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셔틀버스로 45인승 버스 4대를 준비해 강북과 강남지역 2개 순환 노선을 운행,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강북(신관)지역은 대아아파트 후문, 월송하나로마트, 흥화아파트, 현대3차, 검찰청, 신관초, 산림조합 앞, 금강신관공원(육교)을 거쳐 석장리박물관을 오간다. 강남(시내)지역은 옥룡동어울림센터, 대웅멘션, 옥룡주공아파트, 영우마을, 공주교대, 공주고, 중동초, 중동사거리, 공산성, 금강신관공원(육교)에서 석장리박물관을 순환한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4곳을 확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될 상왕동 쪽에도 주차장을 마련한다.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은 무료로 운영되는 부교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된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석장리 구석기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했다. 시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와 5월 3일 개막하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창현 공주시 체육회 부회장(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시청 도로과와 관광과 직원 등은 행사 홍보물을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최원철 시장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소속 어린이 단원 10명은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자전거 용품과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인형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경기장 대형전광판 등에도 지역 행사 소식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CMB스포츠 일일 캐스터로 초청돼 약 1시간 동안 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 급식소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 건강을 위한 특화사업 ‘어르신 건강 우리가 지켜요! 삼삼하게 끓이Go! 건강 Up!’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기관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나트륨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기관에서 섭취하고 있는 염도 수치 측정해 저염 식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속해서 염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7월과 11월 2달에 걸쳐 교육자료 배포와 사후 측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교육하면 굉장한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면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생활도움서비스 애니맘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집청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 가정은 지적 장애인이 있는 가정으로 집 안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자택 내부는 전체적으로 낡아 도배와 장판 지원이 필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애니맘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이 사용 중인 방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청소하고, 낡은 이불 4세트도 교체했다. 향후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할 예정이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굵은 땀을 흘린 직원들과 애니맘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의 고장 면천면민의 주거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8명이 수료해 연 72건의 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돕는 활동을 했다. 올해도 상담 멘토링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역활동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 △교육기관 경력(교사, 상담사) △가족 상담 교육 수료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력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 △지역활동가로 활동 등의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지원자들은 지역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지역활동가로 활동 시 회차별 활동비 지급 및 상담·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수퍼비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로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30일 신성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14년도부터 신성대학교와 연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운영해 왔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등 지역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 27명을 신규 위촉하고, 전년도에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단원 4명(신성대학교 김기성, 김병호, 박찬수, 최환)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자문 위원인 윤상용 강사가 ‘안전보안관의 역할 및 안전신문고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정미면 일대에서 현장 실습을 하면서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주도의 안전 활동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당진시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당진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30일 오전 11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제44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각종 기관단체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흥겨운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나타낼 수 있어,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 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연합회가 지난 30일 광천읍 소재 사랑샘보육원에 방문해 꽃잔디 300여 본과 다과류를 전달하는 ‘희망의 봄꽃’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40세 미만의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이뤄진 4-H연합회는 전문 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덕·노·체 4-H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내 청소년 4-H후배 양성을 위해 매년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야영교육, 문화탐방, 경진대회 등을 추진해왔으며, 보육시설 사랑샘보육원에도 생필품, 간식, 기부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꽃잔디는 사랑샘 놀이터 화단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며, 4-H연합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놀이터 부지 확보를 위해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대한민국과 우리 홍성군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이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런 자발적인 청년활동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주민의 삶의 모습을 면밀히 진단하는 ‘2024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생활실태와 수요를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5월 7일 기준 홍성군에 거주 중인 980가구로, 조사 항목은 건강·가족·교육·노동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홍성군 특성관련 6개 항목 등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비대면 인터넷 방식과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20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조사 참여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조사 관련 문의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충남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는 통계자료로 군정을 이끌어갈 주요 정책수립의 토대가 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해 오는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적 특성에 맞춘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홍성군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사원 모집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 이수 후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1가구당 20~30분 정도이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임현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사민정 협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노사민정 협력지원사업은 일자리 대표 거버넌스 협의체인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운영과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영세기업 중심 산업안전 제고 등 지역 현안을 집중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일자리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협업과제를 도출하고 합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해 이행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게차 안전운전 실무교육, 제조업 중심 산업안전교육을 신규로 실시하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근로자의 범위를 외국인으로 확장하고 충남노동권익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찔한 스릴과 짜릿한 재미가 넘치는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만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 테마는 ‘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통해 생동감 있는 체험을 선사할 만한 여행지 5곳(▲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가평 브릿지짚라인 ▲평창여름치마을 ▲부산광안리 SUP Zone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선정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전국 최초로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 위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부모와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재미와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네트 위를 뛰어오르다 보면 서해안의 빼어난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남당항 최고의‘뷰 맛집’으로 손꼽힌다. 남당항은 대하, 새조개 등 다양한 먹거리 축제로 유명하며, 5월 7일까지 바다송어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트어드벤처 인근에는 해양분수공원과 길이 170m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홍성사랑장학회가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며 2024년 장학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재)홍성사랑장학회 결산 ▲2024년 장학생 선발요강 ▲2024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의원 선임에 대해 논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장학회는 총 24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3억 4,720만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장학생은 초등생 48명,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55명, 대학생 78명으로 구성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5명이 늘어난 규모다. 장학금 총액 역시 전년 대비 1,500만원이 증액됐으며, 장학금 배정에 잔액이 발생할 경우 추가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은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발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및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이사장은 “홍성사랑장학회는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장학회는 지역인재 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간판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IWAS(세계휠체어펜싱협회)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홍성군 휠체어펜싱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된 IWAS(세계휠체어펜싱협회) 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권효경 선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 에페 개인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며 2연패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플러레, 사브르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특히 단체전 금메달은 휠체어펜싱 사상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더불어 플러레와 사브르 종목에서 추가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록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이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권효경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올해 8월 개최될 파리패럴림픽에서도 지난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4월 30일 ㈜크라운제과 아산 신(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크라운제과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임직원, 박경귀 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87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스낵 전문 생산 공장을 처음 준공한 크라운제과는 생산력 향상을 위해 아산시와 2021년 5월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크라운제과는 약 700억 원을 투자해 둔포면 제2테크노밸리 60,382m2(18,297평) 대지에 건축 연면적 51,521m2(15,612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했다. 기존 배방읍 소재 공장보다 2배 이상 크다. 아산 신공장은 죠리퐁, 콘칲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상품 생산을 맡게 되며,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2,400억 원 규모다. 윤영달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아산 공장은 크라운제과의 특별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결합된 최첨단 스낵 전문 공장”이라고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