팅(East Data, West Computing) 전략)에서 핵심 노드 역할을 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1단계와 2단계 데이터센터는 2.5kW로 2만 7000대 이상의 표준 랙 서버를 가동할 수 있어 데이터 스토리지 및 컴퓨팅에 대한 기업의 높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차이나 모바일 구이양 데이터센터는 '플랫폼 + 에너지 효율 신기술 + 운영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결
칭다오, 중국2024년 11월 15일/PRNewswire=연합뉴스/ -- 11월15일, 동북아국제상사중재해결 정상회담이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됐다. 중국 로펌 중성청태(Jointide,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한국 지사장 진윤궈가 "국제상사중재 협력 및 전망"에 관한 원탁 토론에 참석하여 "한국 및 중국 간 국제상사중재 분야의 협력 및 지원"에 관해 연설을 남겼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진유궈는 해외 중재 통지서 송달, 해외 중재 증거 수집, 해외 임시 중재 조치의 승인 및 집행, 해외 중재 판정의 승인 및 집행의 4가지 영역에 걸쳐 한국과 중국 간 국제 상사 중재 협력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해외 상사 분쟁의 중재 및 조정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한국과 중국의 수교 이후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대한상사중재원은 분쟁 규모가 총 810억에 달하는 54건의 해외 관련 중재 사안을 처리했는데, 이는전년 대비 9.76% 증가한 수치다. 이중 중국과 관련된 사안이 출처 기준 1위를 차지했는데, 총 13건으로 분쟁 금액은 5억8천만원에 달한다. 진유궈는 한국과 중국 간
-- 새로운클립형 라이트도 공개 로턴, 버지니아주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손전등 회사인 오라이트(Olight)가 11월 14일 오후 8:00(미국 동부 표준시)에 2024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해 사이버 먼데이 다음 날인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은 최대 50% 할인과 새로운 클립형 라이트인 Oclip Pro[https://www.olightstore.com/s/7NUDJ1]를 만나볼 수 있다. 11월 14일 오후 6:00(미국 동부 표준시)에 블랙 프라이데이 론칭 이벤트가 열렸으며, 오라이트는 다른 신제품과 함께 Oclip Pro를 선보였다. 이 클립형 라이트는 500루멘 투광 조명, 120미터 스포트라이트, 2가지 모드의 적색 조명을 포함한 세 가지 모드와 다양한 장착 옵션을 제공하여 일반 사용자와 아웃도어 애호가 모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최대 144시간의 작동 시간을 자랑하는 Oclip Pro는 어떤 조명 요구 사항도 충족하는 믿을 수 있는 동반자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고객은 로그인하면 사은품과 함께 일부 제품에 대해 최대50% 할인을 받
칭다오, 중국, 2024년 11월 15일/PRNewswire=연합뉴스/ -- "검은 신화 오공" 공식TV, 레이저 시네마 Xbox 호환, 축구에서 농구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스폰서십 등, 올 한 해 "빅뱅" 수준의 협업을 진행해온 글로벌 소비자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가 이제 "빅 세일" 연말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액션 영화, 비디오 게임, 스포츠 채널 등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TV를 찾고 있는 소비자라면 하이센스 TV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Hisense Kicks-off Year-end Campaign with Big Savings 하이센스의 프리미엄 TV 제품군 중 하나인U7N ULED MiniLED TV는 144Hz의 기본 주사율과 더불어 ALLM, FreeSync 프리미엄 프로, HDMI 2.1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해 원활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숨이 멎을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최대 1,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석유화학(HKG: 0386, 이하 '시노펙')이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파트너 국가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촉구하는 고품질 녹색 개발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이는 글로벌 기후 및 환경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에너지 및 화학 부문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고품질 성장을 공동으로 촉진하기 위함이다. 시노펙 마용성(Ma Yongsheng)회장은 COP29 기간 중 중국관에서 개최된 제1회 야불리 지속가능발전 연례회의(Yabuli Annual Conference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사우디기초산업공사(SABIC),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공사(Kazakhstan National Oil) 및 기타 거대 석유기업들과 협력해 국제 CCUS 기술혁신협력기구(International CCUS Technology Innovation Cooperation Organization)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Ma Yongsheng, chairman of Sinopec, announces to collaborate with Saudi 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시의회 소통과 협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첫 번째 인사청문회 되길” 천안시가 천안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사청문회 도입 결정은 천안시와 시의회가 협력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 운영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천안시 산하기관 전체로 인사청문회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 인사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강력히 요구했던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나선거구)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병하 의원은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신임사장 임명을 위한 인사청문회 시행을 촉구한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그는 천안도시공사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수행할 사장이 도덕성, 전문성, 경영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정한 인사 절차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했다. 