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민과 직원 5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루트’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4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시정영상 시청, 시장님 말씀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재필 충청남도 무형유산 논산칠장을 비롯해 최용웅 풍산FnS기감,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논산시지부,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건양대학교 국제교류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애써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장 등 15개 각 읍‧면‧동에서 마을과 논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마을지도자 등 13명의 시민에게도 시정발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가 전달됐다. 표창을 받은 한 시민은 “논산딸기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는 모습을 보면서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국방국가산업도시로서의 도약과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응답하라 2060’을 추진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계)를 이용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방지한다.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일반건강검진 수검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하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최초 방문 시 신체계측, 혈액검사(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및 식습관 분석을 진행하며, 건강검진 결과 자가관리군(건강위험요인 0~2개), 건강위험군(건강위험요인 3개 이상)으로 분류하여 각자 건강위험요인에 맞는 디바이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제공받은 장치를 모바일 앱에 연동하면 보건소로 생체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24주간 건강 상담이 진행되며, 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3월 29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동화뮤지컬이 시민들의 큰 박수 속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피노키오’뮤지컬에는 총 105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이번 뮤지컬은 잘 알려진 동화 ‘피노키오’의 내용에 약간의 각색을 곁들여 관객들이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공굴리기, 춤추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공간 특성을 이용해 공연 전 미리 동화를 읽고 온 어린이들은 뮤지컬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청렴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청렴과 정직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했다”,“관객 참여형 공연이어서 처음 온 아이들도 잘 참여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계속 찾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천여 동이 전소 또는 반소되어 이재민이 발생하고 축구장 2천602개 면적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민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는 전 직원 성금 모금 및 관내유관기관에 특별모금을 적극 홍보하여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련 부처, 지자체와 협의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하면 되며,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하면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적용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신고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로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5년 3월 30일 기준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맞물려 주말 동안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개장한 논산탑정호 출렁다리는 600M라는 아시아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경관과 스릴 넘치는 체험 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음악분수쇼가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탑정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지난 2023년 전면 무료개장을 한 이후 꾸준한 인기와 입소문 덕분에 주말과 연휴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방문객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개최된‘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는 귀한 외국인 손님도 함께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몽골 날라이흐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정부 관계자들이 논산딸기축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몽골 날라이흐구는 지난 2017년 논산시와 우호 교류 도시 체결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논산시는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인건비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날라이흐구는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역시 논산시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 해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에서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올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자카르타 중심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대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가 높아진 논산딸기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산불 등 국가재난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연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 첫날인 목요일은 평일임에도 1년 여 간 기다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딸기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는 아이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 커플, 외국인들로 축제장을 가득 메웠으며, 체험, 판매, 전시 부스 모두 가릴 것 없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에도 논산딸기축제를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그때 기억이 좋아서 올해도 오게 됐다. 딸기가 너무 맛있다”며 내년에도 방문의사가 있냐는 말에 “당연하다. 논산딸기축제 사랑한다”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좋은 가격에 딸기를 구매할 수 있었다”, “무대를 보며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8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가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쓰담 달리기와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건강조직으로서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축제장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위원 100여명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쓰담달리기(플로깅)’는 딸기축제장 본 무대를 출발해 바닥분수 물놀이장과 벽천폭포로 향하는 코스를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건강증진 캠페인’은 벽천폭포에서 시작해 거울연못을 거쳐 딸기향족욕장을 종점으로 이동하며 건강생활습관을 홍보했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27일 개막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부스가 지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바로 ‘우리, 같이 살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부스다. 이곳은 논산시에서 운영 중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마련한 부스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줄 가족을 기다리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이 주인을 찾도록 돕거나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기 전까지 구조하여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담부터 동물 등록, 입양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유기 동물의 입양에 힘쓰고 있다. 논산딸기축제에서 운영 중인 부스에서는 7~10마리의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아지의 건강 등 상태에 따라 매일 다른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애견 간식, 배변봉투 등을 증정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강아지 120마리, 고양이 5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제한 및 탄소중립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 및 온라인 통지문(결정통지문 문자 발송)으로 전환한다. 그 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및 이의신청 안내문 발송에 주민전산자료 등을 수집·보관할 법적 근거가 없어 토지대장 소유자 정보만으로 제작·발송됨에 따라 개인별 소유 토지 내역 및 주소 정보에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왔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대상은 논산시 토지소유자이며,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는 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개별공시지가 조회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지 요청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 필지에 한해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제공함에 따라 본인 소유 토지 지번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시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서비스를 추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025년 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딸기향 족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에는‘논산 딸기향에 빠져봐~ 발끝까지 달콤한 힐링’을 테마로 딸기향 가득한 족욕장으로 특별 변신을 시도하여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족욕장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피로를 풀고, 달콤한 향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족욕장 사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지속적으로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27일~28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하며,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을 말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포함한다. 딸기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정보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건강 퀴즈 맞추기와 룰렛 돌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논산딸기축제가 기대만큼 볼거리가 많아 재미가 있었는데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제27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흐린 날씨 속에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다양하게 마련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딸기의 맛과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딸기레스토랑, 캠핑 휴식 공간 등은 메인무대가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해 공연을 즐기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식을 나눠먹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가오는 주말, 기온은 다소 낮지만 맑은 날씨가 예고되며 봄나들이 떠나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논산딸기축제 3일차, 4일차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29일과 30일 토요일 11시 주무대 주변에서는 ‘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의 결선과 ‘논산딸기축제 전국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한유진이 관리하고, 논산시가 지정 요청한 문화유산 2건, ‘김희 초상 일괄’과 ‘영조병오친정도’의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영조의 도목정사 장면을 담은‘영조병오친정도’ ‘영조병오친정도(英祖丙午親政圖)’는 2022년 논산시 양촌면에 거주하는 서천이씨 이봉명 후손가에서 한유진에 기탁한 유물로, 1726년(영조 2) 영조가 창덕궁 희정당에서 도목정사(都目政事)를 행한 뒤 신하들과 시회(詩會)를 열고, 이를 기념해 제작한 기록화이다. 현존하는 친정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도화서 화원이 제작한 이 기록화는 화면 상단에 친정 장면을, 하단에는 영조가 직접 지은 어제시와 신하들의 화답시, 그리고 참여 신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족자 형식으로 제작된 유일한 친정도로, 조선 후기 인사 제도와 회화 양식을 동시에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조선 후기 문신의 품격을 담은 ‘김희 초상 일괄’ ‘김희 초상’은 논산시 연산면 광산김씨 김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봄철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논산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수칙 준수와 보건소의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를 74명에서 47명으로 36.5%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지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은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예방 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사용하는 기피제의 지속시간 확인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에 옷 벗어놓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등과 같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