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인 가구(1형) 예비대상자 10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공급한다. 또 2~4인 가구(2형) 예비대상자 10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65세 이상(1959년 5월 31일 이전 출생)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제9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보행 및 주차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볼라드 및 사설안내 표지판 철거, 통합 지주 설치 등 도로시설 정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교통표지판도 현장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민간 주차장 공유제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주차장 정보를 공유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 공실률이 높은 주차장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규 주차장 설치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며, “기존 주차장의 효율적 이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6월 8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탈북민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 여성들의 고충을 위로하는 등 국민통합 및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협력과 지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사)대한컬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6월 9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전국을 대표하는 총 15개팀의 감독과 선수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남자부 7팀, 여자부 8팀이 출전해 2024~2025년 남여 컬링국가대표팀을 결정하는 국가대표 선발 대회다. 우승팀은 2025년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여 국가대표팀으로 선정된다. 동시에 2025년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여자 국가대표팀으로도 출전하게 된다. 한상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해 영광이다. 2025년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결정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컬링경기장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이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오는 17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7일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에 1시간씩 운영되며,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다. 주요 체험 내용은 ▲ 운동 ▲ 영양 ▲ 안전 ▲ 금연 ▲ 절주 ▲ 위생 ▲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보기 교구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예약은 오는 17일 9시부터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했다”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1개 반 8명을 대상으로 자립생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립생활서비스 지원사업(ILP) 프로그램은 자립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조력·지원하며 자립에 필요한 기술 및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자립생활대학은 ▲참정권 강화를 위한 투표권 교육 ▲세시풍속의 이해 ▲증상별 병의원 찾아가기 ▲천연 비누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레시피북 만들기 ▲식품별 유통기한 확인하기 ▲장 담가보기 ▲정리정돈 교육 등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제 대학에서 운영하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오리엔테이션, 과대 선출하기, 학생증 제작하기, 졸업앨범 제작하기, 졸업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자립 능력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은숙 센터장은 “자립생활대학을 통해 오산시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내에서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시립단비어린이집이 세교 21단지 주민들과 지난달 18일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의 수익금 1백만 원을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단비어린이집 이미홍 원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처음으로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해 영유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고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시립단비어린이집과 세교 21단지 주민들께서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금은 하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립단비어린이집은 2022년 2월 탑동 세교 21단지에 개원해 50명의 영유아와 14명의 교사가 함께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8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님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어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분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오주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벌법의의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여 안전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처벌을 규정한 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7일 (사)오산시 강원도민회 김영광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 강원도민회 회원들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김영광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김영광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에코리움과 맑음터공원,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퍼포먼스 공연, 나눔장터,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보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개발과 보존 모두를 염두하고 각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가 선정하는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오산시 이루잡은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는 이를 오산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공간 선정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에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수요자인 청년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루잡 운영기관의 열정, 공간 이용 활성화 및 청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 등 소외되는 청년층이 없도록 시설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자존의 성장이라는 지향점을 내걸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 온 점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루잡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이용자 평가에 긍정적인 의견을 준 오산시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동아리연합축제’가 주말 나들이를 겸한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부천가온(부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6개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4개의 시흥시·광명시·인천시 연합동아리와 3개의 비정부기구(NGO) 등 총 33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을 다지고 시민에게 학습동아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는 ‘부천가온, 무전학습여행’을 주제로 체험·전시·홍보부스 운영과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먼저 무대에서는 ‘난타해피스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쉘위훌라’의 훌라댄스, ‘복사꽃시울림’의 시낭송, ‘여섯줄의행복’의 기타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체험 행사로는 ‘하나리’의 동물권 그림책 활용, ‘유리가’의 유리공예, ‘스마티앤케어’의 캐리커처, ‘웃음전래놀이’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28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에 있어 입시정보 및 달라진 입시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 진학 컨설팅 전문가인 강예은 대표(MY UNI)가 설명회를 이끈다. 이날 강예은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사례와 함께하는 입시지원서 작성 방법 등 입시와 관련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입학 상담 및 전형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대학은 ▲경인여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부천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유한대 ▲한국폴릭텍Ⅱ대 총 8곳이다. 설명회는 2025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까지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진학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국악그룹 ‘윤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소비를 멈추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쓰레기들을 만들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쓰레기산을 만들고 결국 바다로 버려져 지구 전체를 떠도는 상황은 인류에게 비극”이라며 일상 속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쓰레기의 발생과 해결법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쉽고 재미있게 짚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 사회에서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환경적 도전 과제 중 하나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유양동 235번지 문화쉼터 체험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양주1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계승 및 의식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 7일 운영 첫날 남방동 소재 어린이집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궁중 복식 체험과 딱지치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이뤄졌으며 궁중의상을 입고 양주향교를 둘러보는 등 어린이들이 옛 전통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참가한 한 어린이는 “궁중 의복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공주가 된 기분이 든다”며 “전통 놀이도 참 재밌고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성 회장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감수성을 기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