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13일 노성중학교 학생 25명과 노성면 거점 활동가가 함께 참가하여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총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이며 6개 거점(논산, 노성, 연무, 양촌, 광석, 연산)을 두고 거점 활동가와 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같이 활동함으로써 나를 위해 활동하는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운 것 같습니다. 항상 남을 도와주는 것이 재미있고 남과 함께하는게 재미있었던 저에게 봉사는 노는 것과 같은 즐거움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이웃을 돌아보고 감사할 줄 아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줘 고맙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든든한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한 학생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ㆍ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하 수원원협)과 손잡았다. 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 간 우수 산지 조성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실속형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지역 농산물의 기업 간 거래 채널 활성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논산시는 삼성웰스토리에 양곡 및 엽채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논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식자재를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인력 5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미정심리상담센터 서미정 소장을 초빙해 ‘대상관계이론을 활용한 학생상담’이라는 주제로 대상관계이론과 실습 등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전문상담인력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위(Wee)프로젝트 역량 강화 배움자리가 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4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추진계획,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자문을 받고, 이와 더불어 계룡대실초등학교 신축공사 추진상황,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학교복합시설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2024년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미래교육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관내 초등 4교(논산내동초, 논산동성초, 논산부창초, 논산중앙초)를 대상으로 새로운 합창단인 '어울림 합창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창단은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키우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동시에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길 기대하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어울림 합창단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 연합 정기총회 및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등 학생회 연합을 이끌어갈 임원을 학생들이 직접 선출했으며 ‘원탁회의를 통한 학생자치능력 탐구하기’라는 특강을 통해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의 자치능력과 상호존중에 대해 깊이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새로 선출된 학생회 연합 임원이 중심이 되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의 의미와 취지를 이해하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과 함께한다는 다짐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도 당당한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학생들의 학생자치는 더없이 중요하며, 민주적 절차에 의한 의사 전달과정을 통해서 행복한 학교는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대표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버블 마술쇼, 북콘서트)이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 한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 북콘서트 참가자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특별한 공연과 북콘서트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도서관은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하고 알찬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야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동일한 기본요금 1,400원, 주행요금 1㎞당 130원, 최대 2,800원으로 일반택시와의 요금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를 통해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및 비휠체어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금요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는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이한철 밴드와 다재다능한 재능과 음악적 열정, 그리고 낭만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 최백호 밴드가 출연하여 희망과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이한철은 밴드 ‘지퍼’, ‘불독맨션’,‘주식회사’등을 거치며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펼쳐온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부문을 수상하며 일찍이 진가를 인정받았으며, 현재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청사포’ 등의 대표곡과 함께 그림, 수필, 라디오DJ 등 다재다능한 재능과 열정으로 나이가 들어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농경지 주변, 텃밭, 산, 숲 등 풀이 있는 곳에 서식하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한다. 논산시는 최근 3년간(2021년 29명, 2022년 59명, 2023년 74명)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가 점차 증가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은 대상층은 여성, 고령(60세이상), 농업인 또는 텃밭 작업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봄철 산나물 캐기, 등산, 주말농장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갑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휴식을 취할 때에 풀밭 위에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아야 한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피부 등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한다. 진드기로 인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논산·계룡 유, 초, 중등 신규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4 논산계룡 새내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인문학으로 배우는 행복한 교직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이자 '교사를 위한 마음공부의 저자'인 류성창 강사를 초빙해 ▲내 마음 다지기 ▲ 좋은 관계 맺기 ▲업무 부담 줄이기 ▲고민나누기 ▲학교생활 팁 안내 등교직 생활의 안정적 적응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만의 교육 철학을 가지고 교직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처음 접하는 교육 현장이라 막막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역량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배움중심 수업 등을 주제로 한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조력교사와 연계한 신규교사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통합연수실에서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방안 협의을 위한‘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육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사회복지사, 장애 학생 보호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권지원단 운영 현황 ▲2024학년도 더봄학생 및 상담치유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더봄학생 및 장애 학생 지원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장애 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도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의 교육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등교 맞이‘우리 학교 기부 Day’를 실시했다. ‘우리 학교 기부 Day’ 행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취합된 기부 물품은 지역의 유관 기관으로 전달해 재포장하여 필요한 시설 및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전달된다. 이정석 교육장은 “우리 학교 기부 Day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 절약 및 선순환 문화를 체험하고 기부 문화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일 도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신청한 논산 12교와 계룡 3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11월 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참여로 2024년 우리 학교 기부 Day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 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 하여,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 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며, 논산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대 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시 연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밭,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 토양의 화학성과 비옥도 변화를 분석하는 등 농경지를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