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조성범기자)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고심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주)베스트위너다. 해외전문인력의 유치와 중증장애인의 취업연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이 회사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위너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는데, 먼저 대학의 이공계열 유학생 증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베트남에 한국어 어학원과 유학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E7-1 비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All-Cover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미 입국한 유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관리를 위해 국내 대학들과 협약하여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베스트위너는 중증장애인의 취업 연계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사는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계획이다. 베스트위너 황일천 대표는 "정직한 사업 운영과 사회 공헌을 통해 중소기업의
(충남도민일보 / 조성범 기자) 7일, 청주S컨벤션에서 김학도(62)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자신의 새로운 책 「500곳 현장을 필마로 돌아보니」의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윤진식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교 전 행정안전부 장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윤건영 교육감,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등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축하의 의미로 참석했다. 책은 김 전 차관이 산업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직 시, 연필(필)과 마음의눈(마)을 가지고 다니며 기업의 혁신 DNA와 관련 산업정책 수립에 참여한 경험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자금대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정책 전환에 대한 기여도 강조되었다. 서순희 던필드 회장은 행사 중 대담프로그램에 참석하며 “김학도 이사장님 덕분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의 수출기업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전 차관은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31회)한 뒤 산업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까지 역임했다. 지난 연말에 사직한 그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청주흥덕 지역구에서의 새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공유카페 어펜딕스에서 이언주 전 국회의원의 출간도서 '한국정치에 봄은 오는가?(출판 비타베아타)'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한국 정치에 봄은 오는가?'는 이언주 전 의원이 좌우 양당을 경험하며 쌓아온 의견을 담은 책으로, 현재의 정부에 대해 "우측 깜박이를 켜고 좌회전을 하는 형국"이라며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시대전환과 산업 전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상명하복의 신권위주의 극복, 민주보수 담론, 신경제발전론, 자주국방과 강한 나라, 남북한 경제공동체와 자율적 전략외교 등 다양한 주제에서 새로운 질서를 주장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나를 향해 '진보냐, 보수냐?' 묻는 이들에게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하자"며 "가장 정의로운 길은 아직 가지 못한 길이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닌 국민의 편이라고 강조하며 제7공화국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이 책에서 검찰 정권과 '망국적 진영병'에 대한 비판, 현 정권의 '기회주의적 포퓰리즘', 세계화와 탈세계화, 반도국가 대한민국의 지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대구 달서구갑 소속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의 경우,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단지 내에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기존의 낡은 규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개정안은 이를 완화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장려하고자 했다. 홍석준 의원은 이에 대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낡은 규제로 인해 입주기업들이 생산에 불편을 겪고 있었고, 이는 첨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 유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국가프로젝트로 조성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번 개정으로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 규제가 완화되어 연구·개발한 제품의 단지 내 생산이 가능해졌다. 홍석준 의원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만큼 규제 완화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생산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 조성범 기자) 2023년 국정감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 의해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 및 65개 대학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2023년 국정감사를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망가진 과학기술 연구환경과 원전 생태계의 복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영방송의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주52시간제 강행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문제를 지적하고 대기업 연구개발비 세제지원율 개선 및 ICT 규제샌드박스 실적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좌파성향 진행자 및 편파적 방송 등 공영방송의 불공정 문제를 지적하고, "자유민주주의 파괴를 위한 언론공작에 대한 방통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
(충남도민일보) 아웃사이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래퍼이자 교육자가 지난 10월 31일에 열린 '2023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에서 ESG 공정실천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파주 특수동물관의 관장으로도 활약하며,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이번 대상은 아웃사이더가 음악계에서 이룬 성공을 넘어, 교육과 환경보호 분야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의 교육자로서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컨퍼런스에서 아웃사이더의 발표는 지구환경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웃사이더의 음악적 여정은 2004년 'Come Outside'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등의 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가치는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그의 헌신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국의 학교를 돌며 청소년을 위한 뮤직 토크 콘서트를 주최하고, 여러 비영리 기관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에 기여해왔다. 'SNS기자연합회'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의 주최로
(충남도민일보) ICAE2030 공동의장인 김용두 ㈔SNS기자연합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ICAE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용두 회장은 "불공정하고 불의한 사회 문제에 대한 공익적인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활동에 노력하자"라면서 글로벌 리더들의 사회적 가치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ICAE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심재환 이사장은 지구 환경을 마주하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전문가들 앞에서 UN SDGs 실천방안에 대한 발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을 마련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용두 ICAE2030 공동의장과 이정용 새안그룹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 시상식'이 열리기 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주최하고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대표 심재환)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매년 UN SDGs 실천을 기본으로 두고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과 함께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