이밖에도 이병하 의원은 천안도시공사의 운영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7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5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6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취득 계획(미래전략과)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아동보육과) △기피부서(개인 포함) 선정 절차 및 선정 과정(총무과) △영인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증개축 사업(산림과)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부지 매입 추진현황(농업기술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이전 현황(미래도시관리과) 등 20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설명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으로부터 관내 소 럼프스킨 병 발생과 관련하여 현황과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우선 타 농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고,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취득 계획’에서 “5년이란 시간 동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공모사업 기간 이후에도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산시는 끊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 서산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서산·당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쌀 가공 저장시설이 있는 동서산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여 해당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들과 농업인로부터 벼 매입상황 등 의견을 청취했다. 농업인들은 올해 벼멸구로 인한 피해로 쌀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고, 등숙기에 지속된 고온과 적은 일조량으로 수율이 감소했다고 토로했다. 오후에는 콩 생산 및 선별 작업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자립성을 구축하려는 당진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봤다. 해나루 관계자는 “농촌 인건비 상승, 인력난 증가로 콩 기계화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김장 무·배추 대체작물로 콩 재배 희망 농업인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기후에 변화에 대응한 품종개발보급, 인건비·농자재상승등에 따른 생산비 절감 방안 등 시장 상황을 자세히 관찰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며 “농민과 관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11월 15일, 태안 마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해안 담배꽁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담꼬 캠페인’을 한서대학교, 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주민자치회, 몽산포해수욕장번영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담꼬 캠페인’은 충남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 주도 리빙랩 사업 '보통의 혁신가, 2022'를 통해 발굴된 의제로 태안군 해안가 담배꽁초 문제 해결을 위해 담배꽁초를 한곳에 모으는 ‘담꼬’를 개발했고, 총 60개의 담꼬를 설치하여 태안지역 주민들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엔 한서대학교 지역협력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주민자치회, 몽산포해수욕장번영회, 한서대학생 총 31명이 참여하여 담꼬 50개와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담꼬 캠페인’을 관리·운영하는 지역 상인회와 주민들에게 바다 환경 지킴이 인증 명패를 수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한서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담꼬 디자인을 제작, 설치하는 등 충남으로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행 그룹으로 성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충남도교육청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학교급식에서 지역 내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구매 비율이 낮다”며,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활용하면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은 물론, 지역 농가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신규 아파트 건설로 인한 통학구역 설정 시,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관련 원칙을 명확히 안내하여 향후 민원을 예방해야 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통학 여건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통학구역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교권보호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교권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위원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코로나19 기간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인재개발원, 충남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활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 개선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공직자 교육에 ‘챗GPT’ 같은 AI를 활용하는 것은 시의적절하지만, 공직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보안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AI 도구의 편리함을 무작정 따르는 것보다는 공직자들이 신기술의 보안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강사 전문성의 면밀한 검토와 절차의 매뉴얼화를 통한 교육의 질 개선을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연도별 사이버 교육 과정을 보면 2022년도 432개, 2023년도 58개, 2024년도 61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강좌는 수강생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며 “수요가 낮은 강좌는 폐지하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601개의 사이버 교육 과정이 운영 중임에도, 휴넷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충청남도소방본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특히 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대원들에 대한 복지가 매우 부족하다”며 “국내외 연수 기회 확대 등 소방공무원들의 전반적인 복지향상 및 필요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지자체별로 질식소화포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질식소화포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 오히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순히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질식소화포 사용교육과 매뉴얼 제작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질식소화포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련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드론 기술과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대형·소형 화재 현장에서 활용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소방서의 드론 보유 현황은 열감지 드론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