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개 품목(5개업체)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한 답례품은 ▲바른식혜(식혜, 오란다) ▲둥이맘스(감자샐러드, 스콘, 딸기잼) ▲대전기름집(참기름, 들기름, 미숫가루) ▲가찹골효담농원(농촌체험권, 블루베리 고추장) ▲그린브라우니(커피, 수제쿠키) 등으로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은 5월 중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기부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5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의 미디어 기초함양을 위한 ‘상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편집을 배우는 ‘일상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스마트폰으로 미니 영상 자서전을 만들어보는 ‘쉽고 재미있는 영상제작! 나를 만나다’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55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오는 21일 10시부터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힘든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한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이다. 서구는 2020년부터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왔으며 올해도 구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감면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소상공인, 민간사업자와 및 개인이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는 약 1천700건에 대해 3억 4천만 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6월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부터 6월 21일)을 맞아 지난 14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및 의과대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우기 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안전 준수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공사장 및 인근 시설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각별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당부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은 신속하게 시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 박제화 부구청장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임도시설과 보도육교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보수 · 보강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오는 23일 서철모 청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남은 기간 기관장과 전문가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오는 24일까지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CES 혁신상’은 매년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성과 기술적인 업적을 인정받은 제품 및 기술에 수여되는 상으로, IT산업에서는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추진하는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은 혁신상 신청을 위해 필요한 ▲컨설팅 ▲영문 동영상 제작 ▲신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가기업별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인천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은 업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 중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업은 후속지원으로 국내외 홍보를 비롯해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운영하는 SNS 채널과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서도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CES 혁신상 수상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역량을 한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14일, 청풍초등학교 1학년 부터 4학년 학생 22명은 제천시청과 제천시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따뜻한 봄날 색다른 현장학습길에 올랐다. 학생들은 먼저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범죄예방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기심이 가득찬 얼굴로 질문세례를 이어가기도 했다. “나쁜 사람 얼마나 잡았어요?”, “우리 학교도 지켜주고 계신가요?” 등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공무원도 웃음을 자아내 견학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이어 제천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정임 의장의 격려말씀을 듣고 의사봉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의장석에서 발언도 해보는 등 학생 모두가 일일 의장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의회를 개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제천시의회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시청 박달재실로 이동해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격려말씀을 듣고 격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작년 8건의 봄철 산불이 발생한 것과 달리 올봄에는 1건의 산불만이 발생하였다. 시는 산불기간 내 마을 방송 및 가두 방송 실시와 시민들이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의 징후라도 보이면 투철하게 신고를 해준 점이 산불 사전 차단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았다. 시 관계자는 “올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단 1건의 산불만 발생했는데, 이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예방 활동과 신고 덕이었다”며, 함께 노력해 준 제천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산불조심기간이 끝났어도 기후 변화로 인해 언제든 산불이 발생할 수 있기에 계속된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신고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산림공원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였다. 그리고 136명의 산불감시원과 6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진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주식회사 봉성비에스 부여공장은 지난 10일에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는 2023년에 첫 기탁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춘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향토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 가탑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부여읍 가탑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는 2016년부터 매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부여군에 쌀을 기부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2021년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해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실었다. 대현 주지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신도들과 주변을 돌아보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내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9일, 10일 2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군수인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가 군의 선진 농법 기술 견학을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는 이번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단지 구역을 제공했고, 추스트 군수로 재임할 당시 부여군의 ㈜글로벌부여군굿뜨래와 총괄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본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을 함께했다. 베그조드 前 군수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나망간주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에 앞서 부여군의 육묘 배양 기술과 선진 이앙농법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와 면담을 통해 “이번 시범단지가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바라며 성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재배단지의 규모를 늘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벼) 시범단지는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며, 이번 시범 재배가 성공되어 앞으로도 사업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14일 14시부터 20분간 부여군청 청사에서 2024년 5월달 민방위의 날 훈련을 공무원 중심으로 시행했다. 대피훈련은 부여군 자체 방송으로 훈련 시작방송,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훈련 해제방송 순으로 20분간 진행됐다. 이날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은 지정된 2개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 내에서는 지역 예비군 중대장(전수홍 부여읍 중대장, 신순우 기동대장)을 강사로 한 화생방 교육이 시행이 시행됐다. 실습용 방독면을 실착용하는 교육이 이뤄져 회생방 사태 시 방독면을 착용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어 부여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 김미영 의용소방연합회 여성회장 및 119 수호천사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에 대한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이어져 공습상황을 가정한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2천5백만원이고, 경유차 38여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 5월 7일 기준으로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고, ▲ 정부지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자동차, ▲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가 해당된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부여군 환경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담당자가 읍·면에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처리 및 홍보하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사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민원과 문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접수 및 처리하고, 도로명주소의 필요성·부여 체계 원리·올바른 사용법과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등 새로운 주소정보에 대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 대상이 민원 취약계층인 만큼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어두운 곳에서 형광을 방출하는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하여 군민의 야간 위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룡면 용당4리, 임천면 군사2리 등 11개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라며, “추후 마을을 더 방문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4일 굿뜨래홍보관에서 국내 새벽배송시장을 이끌어낸 ‘(주)컬리’와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 김홍주 커머스신선그룹장, 전호민 대외정책그룹장, 손승현 커머스신선채소팀장, 정내라 대외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충분한 상호 이해와 협의 후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과 (주)컬리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굿뜨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식품 등 ㈜컬리 입점 대상 상품을 발굴해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컬리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부여군 농식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게 된다. ㈜컬리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각광받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품질 상품과 신속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업계 최초 풀(Full)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부여군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알려지지 않은 개인 정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부여군 정원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부여군 정원 콘테스트’는 관내 주택, 상가 등 개인이 조성 및 관리하는 정원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선발한다. 부여군 내에 정원을 조성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정원 면적 200㎡ 이상, 경관이 우수하며 다양한 식물종 보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접근이 쉬울 것, 대문 밖 등 외부 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이 가능할 것이라는 4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군은 식물의 다양성, 경관의 우수성, 관리 정도 등을 평가해 7월 중 최종 발표하고 선정된 5개 정원에 대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16일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 할래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피 한잔 할래요’는 공직에 임용된 지 6개월(시보 기간)이 지나 정규 공무원으로 임명된 22명의 직원들을 축하하고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보해제는 임용후보자가 일정 기간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점검하는 기간을 마치고 정식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시보 떡을 돌리며 축하받던 관행 대신 군수의 축하 메시지 전달과 노조의 간식비 지원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식 임용을 축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커피 한잔 할래요’는 군수가 직접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역 내 소통 공간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또한 쌍방 소통을 위해 6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던 당시부터 군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며 새내기 공무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