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김성원 예결 소위 의원, 박덕흠 의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보훈회관 건립사업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보은국립숲체험 사업 등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다. 최 군수는 지난달 16일에도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가철도공단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와 국립보은숲체원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중앙정부, 충북도와 적극적인 논의와 소통을 통해 정부예산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1일 조은가 제빵소에서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주출입구와 지면의 높이 차이를 없애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 실사 및 심사를 통해 음식점, 약국 등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조은가 제빵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비스듬한 경사로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외에도 노인, 임산부, 유모차 이용 부모 등 보행 약자의 편의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이 보행 약자분들에게는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보행 약자 편의성을 제공해 장애물 없는 보은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매년 충북 시군을 순회하며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농어촌 마을 간단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남 이사장은 “고물가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보은군의 취약계층 주거 안전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고 계신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난방비는 겨울철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보은군 삼승면 이명희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희 농가는 충북사과연구회장,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이사회장 등 사과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지도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 및 국가 발전과 신기술 보급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왔고 교육 및 국외연수를 통한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평면형 수형을 도입해 매년 200명 이상 견학을 오는 등 지역에서 선도 농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특허 및 디자인등록(사과 접목법, 과일 꼭지 절단용 가위)을 출원하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보은사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명희 농가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겠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은군의 사과 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회남면은 대청호 호반을 따라 만추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남면은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상당 부분 수몰되어 넓은 들이 적으며 지역의 대부분이 대청호에 접해 있는 특징으로 굽이굽이 길이 이어져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회남면을 관통하는 지방도 571호선은 대청호라는 큰 호수와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 무르익으며 대청호를 괴롭혔던 녹조현상이 사라지고 파릇한 호숫물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드리워 절경을 이루고 있어 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늘어 가고 있다. 대전에서 온 박모 씨는 “대전에서 시내버스 교통편이 좋아 부담 없이 회남을 자주 찾아 남대문 녹색장터에서 농산물도 사가고 있다”며 “특히 요즘 호수에 비치는 단풍풍경이 좋아서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회남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이 많기에 곳곳에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보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부정 유통에 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 거래 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의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추출하고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결초보은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수취,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을 실시하고 대규모 부정 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방석종 경제정책팀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결초보은상품권의 정책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1개 읍면 248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은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22개 보건기관의 보건 담당자는 경로당을 매월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건강 상담, 치매 검사, 금연 관리, 암 예방 교육 및 암 검진 독려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기초 건강검사에서 건강이상자가 발견될 경우, 보건기관과 연계해 가정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관리로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마을에는 마을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상, 하반기에 각각 펼쳐 총 658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 교실’과 ‘고혈압 건강습관 개선교실’을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따라 재활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치료뿐 아니라 생활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 경로당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1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북한이탈국민과 북한전문학자가 함께하는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 의회 윤대성 의장, 김장수 보은군협의회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지역 단체 회원 및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수석 박사의 ‘북한 급변 정세와 안보·통일 정책’ 강연, △북한 이탈 국민 4명이 출연하는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토크콘서트, △평화통일 관련 OX퀴즈 타임, △통일 음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석 박사의 강연을 통해 북한 최근 정세와 한국의 통일 정책 방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토크콘서트 출연자들의 탈북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김장수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정권은 적대적 2국가론을 들고 나와 그들만의 왕조 정권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북녘 동포들을 굶주림과 인권유린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포럼 이상락 대표는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락 대표는 “부친의 고향인 보은군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져 보은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해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보전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를 지원하며, 유기질비료는 1포(20㎏)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1,000㎡당 2,000kg를 초과할 수 없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희망하는 업체, 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농가별 공급 희망 시기를 고려해 내년 초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지 및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산외면 문암리는 지난 18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암리 주민들은 자발적인 산불 예방 실천과 입산자 계도활동을 펼쳤고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장려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힘써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산외면 문암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으로 7만 4387포대(2,976t),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지난 6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6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는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RPC)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지난 7일 2만 8332포(1,133t) 매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5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해 이상 기후와 벼멸구 피해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 4만 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최재형 군수는 “매입장에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4명은 지난 16일 옥천에 있는 ‘앙짱감농원 체험학습장’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청소년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은 인공 첨가물 없이 감잎을 넣고 우리 밀 반죽으로 건강한 과자와 빵을 만들어 보는 등 청소년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는 환경미래캠프, 딸기밭 사잇길 체험, 안전교육, 여름 해양캠프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대전 위캔센터에서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은?’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모양으로 창의성을 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직접 만들어 보고 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아이들에게 계속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보건소는 18일 등산, 추수 등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발생시키며, 주로 등산, 산나물 채취, 텃밭 작업, 산책 같은 야외 활동 시 많이 발생한다. 또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숲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야외 활동이나 작업 전, 기피제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은군보건소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군내 보건기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는 16일 보은군 마로면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군내 저소득가정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허길영 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장은 “군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는 2011년 11월 창립해 현재 33명의 공직자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연탄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5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4년 보은군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회 김홍장 회장을 비롯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표창,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도지사상 속리사면 송창섭, 수한면 김경숙, 산외면 이은석 △군수상 보은읍 장호봉, 속리산면 문옥이, 장안면 전제숙, 마로면 조정순, 탄부면 이춘선, 삼승면 김라모나, 수한면 김승예, 회남면 박범영, 회인면 송영분, 내북면 박영한, 산외면 김향미 △국회의원상 보은읍 박영숙, 장안면 김병남, 탄부면 김상배, 삼승면 이윤정 △도의장상 속리산면 김은숙, 탄부면 양현창, 회인면 김순금, 내북면 박귀자 △군의장상 보은읍 손옥희, 마로면 이기봉, 회남면 박인순, 회인면 박종규 △중앙회장상 회남면 김동분, 산외면 정장훈 △도회장상 수한면 김영숙, 삼승면 이호연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함께 다육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