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시민 누구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하는 2024년‘행복문화대학’이 문을 열었다. 22일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2024년 행복문화대학 개강식’에는 논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논산시민 행복시대’특강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특강에서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다. 그 속에서 자신의 인생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어떻게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논산을 원하는 시민의 열망을 담아 확실하게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저의 가치이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우리지역이 가진 특장점인 군(軍)자원을 활용하여‘국방군수산업’의 선두주자로 위치를 선점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농업과 산업을 모두 잡는 투트랙 전략으로 농업의 가치를 올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청년들이 찾는 살기 좋은 논산,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제6회 논산 이야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야기대회는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의 자랑과 긍지, 소통과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주제로 5분 이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전개 방법이나 내용의 구성 등을 심사하여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후에는 시 ‘풀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김소월, 박목월 시인에 이어 한국인의 정서를 쉬운 언어로 표현하여 시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나태주 시인의 특강이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이야기대회와 나태주 시인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이야기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9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市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주목할 만하다. 취암동, 양촌면, 강경읍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광석면은 지난 해 출생신고 0건에서 3건으로 늘어나는 등 시내권은 물론 읍면 지역도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인구 정책을 설계하여 왔다. 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을 신설하여 3년 간 총 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도입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탑정호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 뮤직·워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물 만난 썸머’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가수 노라조와 DJ세포(키즈 EDM 조기교육), DJ 캡틴(디제잉 율동 콘서트), DJ 모쉬(모쉬댄스뮤직) 등이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과 함께 물놀이시설, 물총 싸움, 물놀이 게임,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논산시 최초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DJ공연과 워터캐논 및 물총을 활용한 워터축제로서, 메인무대 스탠딩존과 휴식존을 구분하여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테마공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역시 행사 당일에 한해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별밤건강체조’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별밤건강체조’는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 2회, 강경수변공원에서는 주1회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행되며, 현재까지 총 43회에 걸쳐 2천5백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체조 강사의 지도 아래 부상 방지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및 피트니스로빅‧라인댄스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은“별밤건강체조 덕분에 몸이 더 가벼워지고, 운동 후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친구와 가족과 함께 체조를 하니 더욱 즐겁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늘어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는 화지시장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많아져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0일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낙찰 1순위 업체에 대하여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는 행정처분 및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부적격 업체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위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도 전역으로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건설사업자들에게 충분히 숙지를 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내 종합‧전문건설업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장이 진행했으며, ▲실태조사 주요내용 ▲자본금, 기술자, 사무실 등 세부심사 기준 ▲ 건설업체 위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입찰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를 근절하고,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16일 열린도서관에서‘청렴시민감사관’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감사제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감사관 17명이 참석하여 감사관으로서의 활동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며‘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특히 ‘적극행정과 청렴’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대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진취적인 공직자세가 필요함에 함께 공감했다. 또한,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한 ‘반부패ㆍ청렴 소통 워크숍’을 통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소통법과 부패 방지를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논산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의주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뿐만 아니라 시장(市長)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감시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전 공직자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투명한 책임행정에 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1일 위촉된 논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명정대한 감사행정 구현을 목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예술인 전시 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지 명인 김현숙의 두 번째 이야기‘전통을 잇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 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제5회차 한지 명인 김현숙 작가의 한지 부조 공예 작품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지역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여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강경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K-유교,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유교의 가르침을 재조명하고 글로벌화하여 지역 성장동력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5일간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은 충청남도 도지사 등 주요 내빈을 모시고 9월 6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하며 개막식 전 본무대에서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되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K-유교영어스피치 경연대회와 △K-유교 국제포럼이 있다. 이번 유교문화축전에서는 유학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선정된 9개 서원과 향교의 운영진들을 초빙하여 △“한국의 서원, 열린 좌담회”와 함께 △“충남의 향교, 열린 간담회”를 개최하고 IT정보화시대를 맞아 따뜻하고 성숙한 미래 인류사회 발전을 위한 전통 유학교육기관의 시대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역할과 선도적 기능 등을 함께 논의하고 공동협력 방안 등도 함께 만들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벌곡면은 면내 미용실이 없어 이‧미용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차량이 없는 어르신들은 1년에 한번 가기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어르신 대상 이‧미용 사업을 제안하였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봉사가 시작되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 중 한 명이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커트, 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회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16일 첫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그 동안 몸이 불편해 머리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커트를 하고 나니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직접 와서 예쁘게 머리를 만져준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금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빅데이터로 분석한 논산시 이슈 키워드 Top 3로 ‘논산훈련소’,‘논산딸기축제, 그리고‘탑정호’가 선정됐다. 논산시는 민선 8기 2년간 언론보도, 소셜미디어 등에서 수집된 32만 2608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산시 이슈 및 정책 관련 주요 키워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명실상부 딸기의 고장으로 손꼽히는 만큼 ‘논산딸기축제’와 ‘딸기’, 그리고 지역의 軍 자원인‘육군훈련소’등이 상위권에 올라왔으며,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탑정호’가 3위를 차지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논산시의 주요 정책과 관련한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언급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방·군수’, ‘농산물 수출’, ‘문화·관광’분야의 키워드 언급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논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긍정적 이슈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점검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은 물론 먹는 치료제 처방의료기관과 조제약국 목록 등을 논산시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22개소 약국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하여 수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필요량은 충청남도와 질병관리청에 즉시 요청해 해당 약국에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102개소에 집단환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마스크·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등 감염방역 물품 3종 1만 1322개를 지원했다. 시는 감염취약 시설 등에서 집단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입소자 등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확진자에게는 즉시 격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감염병 예방 콘텐츠 제작과 철저한 모니터링, 비상대응 체계 등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내 효과적인 감염병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청소년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유교문화를 가족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가족 간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플래쉬 파티 ▲썸머나이트 ▲퓨전국악공연 ▲선비정신을 담은 캘리그라피 등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바쁜 일상으로 부모님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1박 2일 동안 많은 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관계자는 “예학의 고장이라는 논산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만 65세(1959년)이상은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기 프로그램은 문화 · 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등 9개 분야에 500여 명을 모집하며,시민성 함양과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하는 [충남] 논산시민대학은 ▲민주주의와 시민 ▲ 함께 만들어 가는 식문화 공동체(가을) 등 6개 과정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논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가 2급 자격 대비 과정’ 및 ‘워크숍’참가자를 50명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교육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논산시가 운영 중인 ‘2024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수료생 88명을 배출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7일 오전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많은 수료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2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수업 난이도에 따라 초등·기초·고급 등 3개과정으로 나눠 코딩,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AI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됐다. 특히, 초등과정에서 진행된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 수업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에서는 mBlock을 이용한 인공지능실습 및 해커보드를 활용한 해킹 등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해 디지털교육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이 키운‘논산 신품종 조생종배’가 16일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조생종 배의 종류인 ‘원황, 신화배’는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신품종이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5농가에‘국내육성 조생종배’를 보급해 22ha면적 상당 재배되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길에 오른 배는 100톤에 총 3억6천만 원 상당이며, 향후 10월 이후 20억 원의 신고배 6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국내육성 신품종 신화배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재배면적 3.4ha를 확대했으며,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맛과 안정성이 우수한 수출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윤정수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는 “지난해에는 개화기 저온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여 수출물량이 줄었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고 가격도 좋아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