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생사업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마련한 보고회에는 23개 구역의 주민협의체와 마을활동가·총괄코디네이터와 시·군·구 담당자 및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 등 시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재 9개 군·구 23개 구역에서 추진중이다.(붙임파일 참조) 23개 구역 중 10개 사업구역에서 주민공동체 활동·주민활동가 및 총괄코디네이터 역할·공동이용시설 조성 및 운영 등의 주거지 재생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성과를 공유했으며, 그 중 성과가 우수한 5개 구역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회 정혜영 위원은 ‘공동이용시설 운영방식’에 대한 의제를 발표하고 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시설의 지속운영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바람직한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재생과 관련한 모든 공적-사적 조직과 대등한 교섭이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해야 하며, 성공적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6일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선수단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27일에는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씨름경기장을 찾아 인천 선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다치지 않고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에 7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관련해 영종국제도시 내 (가칭) ‘미단시티국제학교 설립, 운영 법인’ 공모 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6월2일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학교 유치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 총 96,096.3㎡에 국제학교를 설립, 영종국제도시 내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 및 대리인, 외국학교 법인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또는 기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영종국제도시의 골든테라시티 내 교육시설 용지의 현재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자 공모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가칭)미단시티국제학교 사업자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비영리학교법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개발 방향 및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중이다. 현행법 상 비영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김소현&손준호의 클래식 음악회’ 공연을 6월 15일 저녁 7시 개최한다. ‘김소현&손준호의 클래식 음악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부부인 김소현과 손준호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 수록곡, 영화 주제곡 등을 솔로, 듀엣 무대를 통해 사랑의 감미로움과 감동을 천상의 목소리와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6월 8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18명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유적지 일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정약용 생가, 기념관, 정약용 묘지, 문화관 등 정약용 유적지 일대를 탐방하고, 생태 해설사를 통해 한강을 사랑한 정약용 선생의 생애를 들으며 다산 생태 공원을 돌아봤다. 참여한 학습자는 “정약용 선생님의 생가에서 평생을 올곧고 검소하게 살아간 모습을 느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운영 중인 계양도서관은 현재 초등 3단계 문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문해교실 학습자들은 내년 졸업을 앞두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즐거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숲에 담긴 삶 엿보기-자연에서 찾는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양산 생태‧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 ‘읽‧걷‧쓰’와 연계해 계양산에 대한 역사‧문화와 서식하는 생태자원을 알아보고 시,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글쓰기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앞서 10일 1차 계양산 생태 탐방은 계양산 남사면 둘레길 주변 주요 식물과 야생화를 관찰하고, 24일 2차 계양산 유적지 탐방은 계양산성 박물관, 계양산성 일대, 부평도호부관아, 부평향교 등을 돌아봤다. 계양도서관은 향후 그림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그림책의 이해와 다양한 글쓰기 기법 수업을 통해 계양산의 역사‧문화‧생태와 연계한 시, 에세이 등 글쓰기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에게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계양산 자연환경에 관심갖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성인 대상 특강을 6월 1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공예 체험 ‘고체바디샴푸 만들기’, 다문화가족 대상 범죄피해 사례(가정폭력, 성범죄, 아동학대, 보이스피싱 등)와 예방법을 안내하는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고체바디샴푸 만들기’는 재능기부 강사가,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교실’은 삼산경찰서 경찰관이 전문적이고 실생활 적용이 쉬운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 ‘부모-자녀 공감 대화법’의 학습자를 비롯한 다문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실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범죄에 대해 예방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적 연대감을 쌓으며 삶의 활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문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지역서점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김포와 강화에 위치한 딸기책방, 봄길책방, 책방시점,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해 책방 소개, 인천 작가와의 만남, 책방지기의 이야기, 참여 소감글 쓰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책방 시점에서는 상주 작가인 홍명진 작가와의 만남으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은 서점에서 보낸 체험 이야기'를, 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는 최지혜 관장의 '그림책 전문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강연을 들었다. 탐방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보고 싶었던 다양한 지역서점들을 방문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서점 탐방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과 책방지기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대화의 시간을 보내 더욱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서점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공간으로 서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지역주택조합의 기부채납(선원초 교사동 증축) 학교시설에 미래 학교의 공간구성과 학교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고자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시설계자문위원회는 설계단계부터 미래 학교에 대한 공간개념과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교관계자, 급식․시설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 분야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건축사), 강화지역주택조합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자문위원회 참여자들은 약 2시간 동안 공간 재배치, 보행과 차량 동선계획, 연결통로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 학교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식품안전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집단급식 위생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가 진행했다. 이후 임종근 강사의 ‘목표가 나를 만든다’ 힐링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 현장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영양(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급식으로 신뢰받는 서부학교급식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중 사례관리 대상학생이 소속된 신청교(3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플라워 테라피 ‘꽃으로 채우는 내마음’ 프로그램을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꽃으로 채우는 내마음’은 교육 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자기표현과 또래 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개별맞춤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플라워테라피 활동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과 작품 완성을 통한 성취감 등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반기 남동구 통합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남동구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중등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계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례관리 학생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진학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학부모 개별 일정에 맞춰 참석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2회로 운영, 자유학기제의 이해, 내자녀 진로찾기 강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중학교 배정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자녀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진로 교육 역량 강화로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를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여자중학교에서 노후한 급식소를 철거하고, 숲이 보이는 위치에 급식소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급식소는 경량철골조 건물로 교사동 북측에 있어 급식 차량 이동 동선이 길고, 본관 동에 가려 일조가 부족해 어두운 상황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숲가꾸기로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문 쪽으로 급식소를 옮기고, 식사 중에도 예쁜 숲을 보며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창문을 개방감 있게 설치했다. 또한, 학생들이 우천 시에도 급식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가림 차양도 추가로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후 급식소를 철거한 자리에는 주차장을 확보해 교직원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의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본관동 후면 주차장 차량 이동 도로 폭을 넓혀 양방향 교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일조했다. 부평여중 재학생은 “급식소가 정말 예쁘고 밖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 꼭 카페에 앉아있는 기분”이라며 “식사 후에는 친구들과 급식소 앞에 있는 숲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부모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4개 지자체와 협력해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청, 중구청과 각 4회, 미추홀구청, 옹진군청과 각 2회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청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컬러소통법’을 주제로 컬러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컬러별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 등 양육 방법에 대해 다뤘다. 또한 ‘마음동화’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양육효능감을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기반을 통해 취약계층과 도서 지역 학부모를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