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나사렛대(총장 김경수)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유아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 아동학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8년도부터 주기별로 실시해왔으며,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에 실시한 진단은 제5주기(2019~2021년)에 해당하는 진단으로, 교육과정 개선 노력에 중점을 두고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사렛대는 이번 진단 평가에서 유아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가 각각 최우수 A등급 획득해 교원 양성 정원조정 면제 혜택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아동학과는 교원 양성 정원조정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6일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대회의실에서천안시 인권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했다. 김선홍 의원이 좌장을 맡고, 복아영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진숙 충남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천안시 인권행정을 위한 제안’ 이라는 발제 후 이행찬 충남도민인권지킴이단 간사, 권인자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진중록 천안시 자치민원과 분권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천안시 인권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선홍 의원은 “어린이 학대 사건,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외국인근로자 사건,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스포츠계의 인권 문제 보도 등을 접하며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인권사각지대가 많음을 실감 한다”라고 언급하며 “오늘 토론회가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확립이나 법적 장치 마련의 시급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천안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인권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세종시립도서관 등 2곳에서 2021년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시 공무원 등 10여명이 동행했으며, 류 부시장은 이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 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 중인 만큼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등 지반침하, 지하굴착공사장 주변 추락·접근금지 표지판, 안전펜스 관리상태 등을 집중점검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여부, 현장내 손소독제 확보·비치 상태도 함께 점검 했다. 류 부시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인이 제거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6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북한이탈주민, 8개 시군 거주지보호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북한이탈주민 소통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제별 자유토론, 충남 북한이탈여성 인권실태 조사 결과보고,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영상 시청, 도지사와의 소통·공감 대화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고, 지난해 추진한 북한이탈여성 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도가 공유한 인권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여성의 우리나라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3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 19.1% △‘외로움, 트라우마 등 정서적인 문제‘ 19.1% △자녀교육 및 자녀와의 관계‘ 14.6%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비율보다 ‘일을 하지 않는 비율’이 51.8%로 ‘일을 하고 있는 비율’ 48.2% 보다 3.8%p 더 높게 나타났다. ‘일을 하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서해안 권역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경기도, 인천시와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주관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588억여 원을 투입, 서해안권 대형 대기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초광역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도는 △미세먼지 발생 시 인접 지자체 간 정책 협력 강화 △국민 대기환경 만족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중소형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20% 감축 △2024년 PM 2.5, 연평균 농도 16㎍/㎥ 달성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수행과 상호 협력, 행·재정적 지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이윤희 부의장, 유철규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장은 25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공청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해 국회법 개정 논의에 힘을 실었다.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주최로 이날 오후 2시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소속 의원들과 진술인 등 필수 참석 인원들의 입장만 허용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등은 이날 공청회를 앞두고 국회운영개선소위 위원인 홍성국 의원(세종갑)은 물론, 강준현 의원(세종을)을 만나 국회법 개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손피켓을 들고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태환 의장은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실시 설계비 집행과 나아가 국회법 개정 논의가 이전 보다 진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법률적 분석과 함께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로 약 1조원에 가까운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지역사회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노동정책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충청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주일 충청남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 권혁주 노동정책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발족식은 위촉장 수여, 추진단 운영계획 보고, 제1차 노동정책 추진 현황 및 제2차 노동정책 수립 방향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은 도와 도의회, 노동단체, 시민단체, 연구기관, 노사민정,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추진단은 ‘노동권익 존중, 안전한 일터’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계승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노동정책 수립을 다짐했다. 도는 추진단 활동을 통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이르는 제2차 충청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올해 연말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각계각층의 대표가 모인 추진단은 도민의 목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건설‧교통 등 사회간접자본(SOC) 숙원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를 찾은 데 이어, 24일에는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현안을 요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는 것. 양 지사는 26일에도 한국개발연구원(KDI) 최정표 원장을 만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중인 서해선 삽교역 신설과 일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가로림만(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서해선 삽교역은 충남혁신도시 및 이전공공기관의 발생 수요를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측면이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도민이 삽교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검토 결과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가로림만(이원∼대산) 해상교량은 서해안을 국가간선도로망으로 연결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의 함께 낙후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선 삽교역 신설은 지난 2019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10대를 민간 보급한다. 