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구술사로 만나는 지역문화사’책자를 발간했다. ‘합덕제 권역 근현대 구술사 용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대중서 는 합덕제 주변에서 오래도록 거주해 온 주민들의 구술을 통해 연구자료를 수집하여 문헌에 기록되지 않은 지역민들의 생생한 생활문화를 기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본 대중서에는 주제별로 삽화를 추가해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합덕제는 그동안 농업용수의 저수 기능으로만 부각 되어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농업용수 못지않게 생활용수 공급원으로 합덕제가 활용됐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합덕제 상류 지역에서는 모경(冒耕)을 해왔던 주민들의 생활문화상을 비롯하여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다양한 지역사의 면모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으로 이어져 오는 합덕제와 관련된 지역사와 문화를 채록하여 기록물로 남김으로써 향토사의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2025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월 5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전업농 및 영농예정자, △ 재산 및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창업자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단 창업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출 취급기관과의 사전 상담을 권장한다. 2025년도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외근로 허용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사업에 선정되면 전업으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한기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농외근로가 허용됐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금을 받는 청년 농은 기존 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 조성 및 당진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충청남도 모범납세자의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3일 『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 조례는 당진시에 세금을 내는 모범납세자를 대상으로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시설 이용에 대한 우대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개정됐다. 이번 조례 일부개정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개인 차량 및 법인 차량 1대에 대하여 △당진시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2시간 이전까지 면제, 2시간 초과하는 때부터 기산하여 50% 감면토록 개정됐고, △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공연 및 전시에 한해 공연·전시 관람료를 50% 감면(개인 모범납세자는 본인 포함 2매까지, 법인 모범납세자는 법인 명의로 20매까지 50% 감면, 20매 초과분부터 단체할인 30% 감면 적용) 규정을 신설하고, △ 당진시 공공야영장 시설 사용료 50% 감면(개인은 횟수 제한 없으나 법인은 연간 2회로 제한)규정을 신설하는 등『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제5조제2항제1호부터 제3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합덕읍 옥금리에 위치한 시도 3호선에서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을 잇는 합덕101호선(신원선)과 우강101호선(부내선)의 일부 구간 2.3㎞를 2차선으로 확장 완료했다. 시는 이번 확장으로 지역 교통망 개선과 함께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구간 3.6㎞인 해당 노선은 시도 3호선과 국지도 70호선을 연결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고 지역 특성상 농기계의 통행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확포장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도로의 2차선 확장을 위해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하기로 계획하여 2023년 사업비 일부 10억 원을 확보 후 공사 실시설계를 추진했고, 2024년 공사를 발주해 일부 구간인 2.3㎞를 2차선 확포장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사업비 7억 원을 2024년 추가경정예산에 추가 확보하여 잔여 구간인 1.3㎞에 대한 공사 발주를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은 초대 대표이사에 이원철(62년생, 전 노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27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달 31일 시장의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2년, 1회 연장)를 시작하며 취임식은 (재)당진문화재단 2025년도 시무식과 더불어 1월 7일(17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한다. 이 대표이사는 임기 동안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축제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당진문화재단을 공공성과 공익 실현의 대표 기관으로 당진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제 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 개발, 재단사랑 모임체를 통한 재단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영과 예술사업 경험을 당진의 문화와 예술을 풍성하게 하는 데 모두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1. 디지털원주민 청소년과 4대 중독 디지털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특히 디지털원주민(Digital Native)으로 불리는 청소년은 디지털미디어의 가장 적극적인 생산자이며 소비자가 됐다. 디지털미디어의 확산으로 성인 중심이었던 마약, 사이버도박 등이 최근 청소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4대 중독 위기 실태조사 실시 당진시청소년재단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책 수요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4대 중독 위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7월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재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264명의 설문을 회수했고, 이 중 1,992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됐다. 전체 1,992명 중 남자는 55.9%(1,113명), 여자는 44.1%(878명), 무응답(1명)으로 조사됐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2월 다양한 박물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해나루쌀과 합덕제 연잎과의 만남을 주제로‘해나루쌀을 품은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박물관 체험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80여 명이 참여해 연잎밥을 만들었다. 또한 12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합덕제 생태관련 교육을 하며, 합덕제에 사는 큰고니 및 다양한 종류의 식생들을 알아보고,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2025년에도 ‘합덕제 중수비 관련 이야기’, ‘합덕제 생태교육 운영’, 인기가 높은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 합떡만들기 체험, 합덕제 연인 蓮in피자만들기 체험, 꼬마농부 텃밭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20명(남자 9, 여자 11)을 모집한다. 2020년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으며, 지하2층 ~ 지상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다. 