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에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딸기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농가 딸기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주관했으며, 잔류농약 463종과 중금속 2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성 합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신규로 구축한 농산물 중금속 분석 검정을 통해 더욱 안전성이 강화된 딸기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딸기 출하가 시작된 지난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대상으로 하여 393건의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딸기축제 기간에는 축제장 내에서 판매되는 딸기에 대해 잔류농약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관리를 통해 논산의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소비자들에게 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5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민원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해 민원인과 피해공무원·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분리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시 적극적 개입 및 중재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15개 읍·면·동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치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논산시립합창단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한다. ‘2025 찾아가는 음악회’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소외 기관 2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클래식, 대중가요, 뮤지컬 곡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교,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6일까지 논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한 후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개인 및 특정단체 행사, 정치 및 종교 행사, 기타 공익에 위배되는 행사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논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5 논산딸기축제’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의 밀집 · 혼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는 SKT 실시간유동인구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지역의 인구 혼잡도를 파악하고, 이를 히트맵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방문객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성별, 연령별,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 등에 대한 일일 분석 자료를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하여 혼잡도에 따른 인파 관리 및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본 서비스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에서 지속적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며,“가족, 연인과 함께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를 맛보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는 충청남도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색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여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주요 관광지에 소재한 관광 홍보관 및 해설사의 집 등 시설의 외관 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고자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 대상으로‘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홍보스티커를 제작 배포했으며, 옥외건물에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27일부터 4일 간 개최되는 ‘2025 논산딸기축제’개막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을 통해 딸기의 도시 논산에서 명품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9개의 기업이 제27회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 지난 2024년 45만 명이 방문하며 대성공을 거둔 논산딸기축제에는 5개의 후원사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농협, 하나은행, 오뚜기, hy(한국야쿠르트), 농심, 빙그레, CJ제일제당, 모나리자, 롯데웰푸드 등 9개의 기업이 딸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위해 논산딸기축제에 함께한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에는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기산업교류관 등 4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논산딸기산업교류관에서는 성심당,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롯데웰푸드에서 참여하여 딸기소보로, 딸기잼 등 딸기 관련 시즌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기업의 축제 참여는 딸기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논산시의 노인 인구 비율이 30.3%에 달하고, 1인 가구 비율이 41.8%의 높은 상황에서 이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시현 단국대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의 이해와 예방 ▲옴 예방수칙 ▲감염병관리과 사업 안내(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등 전문적인 감염병 예방정보를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령층의 감염병 예방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이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갖추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25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올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억 7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27일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계백장군유적지(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 내 충장사에서 ‘2025년 계백장군 제향’을 봉행한다. 이번 제례봉행은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 종헌관은 前 노성향교 박문규 전교가 맡아 봉행할 예정이다. 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死後)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전해지며, 광해군 2년(1617)에 간행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 충신편에 본받아야 할 인물로 실려 있다. 무장으로는 드물게 조선시대 숙종 6년(1680) 계백장군 유적지 인근의 충곡서원에 주향으로 모셔져 제향되어 올 만큼 충절의 표상으로 여겨진다. 제례봉행을 주관하는 논산시유림협의회 관계자는“계백장군은 충절의 고장을 자부하는 논산시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다. 제례봉행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나라를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화려한 개막, 1일차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는 11시부터‘논산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행사가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딸기향이 가미된 가래떡과 인절미를 먹으며 정을 나눈다. 이후 13시에는 논산딸기축제 진다례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오후 2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논산시청에서 집결하여 출발하며 논산아트센터를 지나 논산시민가족공원 주무대로 이르는 길까지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 퍼포먼스와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을 채우는 장관이 펼쳐진다. 오후 6시에는 논산딸기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개막식 축하무대는 장예주, 써니힐 최은주(레이비), 소유미, 주현미, 하이키가 장식한다. [불타는 금요일, 축제의 열기도 UP, 논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는‘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위원,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전문강사를 초빙해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협력적 소통 역량의 중요성 △사업관리 및 통폐합 등의 내용을 세세하게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참여예산은 ‘나와 우리’의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하는 과정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제안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을 통한 관리방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업의 편성 단계를 넘어 집행의 결과에 따른 향후 관리방안과 사업 평가를 실시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사업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논산시의 노인 인구 비율이 30.3%에 달하고, 1인 가구 비율이 41.8%의 높은 상황에서 이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시현 단국대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의 이해와 예방 ▲옴 예방수칙 ▲감염병관리과 사업 안내(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등 전문적인 감염병 예방정보를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령층의 감염병 예방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이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갖추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 18시에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올해 첫 번째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음악평론가이자 월간객석 편집장 송현민의 해설과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영화 이야기로 다영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역사상 최초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카프리스 24번 (Paganini : Caprice No.24)’,‘첸토네 디 소나타(Paganini: Centone di Sonate)’를 시작으로 ‘일 포스티노’,‘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영화 OST를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산뜻한 봄과 식목일을 맞이하여 소금문학관 특별 문화예술프로그램 '2025 소금문화학교' 또한 진행되며 ▲소금문학관 투어 프로그램“박범신을 말하다”▲한국화로 그리는 나만의 캐릭터▲스칸디나비아모스 액자만들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강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정듬뿍! 강경꾸러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온정듬뿍! 강경꾸러미’는 사업자, 단체, 개인 등 강경읍 주민들이 직접 기부한 농수산물 및 식품 등을 모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강경읍 지역의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홀수 달마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달에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강희)와 함께 한미식품(대표 박승백), 성물산(대표 이성래), 강경돈까스(대표 김영무), 강경대경식품(대표 박종규), 안정숙 씨가 기부한 물품을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했다. 강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조우형 위원장과 고강석 강경읍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해 서로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기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더 나아가 강경읍 전체가 하나로 뭉치는 기회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역 농가의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기술로 확보된 무병 원원묘 정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은 제1육묘장에서 3월 10일부터 12일, 스마트 복합단지 내 위치한 제2육묘장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완료됐다. 현재 제1육묘장에서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신품종과 제2육묘장에서는 설향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정식된 딸기묘는 철저한 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향후 농가의 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량 딸기묘 정식을 통해 지역 농가가 더욱 건강하고 높은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산딸기와 논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여성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해당된다. 자격 변동이 없는 경우, 기존 신청자는 별도 절차 없이 만 24세까지 지원이 자동 연장된다. 올해부터 월 지원 금액이 1만4천원으로 1천원 인상됐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보건위생용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인만큼 해당 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