올해 천안시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으로, 차종에 따라 금액은 상이하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및 기업이며 개인의 경우 1인 1대, 사업장의 경우 1사업장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절차는 구매자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천안시에 신청한다. 이후 시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차량 출고․등록,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은 3월 15일부터 받는다.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을 취소하거나 대기자로 변경되므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사람만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지원신청 접수, 자격부여, 지원가능 확인요청, 대상자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난 25일 아스트라제네카(AZ)사 코로나19 백신을 배송받아 26일부터 접종률 70% 이상을 목표로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카톤 1,900명분이 이천 물류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다나힐 요양병원 외 1개소에 도착해 저온창고에 보관됐다. 26일 천안시의 첫 접종은 오전 9시 호서노인전문요양원 10년차 요양보호사인 A씨(54세)가 받게 됐다. 서북구보건소는 호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본인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여부를 검토한 뒤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접종 후에는 관찰실에서 15분 이상 동안 이상반응을 관찰했다. 정부의 백신공급 계획에 따라 28일에도 3,1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를 공급받는다. 군부대와 경찰서의 협조로 직접 해당 요양병원과 보건소로 배송될 예정이다. 정부지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받게 되는 대상자 5,000명은 64개소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로, 위탁의료기관 자체접종, 촉탁의 출장접종, 보건소 방문접종 세 가지 방식으로 접종을 받는다.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이사회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치분권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유엔 격인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사회문제에서부터 환경,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지방정부 관련 의제를 이끌어가는 국제기구다. 회원은 140개국의 25만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이며, 주로 지방정부의 역할·지위를 홍보하고 회원도시 간 파트너십을 도모하고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서도 아시아태평양지부(ASPAC)는 지자체 공약의 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개선을 촉구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2021-2025 매니페스토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6대 분야 중 자치분권과 관련된 선도적인 우수사례로 세종시의 사례가 소개됐다. 세종시를 대표해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대한민국의 분권과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의 자치분권 정책 중에서도 시민주권회의와 마을공동체 등을 활용한 시민의 행정참여 확대, 행정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5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세종시가 2016년 말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 지정되면서 분야별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종형 특화사업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과 박성수‧손현옥 의원, 종촌동 주민자치회 이경숙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홍만희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 외에도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황희경 취업교육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관련 추진상황에 대해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세종시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영세 대표의원은 “우리 시 모든 여성들이 당당하고 평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마침내 ‘백신 시대’를 개막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도는 26일 홍성 지역 의사·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충남 1호’ 백신 접종자로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과 김미숙(63) 간호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6일 오전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받았다. 남 원장과 김 과장은 요양병원에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살피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이들의 첫 접종은 의료진인 자신들이 먼저 백신 접종을 받아 의료기관에서의 감염·전파 위험을 줄이고, 환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충남과학기술진흥원 개원식에서 충남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2020년 4월 진흥원 설립과 수행사업, 과학·산업기술 진흥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업 위탁 등 관련 규정을 담은 ‘충청남도 과학기술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또한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진흥원 설립 계획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진흥원의 첫 단추를 제대로 꿸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 주도 자생적 과학기술 혁신 역량 제고와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과학·산업기술 정책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며 R&D 집적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전담기관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며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도민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형 과학기술 거버넌스 체계 마련, 충남 산업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이번 5주기에는 교원양성과정 개설 4년제 대학 총 158개교를 대상으로 2016~2019학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4주기 평가에 이어 이번 5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명실공히 유아교육 분야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정원 감축 및 학과 폐지(E등급)가 될 수 있어, 교원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대학에는 매우 중요한 평가이다. 유아교육과는 본 평가에서 전임교원확보, 연구실적, 교육비(장학금)환원율, 수업규모, 재학생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교육여건부분에 있어서 우수성을 평가받았으며, 수업현장성, 학생수업역량제고 부분도 9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의 질 또한 인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는 지난 26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의결을 시작으로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1년 군정업무 추진 군정방향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고,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26일 8차 본회의에서 회기동안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총 15건의 안건에 대해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는 원안 가결 했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제275회 임시회는 2021년 우리 군이 펼칠 주요 계획들을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업무에 의원들이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병희 의원은『주민참여예산제』라는 주제로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려는 행정의 노력과 냉정하고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견제하는 의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