또한 도서실, 스터디실, 세탁실, 헬스장, 커뮤니티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식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충남서울학사관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했다. 신청 자격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등이며,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3만 원이며, 당진시 모집에 선발되면 (재)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3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 원을 별도 납부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향교 동재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지방교육기관으로, 면천향교를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1392년(태조 1)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다른 설로는 조선 초기 각 지방에 향교들이 건립되는 시기인 1413년(태종 13)을 전후하여 세워졌을 것으로도 추정된다. 면천향교는 남쪽부터 외삼문, 명륜당, 동‧서재, 내삼문, 동‧서무, 대성전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서재는 학생들이 기숙하는 곳으로 동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면천향교 동재는 문화유산 돌봄 사업 모니터링 조사 결과 건물의 뒤틀림 및 기둥 동바리 훼손 등 노후화로 인해 F등급 판정을 받아 2024년 충남도 문화유산 보수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수를 추진했다. 지난 6월부터 초석 이상 해체보수를 추진해 12월 완료했으며, 연목과 기단석 등 기존 부재를 최대한 활용해 원형복원 원칙을 준수했다. 문화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31일 제1대 당진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양수(62세)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경영성과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김양수 신임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1988년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6년 동안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양수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당진시 지역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도시공사가 당진시 도시개발 전담기관의 역할을 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도시공사는, 합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송악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거산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솔뫼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사업 등 건립 대행 추진 및 기지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당진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당진시정이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당진시정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지금 당진은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며 인구 증가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다가온 2025년에도 14개 읍면동과 주요 사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당진시는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8건(개인 12, 팀 6)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투표, 시민투표,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5건(개인 5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최종심사)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개인 우수 2명, 장려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새로운 일터 마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메트로타운 주택단지 가스공급 해결 △송전철탑 및 선하지 누락 세원 발굴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도서관에서 와글와글 시끌벅적 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당진시청 민원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향소 운영기간은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인 2025년 1월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당진시는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조기를 게양하고 해넘이‧해맞이 행사, 종무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참배를 마친 오성환 시장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합덕 운산리 260-33번지 일원 중로2-301호선(정우공업사~OK슈퍼) 및 송악 중흥리 246-11번지 일원 중로 2-705호선(윗들)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합덕 중로 2-301호 구간은 총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정우공업사와 OK슈퍼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5m 길이의 도로다. 시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상권 및 주거 지역의 활성화와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송악 중로 2-705호 구간은 윗들 지역에 260m 구간에 양측 보도와 2차선 차도를 설치해 인근 초등학교와 학원, 주거지를 잇는 주요 통학로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여러 사업 중 하나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 준공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개선에 대한 해결책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공개했다. 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 및 시책 등을 시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 [안전·세무·행정] 2개 분야 16개 제도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훈 수당 인상 및 수혜자 범위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 △당진시 가족센터 개소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충남행복키움 수당 지급 연령 축소 △디딤씨앗통장 사업 대상자 확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안전·세무·행정] 분야에서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 △중소기업 고용지원을 위한 주민세 종업원분 과표 공제 합리화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기준 상향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감면 업종 변경 △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신설·개정 사항 안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꾼’의 김영숙 대표는 26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농협 삼봉 지점 준공식 기념 경품 추첨 행사 당첨금의 일부다. 김영숙 대표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찾아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숙 대표는 석문면 적십자 및 부녀회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꾼’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